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모임이후 안빈낙도를 찾아와 주신
모든 님들께 정식으로 감사 인사 올렸어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인사올립니다.
반쪽은 남의집 머슴
반쪽은 농부이다 보니 마음만 바쁘고 몸은 안 따릅니다.
주말에만 농장일을 한다는게 시간에 쫒겨
우왕좌왕하다 하루를 보내고 말지요.
게다가 최근엔 꿈다락교실 어린이들,고교동창 친구들,
수녀님들이 매주 다녀가시다 보니
손님 치르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그래도 안빈낙도는 한종나 서부지역 좋은님들 다녀가시며
주고가신 꽃들이 활기차게 성장하고 있어
나날이 풍성해 지고 있답니다.
다육이
아이리스
붉은 인동
수국 등등...
전남 한종나 방장님
총무님 그리고 서부지역 회원님들 모두 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해남 화원면 아이들.
"꿈다락 교실"이라는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인데
안빈낙도 에서 하루 보냈으면 한다는 요청이 있어
흔쾌히 개방해 주었습니다.
그림도 그리고
바닷가에 내려가 고동도 잡고
간식으로 떡볶이도 먹으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갔지요.
서울에서 여덟시간이나 걸려 동창들이 내려왔습니다.
숯불갈비에 쐬주 쏜다는 꾐에 빠져 2박3일동안
일만 하다 갔습니다.
사진은 오이 터널용 파이프 벤딩중인 모습입니다
서울에서 칠순이 넘으신 노 수녀님 두분이 휴가차
오셨습니다.
3박4일 일정으로 쉬시러 오셨는데
결국 풀만 뽑다 가셨습니다.(죄송)
덕분에 안빈낙도 구석구석 풀 한포기 볼수 없을 만큼
깔끔해졌습니다.
(수녀님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 휴가때도 꼭 오셔요~~~)
첫댓글 안빈낙도님 낼 모종 보내면 받으실수 있나요? 받으실수 있으시면 주소 전화번호 남겨주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6.11 07:2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6.12 10:04
ㅎㅎㅎ
보고또봐도 멋진 안빈낙도
그곳의 일상이
동화처럼 아름답습니다~
네 이제 어느정도 주변정리가 되었으니
자주 들르겠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손님치루시느라
애쓰셧네요
앞으로 갈수록 입소문나서
더 많이 오실텐데요 ㅎ~~~
다녀가신분들께서
다들
멋진 추억 만드셧겟어요
언제 한번 다녀 가시지요.
안빈낙도는 이제 봄꽃이 가고 여름 풍경이
펼쳐집니다.
루피너스 종이꽃 바늘꽃 휘버휴가 한창이고
세이지 페츄니아 접시꽃 백합 글라디올라스가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수국도 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했지요.
제 개인적으론 봄보다 여름 가을이 훨 풍요롭고 아름답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과일들이 익어가고 있네요.
산딸기랑 매실 보리수는 벌써 수확했고
복분자 비파가 밭에선 방울토마토 콜라비가익어 갑니다.
쫌 있음 복숭아 자두 살구 포도가 익겠지요
@안빈낙도(해남) 생각만 해도
달려가고픈 곳이네요
직장다니시면서
일찍부터 노후준비를
하셔서
꽃이며 과일이 풍성한
멋진 정원을 꾸며 놓으셔서
보람이 아주 크시겟어요
저두
요즘 제땅이
열평만 잇어도 좋겟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까이 한 삼십분이내면
더욱 좋겟지요
시댁에 땅이 만은지라
땅 살 생각은 안해봣는데
넘 멀어서 자주 가기엔
힘들네요
요즘
학교앞 텃밭에서
열무 씨뿌리고 풀뽑고
토마토 감자심은것에
아침저녁 물주고
하는게 유일한 낙입니다 ㅎ
여러가지로 바쁜 손길이겠지만
참 편안하고 아름다운 낙원일듯 합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추억도 남기었구요
멋지고 아름다운 최고의 정원이 되길
응원합니다
네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가꿔서 오시는 모든분들께
즐거움과 안락함을 선사하는 공간 만들어 가겠습니다.
편안한 그림이 떠오르는 가고싶은 그곳을 응원합니다. 저는 상사화 1만개 납품 준비로 물주고
삽질하고 일주일 죽을똥 하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합니다.
어이쿠 측하드립니다.
고진감래네요.
저도 구름나그네님 농장 견학하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가르침도 받고 싶구요 .
주말에만. 고생 많으십니다. 힘들어도 좋은데 어떻게.
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간 연락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곡차 한잔 나누시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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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빈낙도~
많은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친숙한 장소가 되어가고 있군요.
너무 부럽고 대단하십니다~
안빈낙도 입구 수국이 곧 필것 같습니다.
담주말이나 그 담주쯤 수국파티 함 해야지요?
@안빈낙도(해남) 어제 아들이 "엄마~우리 팽이가지러 해남 또 가자요~"하더라고요.ㅎㅎ
옥잠화가 노지에 있는것은 꽃대가 올라오는데..
포트에 있는것은 기미가 안보입니다.
얼렁 안빈낙도님댁으로 보내야것어요.
저번에 보니 황금낮달맞이 없는것 같던데...맞죠?
청하쑥부쟁이랑 해서 내일보내면
혹시 화요일에 받을 수 있으세요?
@수국(여수-광주) 청화 쑥부쟁이는 꽉이구요.
황금 낮달맞이는 없답니다 .
@안빈낙도(해남) 네~~어제 하우스에서
황금낮달맞이 몇포트 가져왔어요.
청하쑥부쟁이를 많이 가져왔는디...아깝네..^^
차가 워낙작아서 많이 못싣고 다녀서요.
황금낮달맞이 포트에서 꽃피기 시작했어요.
몇포트 안되는데.,금방 번질꺼에요^^
색감이 예술입니다요^^
꽃이 있는곳에 곤충이 없으면 안되는것처럼 안빈낙도님댁에 사람이 없으면 안되지요^^~~
안빈낙도님의 고생스러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합니다.
너무너무 또 가고 싶습니다
주말엔 붙박이로 지키고 있으니
언제든 들르시면 됩니다.
안빈낙도님
어제 갑자기
제가 방문하는 바람에
놀라시지는 않으셨는지요
궁금증하면 못참는 성격이라
어제는 마침 시간이 맞아
해남으로 발길을 옮겼답니다.
바쁘신데도
방갑게 맞아주시고
일일이 정원을 꼼꼼하게 안내해 주시고
꽃들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폐만 끼지고 온것 같습니다.
바다가 바로 옆이라
파도소리가 들리는 곳에서
점심도 먹고
바닷가에서 사진도 찍어 주셔서
정말 고마웟습니다.
안빈낙도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네 아직은 많이 어수선하고
엉성하지요.
오랜시간 함께해 드리지 못한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빠듯한 주말시간을 이용해 농장일을 하다보니
늘 쫒기듯 살아갑니다.
무사히 잘 도착하셨다니 감사합니다.
@안빈낙도(해남) 혼자서
그 넓은 정원을
꾸미신거 보고 놀랏습니다
나중에
저두 정원 꾸밀때
이번에 보고 들은게
많은 도움이 되겟어요
기억이 오래 남는 안민낙도
바쁘게 살아 가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모습으로 설아가겠습니다.
일간 함 찾아 뵙고 한 수 가르침 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