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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동 사람들
 
 
 
카페 게시글
내가 가본 식당 추어탕(서울)
jgryoo 추천 0 조회 38 13.03.08 15:3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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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08 18:18

    첫댓글 '허름한'이란 단어가 땡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새집 추어탕을 먹으러 기와집 대문을 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요때쯤 부쩍 구미가 당길 메뉴가 아닌가 시푸이.
    언젠가, 아니 오래전 지기님이 안내한 정말 허름했던 술집이 생각이 난다.
    삐걱삐걱 소리를 나게해서 아슬아슬했던 목조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냉장고에서 술을 직접 갖다다가 맘껏 마실수 있었던가.
    벽에 그려진 낙서들도 생각 나는듯.
    시원찮은 기억력이 얼마나 적중했는지 몰라도, 그런 허름한 술집에서 남정네 하나 앞에두고 술잔을 기울여 보고 싶네.
    물론, 도덕관념의 지탄을 면하기위해 남북 통일이나 지금의 국정 공백같은 주제나 지껄이면서.

  • 13.03.11 10:31

    언제 번개칠때면 남도 추어탕집에 가보시더~~
    쥔장님,,수유리 우리동네 오면 좋아하는 추어탕메뉴으로 모실께여~~

  • 작성자 13.03.11 11:15

    남도추어탕은 저녁에도 온리 추어탕. 쐬주는 한병만 팔던가? 언제 오라하시유

  • 13.03.11 17:08

    쥔장님 가실때 나도 좀 붙여 주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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