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아침= 쌀밥 소고기 양파 버섯 배추김치 유자차
점심= 찹쌀 동지 팥죽 배추김치 사과 단감
저녁= 찹쌀밥 된장찌개 냉이 미더덕 대파 양파 배추김치 단감 사과 한쪽씩
***** 체온이 높은지 낮은 지는 체온계로는 정확히 알 수 없고 몸에 나타나는 증세로 높고 낮음을 판단하면 정확하다. *****
어제저녁에 횟집에서 일인당 20.000원짜리 음식을 먹고 집에 와서 설사로 몽땅 배설을 해버렸다.
그런데도 오전에 얼굴이나 몸이 크게 축이 나지 않고 조금은 축이 낫는지
뱃속이 조금 허전하고 이상해서 유자차를 한잔 마셨다.
아직도 코가 진하게 막히는 걸 보면 역시 체온은 조금 높아서 이제는
체온을 올리는 음식은 될 수 있으면 먹지 말아야겠다.
그래도 감기는 어느 정도 나았다고 할 수 있는데 완쾌가 되지 않은 것 같다.
이번에 감기로 부작용을 겪으면서 여러 가지 글을 쓸만한 내용들을
생각했었는데 그때그때 못써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저는 엉덩이가 차가운데 차가운 곳에 노출이 되면 자주 가려운데 요것도 요즘 정리를
해보면 체온이 낮을 때는 엉덩이가 더 가렵고 체온이 적당히 높을 때는
엉덩이도 덜 가렵던가 가렵지 않던가 가려운 줄 모르던가 할 정도로
가려운 줄을 모르고 지내왔는데 오늘은 엉덩이가 조금 가려운
걸 느낀 걸 보면 체온이 조금 떨어졌다는 신호다.
금방 체온이 떨어질 분위기는 아닌데 요즘은 체온이 높은 것 같은데
잠은 푹 자고 아침이면 조금 눈을 빨리 뜨는데 낮에는 졸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졸리기도 조금 하고 피로도 느꼈다.
어제저녁에는 늦게 잠자리에 들었던 원인도 되겠고 어제저녁에 무리하게
늦게 까지 놀았던 원인도 피로를 느낀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중간 체온을 위지 하기가 어려운데 체온계로 체온을 재어서 중간 체온을 알아내면
참 쉬울 것 같은데 체온계로는 미세한 체온에 중간 체온을 알아내기가 어렵다.
저도 처음에는 체온계로 중간 체온을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는데 사람마다
체온이 다르고 모두가 중간 체온이 달라서 몸에 나타는 증세로
체온이 높고 낮음을 판단하면 정확히 판단이 가능하다.
저 같은 경우 엉덩이가 가려운 것도 엉덩이가 가려우면 체온이 내려간 것이라서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어서 체온이 올라가면 엉덩이가 가렵지 않다는 것이다.
엉덩이만 그런 것이 아니고 콧물이 나오면 체온이 내려간 것이고 기침이 나오면 체온이 올라간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몸에 나타나는 부작용을 해소해 주면 체온이 중간 체온을
위지 하면서 건강한 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