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아가(雅歌) - 사랑의 찬양(아1:1-17)
아가서는 솔로몬의 아가라고 불리는데, 히브리어로는 "쉬르 하쉬림"이라고 합니다. 이는 "노래 중의 노래"라는 뜻으로, 가장 아름다운 노래, 진상급의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노래는 신랑과 신부의 뜨거운 사랑을 노래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 안에 깊은 영적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사랑의 요구입니다(1-8).
먼저, 1-8절에서 우리는 신부인 술람미 여인이 신랑에게 사랑의 요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신랑의 입 맞춤을 간구하며, 자신의 비천함을 고백하면서도 신랑의 인도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영혼이 예수님을 향한 간절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사랑의 입맞춤을 갈망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둘째, 사랑의 대화입니다(9-15).
9-15절에서는 신랑과 신부의 아름다운 사랑의 대화가 펼쳐집니다. 신랑은 신부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며, 신부는 신랑의 사랑에 화답합니다. 이는 우리 주님이 우리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시고, 우리가 그 사랑에 감격하며 화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셋째, 사랑 노래입니다(16-17).
마지막으로 16-17절에서 신부는 자신의 사랑하는 이가 어여쁘고 화창하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누울 수 있는 안식의 처소를 묘사합니다. 이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안식과 화락의 처소, 즉 천국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 아가서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향한 간절한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의 입 맞춤을 간구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의 뜨거운 사랑에 감격하며 화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주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영원한 안식과 희락의 처소, 천국을 소망하며 기쁨으로 찬양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결심 기도 / 천국을 소망하며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https://youtu.be/N7Oy843R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