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삶을 살아라(잠10:1-32)
오늘 우리는 잠언 10장 1-32절을 통해 '의로운 삶을 살아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의로운 삶을 살라고 합니다(1-7).
잠언의 큰 주제는 지혜의 중요성입니다. 지혜는 개인 생활뿐만 아니라 타인이나 가족과의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1절에서 솔로몬은 자식이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합니다. 2-3절은 불의의 재물과 의로운 삶에 대해 교훈하고, 4-5절은 게으름과 부지런함에 대해, 6-7절은 복과 저주에 대해 말씀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함을 배웁니다.
둘째, 지혜로운 자의 입을 가지라 합니다(8-14).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에 대한 대조가 나옵니다. 지혜로운 자는 남의 충고나 부모(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며 잘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자기 생각만을 고집하다가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11절에서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의 말이 생명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셋째, 나그네 인생의 종국을 깨달으라 합니다(15-25).
이 부분에서는 재물과 말에 대한 격언들이 나옵니다.
불신자들은 불법으로 물질을 얻었기에 그 물질이 근심을 가져다주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따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의인은 진리의 소중함을 알기에 영적인 지식을 받아들이며, 종국에 하나님께서 완전한 구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넷째, 의인의 소망은 반드시 이뤄짐을 믿으라 합니다(26-32).
게으른 자는 주인의 마음에 거슬리지만, 그리스도인은 부지런해야 합니다. 육신의 생활과 신앙생활에서 모두 그러합니다.
마지막으로 31-32절은 의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의인의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잠언 10장을 통해 지혜로운 자의 입을 가지고, 나그네 인생의 종국을 깨달아 의인의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음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기쁨이 되는 자녀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결심 기도 / 어리석은 자로 살지 않고 지혜롭게 살게 하옵소서!
https://youtu.be/0B1EDnAam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