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나무
임 채 우 (1955~ )
산딸나무 하얀 나비 떼
마름모형 꽃이 실은 잎이라나
아파트 단지 화단 한쪽
비죽비죽 우듬지 돋고
산딸나무 꽃잎 지고
잎 색깔 열매 맺고
타고난 대로 고스란히
잎인 듯 열매인 듯
크지도 작지도 별나지 않게
투정도 시기도 다툼도 없이
있는 둥 마는 둥
엷은 초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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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 임채우
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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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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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
23.05.11 11:29
첫댓글
산책길에서 산딸나무가 연두빛 흐린 색 꽃인지 잎인지
아직 덜 피었는지 피는 중인지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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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덜 피었는지 피는 중인지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