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아침= 쌀밥 소고기 미역국 배추김치 유자차 옥수수튀밥
점심= 찹쌀밥 소고기 미역국 배추김치 버섯 양파 사과 유자차
저녁= 깨죽 배추김치 개불 멍게 문어 초밥 야채샐러드 생선회 국수 쌀밥 생선 매운탕 밀감 커피 1잔 맥주 상추 깻잎 바나나 땅콩 홍시 마른안주
***** 생선회를 먹기 전에 체온이 높은 것 같아 부작용을 걱정했는데 설사를 한 것이 해로운 음식이었다. *****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오전과 오후에 유자차 두 잔을 마시고 나니까 코가 조금
막혀서 커피를 조금 마실까 하다가 코가 막히는 것이 체온이 높아서
코가 막히는 것 같아 커피를 마실까 하다가 중단을 하고
참았는데 조금 있으니까 코가 트였다.
오전에는 코가 뻥 뚫렸는데 오후에 코가 막힌 것이다.
사과를 간식으로 주어서 사과도 먹었다.
저녁은 향우회 송년 모임인데 송년 모임이라서 광안리 안락동 수변 공원에
횟집에서 모임을 하는데 코스로 음식이 나왔다.
천천히 먹다 보니까 나오는 데로 음식을 다 먹어서인지 배가 조금 불렀는데
과식을 했는지 체온이 높아서인지 집에 도착해서 이를 닦는데 변의를
느껴서 대변을 누니까 설사가 나왔는데 변기가 막혔다.
광안리로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에 된 변을 조금 누고 갔었는데
주일에 금식을 해서 어제는 대변을 못 누웠던 것 같다.
저녁에 과식을 한 데다 커피를 주어서 한잔을 마신 것도 뱃속에 열을 올리고
생선도 열을 올려서 안 그래도 뱃속에 열이 많았는데 그래서
빨리 배설을 하기 위해서 설사가 나온 것이다.
영양분을 흡수를 안 하고 배설을 했으니까 더 이상은 체온이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21일 1시 50분인데 잠이 올 생각을 안 하다가 잠이 오는 것
같기는 한데 잠이 빨리 들 수 있을지 걱정이다.
오늘은 체온이 높은 날이기도 하고 체온이 높아서 생선이 해로운 음식이었다.
음식을 먹으면 몸에 이롭기만 하면 누구나 건강하게 장수를 할 것이다.
왜 하느님은 사람을 만들 때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지 어렵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몸 상태에 따라서 해로운 음식이 잇고 이로운 음식도 있어서 몸 상태에
따라서 맞추어 먹어야 건강하게 장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오늘과 같이 과식을 하는 것도 몸에는 절대로 이롭지 못하고 해롭다.
과식을 하는 것보다는 배가 조금 고프도록 먹는 것이 몸에는 더 이롭다.
저야 위암 수술로 위가 작아서 설사를 한 원인이기도 하는데 다른 회원들은 위장이 크니까
부작용이 없었을 수도 있지만 체온이 높은 회원님들은 설사를 했을 수도 있다.
저는 코스로 나오는 음식은 과식에 염려가 있어서 항상 부담스럽다.
한 가지 음식만 먹는 것이 저에게는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도 약간 과식이 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