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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누고 싶은 시 기차표를 끊으며 ─ 이정록
이결 추천 0 조회 12 23.05.17 22:0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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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9 12:05

    첫댓글 예전에 신혼여행을 온양온천으로 갔답니다
    버스를 타고 거기가 어디라고 알지도 못하는 곳을
    둘이서 겁도없이 내려가 신혼밤을 즐길 사이도 없이
    다음날 집안 어른제사날이라고 올라오라는 겁니다 ㅎㅎ
    하루만에 올라 온 황당한 시집살이 시작이었네요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고 순순하게 말 잘듣는 며느라기 였네요
    조상 제사만 달달이 지내면서 살았네요
    말 잘듣던 순수했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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