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한밤중의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의 친구, 동창인 그 친구의 놀라운 소식 말입니다.
아직도 놀라움에 어떻게 글을 써야 될지 모르겠고
당황함에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역평리의 천동이가 그만 이세상을 등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태권도장 관장인 그가...
그렇게 건강하던 그가......
그렇게도 성실하고 착실했던 그가 .........
..... 말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우리 천동의 죽음을 애도하며
잠시 침묵 또는 기도를 통해
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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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건강을 생각하며
첫댓글 어떻게 생겼는지 머리속에는 그림이 안 떠올라~ 하지만 우리의 친구가 벌써 그렇게 됐다는거에 대해서는 너무 허망하다. 아직 젊은데... 아이들도 있을건데...
천동이 얼굴이 어른어른 거린다..가슴 아픈 일이군..부디 편안한 여행이 되길.......나두 얼마전에 스트레스루 인해 혈압이 올라 한번 쓰러졌었거든...다들 조심 하길....스트레스들 받지말구...스트레스야 말루 만병의 근원이야....힘들내구...Cheer UP !!!
천동이랑꽤가깝게지냈는데......가슴아팠지.한때는친구라고내옆에서위로해주곤했는데
반갑구 어떻게변했나 궁금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