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을 지키는 자의 축복(시119:1-176)
본 편은 시편 중 가장 장편 시이며 또 성경 중 가장 긴장으로 특수한 형식을 갖춘 시의 표본적(標本的)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법, 증거, 도(道), 법도, 교훈, 계명, 율례, 말씀 등의 명칭으로 거의 각 절마다 기록되어 본 편이 말씀(율법)을 중심한 시임을 드러낸다.
1. 말씀에 대한 축복(1-48)
(1) 하나님의 말씀은 축복의 말씀이니 믿고 그대로 행하는 자가 복됨(1-8).
(2) 인간은 연약하여 범죄하기 쉬우나 말씀이 이를 막아 보호하신다(9-16).
(3) 박해를 받는 중에서도 말씀을 사모하므로 성결한 마음을 유지한다(17-24).
(4) 연약하여 진 영혼이 말씀에 의하여 힘 얻기를 간구함(25-32).
(5)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능력자이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함(33-40).
(6) 담대하게 말씀을 고백하기 위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간구함(41-48).
2. 불변의 말씀(49-96)
(1) 말씀이 곤난 중에 있어서 얼마나 위안이 됨을 보이며 소망을 줌(49-56)
(2) 회개하며 말씀을 지키고 은혜를 간구 한다(57-64).
(3) 곤고에 직면하여 일층 말씀을 중시하기에 이른다(65-72).
(4) 성실하심으로써 하시는 하나님께 인자와 긍휼을 기도한다(73-80).
(5) 박해 중에 피곤해진 영혼이 그래도 말씀에 의해 소망을 가지고서 구원을 기도한다(81-88).
(6) 영원불변한 말씀에 의해 참고 구원을 기도한다(89-96).
3. 진리이신 말씀(97-144)
(1) 진리이신 말씀을 묵상하여 그 맛을 알고 지혜를 얻은 증거(97-104)
(2) 위험 중에 말씀의 빛으로 보호되고 일생동안 이를 기업으로 하다(105-112).
(3) 하나님은 악인을 제거하시며 말씀에 의해 소망을 가지는 의인을 붙드신다(113-120).
(4) 말씀을 사모하고 계명을 사모하는 종이 학대에서 구원되기를 원하며 축복받기를 간구함(121-128).
(5) 빛을 주시는 말씀에 의해 자기의 행보를 조정해 주기를 구하는 기도이니 입을 크게 열어 헐덕이며 구한다(129-136).
(6) 하나님의 의를 보여주는 동시에 가장 거룩한 의를 사랑하고 이것을 잊은 자를 위하여 슬퍼하며 분노로 전실이 불타는 듯한 느낌을 한다(137-144).
4. 말씀과 구조(145-176)
(1) 새벽에 하나님을 찾고 또 밤에 말씀을 묵상하면서 적이 가까이 올 때에 하나님 또한 가까이 옴을 생각하고 조석으로 말씀을 묵상하다(145-152).
(2)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을 피력하여 하나님의 돌보심을 원하며 환난에서 구원되고 소성되기를 간구하다(153-160).
(3) 말씀을 사랑하는 자는 박해 중에도 곧 평안이 있고 실족치 않는다(161-168).
(4)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 기도다. 여기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세 번 기도하고 있다. 말씀이 돕고 주의 손이 도우며 심판에 의해 돕는 일이다(169-176).
성도의 마음은 하나님의 계명을 잊지 않고 도리어 즐거워하였으나 하나님을 멀리 떠나 그 계명에 복종치 않고 양같이 길을 잃고 헤매이면서 방랑하고 있었는데 선한 목자는 우리들을 찾아 사단의 희생물이 되는 데서 구출하신 것이다.
●결심 기도 / 성전을 향하여 도움을 구하는 자를 불상히 여겨 주옵소서!
https://youtu.be/viJSDKFaX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