온난화 : 온실효과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
수증기,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온실기체가 증가하여 태양복사에너지는 그대로 통과시키면서 지구복사에너지를 흡수하여 재복사함으로써 온도가 증가한다.
사막화 : 말 그대로 지구의 땅덩어리가 사막화되어가는 현상
사막화의 원인은 강수량이 증발량보다 작기 때문에 생긴다. 인간의 산림 훼손, 무리한 경작 등으로 인하여 지구의 알베도가 증가하게 되고(맨땅덩어리가 초원지보다 알베도 크다) 따라서 태양복사에너지가 적게 들어와 지구의 지표면이 냉각되어 하강기류가 생성되므로 강수량이 줄어든다.
여기서 질문~!!!
사실 중요한 부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교단에 섰을 때 학생이 이렇게 질문하면 뭐라고 답하죠??
선생님~~~
온난화 현상으로 지구의 기온이 높아지므로 태풍, 홍수 피해 등도 더 많이 생긴다던데
사막화현상은 왜 생기는거죠? 왜 지표면이 냉각된다는거예요??
저도 그 이유를 설명하자니 너무너무 헷갈리는데 가르쳐주삼~~~
첫댓글 근데 위에 쓴 온난화와 사막화에 대한 내용은 어디서 뽑으신거에요? 궁금해서요 ^^;; 일단 사막화라는게 윗글에서처럼 증발량이 강수량보다 많은게 원인이라면 당연히 고온건조지역이고 일년내내 증발량이 강수량보다 많은 아열대 지역은 전부다 사막이겠네여?? 그리고 지표면이 냉각되는건 태양복사에너지가아무리 많이 들어와도~ 일단 해가지게 되면 더이상의 공급이 없기 때문에 지표면의 냉각이 시작되고 해뜨기 직전엔 최고에 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표면이 심하게 냉각을 받게 되면 위층의 공기도 영향을 받아 차갑고 무거워져 지표로 가라앉게 되는데~ 이것이 시베리아 고기압과 같은 한랭고기압에요
어찌되었든간에 키가 작더라도~ 고기압은 고기압이니까 하강기류가 발달하고~ 그 하강기류에 의해 당연히 강수현상은 일어날수가 없게 됩니다.. 위에서는 단지 태양복사에너지가 줄어들어~ 지표면이 냉각된다고 써있는데~ 중학교 선에서 개념정리가 되어 있는것 같네요.. ^^;; 그리고 열대해상에서 보통 26도 이상이 되면 저기압성 소용돌이가 만들어지는 조건이 충족되는데.. 온난화 현상으로 기온이 높아진다면 태풍이 만들어지기가 더 쉬워지겠죠 ^^;; 공기가 상승하면서 어느정도 높이가 되면 포화가되어 응결이 되고 이때 발생한 숨은열이 상승기류를 더욱더 강화시켜 태풍이 발달하게 되고 비도 많이 올수 있다고 봅니당 ^^
맞아요~ 중학교 수준^^ 그래서 질문을 한거예요~~ 중학생이 물었을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 해서... 그냥 딴지걸기 하나라고 생각해주삼^^ 제가 헷갈린다는 이유는 중학생에게 어떻게 답해야하나 하는거였어요~~ 설명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