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과 화평의 잠언(잠17:1-28)
오늘 우리는 잠언 17장 1-28절을 통해 '다툼과 화평의 잠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물질 자족에 대한 권면입니다(1-9).
가정의 화평은 물질의 부요에 있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에 있습니다(1절). 마른 떡 한 조각이라도 화목하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반면 육선이 가득하고 다투는 것은 더욱 꼴불견입니다(1절).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연단하시며(3절), 악한 자들은 악을 좋아합니다(5-8절). 그러므로 우리는 물질적 자족을 누리며 마음의 화평을 누려야 합니다.
둘째, 화평의 정신을 권면합니다(10-20).
악한 자들은 반역만 힘쓰지만, 그들에게는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받을 것입니다(12절). 다투는 것은 방축에서 물이 새는 것과 같아 결국 큰 피해를 일으킵니다(14절). 따라서 우리는 화평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셋째, 지식의 부족을 경계합니다(21-28).
자식이 미련할 때 근심이 생기지만, 지식을 얻으면 효자가 될 것입니다(21-25절). 또한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한 자는 명철합니다(27절). 그러므로 우리는 지식의 부족을 경계하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가정의 화평과 화평의 정신, 그리고 지식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물질적 풍요보다는 마음의 화평을 추구해야 하며, 화평을 깨트리는 자들을 권면해야 합니다.
또한 지식의 부족을 경계하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화평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결심 기도 / 말을 아끼며 사는 지혜로 살게 하옵소서!
https://youtu.be/980jw3OjPr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