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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고운 어진 샘의 집
 
 
 
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올해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조현아 추천 0 조회 146 12.12.04 02:2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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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04 12:29

    첫댓글 지하실에는 여러해전에 장만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지만, 올해는 애들엄마가 진짜 나무나 진짜나무를 닮은 나무, 즉 트리를 사자고 하더군요.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이집 저집 앞에 나무가 버려져 있어서 '야, 저렇게 나무를 함부로 베어서 트리로 며칠쓰로 버리다니.."하고 생각하곤 했는데, 알고 보니 그런 나무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용으로 재배되어서 판매되는 것이더군요. 그래서 별 죄책감을 가질 필요도 없고, 오히려 경제 활동의 하나일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골프장 맞은편 전문점에 가봤더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는데, 다행히 코스코에서 더 잘 빠진 트리를 삼분의 일 가격에 팔길래 고민없이 사왔습니다.

  • 12.12.04 12:31

    홈디포에 가서 깜빡이 전등도 여러개 사고, 집앞 정원수에도 사진처럼 장식을 하니 분위기가 한 결 나야하는데, 날씨는 늦봄날씨에 눈도 한 번 안와서 분위기가 좀 덜나네요. 시카고 살면서 눈을 기다리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 12.12.04 14:02

    우리 딸이 보면 또 조르겠다.
    피칸파이, 스팸 달걀 밥, 펫,크리스마스 트리...
    어쩜 우리딸이 딱 원하는 것들을 넌 이렇게 잘 제공하니!

  • 12.12.04 16:44

    야아아아,,, 너무멋있다 우리 조여사 왠일이래유,, 애들이 무척 좋와하겠네 내년에는 집앞에 꽃 사과나무에도 트리를하면 아주근사하구 화려할텐데 그건 좀 그런가 우리샘이 신나겠다 , 고운 어진 샘 크리스마스 트리 정말로 축하한다 할머니도 무지 즐겁구나

  • 12.12.07 09:31

    실네외에 장식 해놓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올해는 집안도 화려하고 식구들의 마음도 차분하고 즐거운 분위기에 금년 한해의 마무리도 잘 되겠고 세해에도 행운이 많을거다.매사는 마음속에서 시작되는 이치거든..장치하느라 시간도 많이 소비해겠고 경재적으로도 장난이 않이겠구만……그렇지만 꾸며 놓으니 집안이 화원 같다.실외는 별 천지고..애들이 얼마나 즐거워하고 좋아라 했을거나..

  • 작성자 12.12.06 21:43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는 않았어요. 트리는 30불 조금 안 줬습니다. 오히려 가짜 트리는 300불가까이 하더라고요. 전기라이트 값이 좀 들기는 했는데 한번 사 놓으면 매년 쓸 수 있으니까 기꺼이 투자했습니다.

  • 12.12.10 22:49

    저도 저만 트리장식을 원해서 미니사이즈트리하나 이층식탁위에 올려놨답니다. 형님네꺼랑 비교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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