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는 벌써 다 지고 주황색 백합과 핑크색 백합이 피어있는 모습들 입니다. 순차적으로 피어나니 꽃귀한 요즈음 ,여러 사람들 눈호강 시키고 있답니다. 이곳은 장애인,유아들,치매 어르신들이 치유 농업을 하고있는 교육농장의 꽃밭이랍니다. 지기님의 배려로 장마철 백합구근을 심었더니 요즘 한껏 피어나 웃고 있는듯이 보여 마음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요즘 딸아이가 병이나서 서울에 왔다갔다하느라 농장을 못 살폈더니 풀밭이 되어가고 있네요ㆍ 내일은 새벽일찍 전동호미 가져가 잡초 제거해야겠습니다. 전 이 무사시 전동호미 구입한게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다 싶습니다. 이 기구 늦게 발견한게 후회가 되고 본전 생각 안날 정도로 너무 만족합니다. 피,바랭이풀등 억센 풀과 주차장 파쇄석 사이의 풀 뽑는데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전혀 돌이 틔어나오지 않아 안전해서 좋더군요ㆍ 강추합니다.
첫댓글 넘 이쁘요
전동호미 딱딱한 땅에서는 사용하기 힘들어 호미로하고 있어요
제가 사용을 잘 못 하는거지 처박아두고있네요
감사합니다. 딱딱한 땅에는 전날쯤 물을 흠뻑 주었다가 사용하시면 수월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