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8일 주일
아침 쌀 렌틸 콩밥 배추 파전 콩나물 무청 나물 커피 1잔
점심 쌀밥 회덮밥 양배추 당근 상추 깻잎 배추김치 마늘 고추나물 매생이 전 매운탕 커피 1잔
저녁 쌀 렌틸 콩밥 LA 소갈비 배추 무김치 무청 나물 사과 고구마 솔잎주 1잔
***** 커피 두 잔을 마시고 몸이 무거웠던 것은 코가 막히면서 콧물이 나왔는데 진액이 넘쳐서 몸이 무거웠던 것 같다. *****
주일인데 아침에 일어나서 약수터에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약수터에 가지 못 했다.
비는 많이는 안 오고 조금 오다가 그치고 말았는데 비가 그치고
조금 있다가 옥상에 올라가니까 햇빛이 나기도 했다.
아침을 먹고 청학동 성당에 모임이 있어서 갔는데 역시 날씨가 좋았다.
미사를 마치고 모임을 하고 점심을 먹고 집으로 오는데 사부님은
벌써 산에 계신다고 해서 집에 도착해서 암벽등반 준비를 해서
집사람과 같이 산으로 올라가는데 오랜만에 산을
가는지라 걸음이 많이 느려서 천천히 올라갔다.
시간이 늦어서 높은 바위는 못 올라가고 산 중턱에 있는 작고 낮은 바위에서
세 번을 내려가고 올라가기를 반복하고 내려왔는데 오늘은 어제 보다
체력이 떨어져서 암벽을 올라가는데 무척 힘들게 올라갔다.
어제 체력을 많이 소모를 해서인지 오늘은 많이 힘들게 올라갔는데 암벽등반도 하다
보면 컨디션이 좋은 날도 있고 몸이 무거워서 컨디션이 떨어진 날도 있다.
집에 도착해서는 이른 저녁을 먹고 그냥 쉬었다.
그동안 밀려있던 일기도 쓰고 졸리기도 했었는데 오늘은
커피를 두 잔을 마셔서인지 잠을 자지는 않은 것 같다.
커피도 두 잔을 마셨는데 몸이 왜 그렇게 무거웠는지 잠을 자기 전에 코가
막히면서 코가 나왔는데 진액이 넘쳐서 몸이 무거웠던 것 같다.
오늘 비가 올 거라고 암벽등반을 했는데 오늘 날씨가 좋아서 오늘도 암벽을 올랐다.
암벽을 이틀을 계속 오르다 보니 피곤해서 몸이 무거울 수도 있었겠지만
몸에 진액이 가득 차서 몸이 무거웠던 것 같다.
몸에 진액이 부족하면 커피를 두 잔을 마시면 커피에 부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커피에 부작용이 있었다는 내용은 없다,
몸에 진액이 부족하면 커피에 부작용으로 탈 수 증세도 나타나고 잠을 설치기도 한다.
진액이 몸에 가득 차있어서 커피를 드잔을 마셔도 몸이 가벼워지지 않는 원인도 있고
코가 막히면서 코가 나왔다는 것인 진액이 넘친다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