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의 史記 3회》
☆주(周)나라 건국☆
중국의 역사는 사실상 존재했다고 확인되는 周나라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 것이 정설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사람들은 우(禹)임금이 세웠다는 하(夏)나라와 그 뒤 夏왕조를 멸망시키고 탕왕(湯王)이 세웠다는 상(商)나라도 자신들 조상의 나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마천도 史記에서 夏나라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주나라 무왕이 상(商)나라를 치고 주나라를 세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주지육림(酒池肉林)에 빠져 상나라를 어지럽힌 마지막 임금 주왕(紂王)을 타도하는 깃발을 든 사람이 상나라의 작은 제후국 중의 하나인 주(周)의 서백(西伯)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나중에 文王이 되었습니다.
문왕은 위수(渭水)에서 낚시 하는 강태공을 보고 그 인물됨에 반하여 궁으로 모시고 와서 군사(軍師 : 군사에 관한 스승)로 삼았습니다.
서백의 이름은 창(昌)이었습니다.
이 서백이 죽은 후 그의 아들 발(發)이 왕위를 계승하니 그가 무왕(武王)입니다.
무왕은 아버지가 다 이루지 못한 유업을 받들어 상나라의 폭군 주왕(紂王)을 쳐서 없애고 크고 작은 제후국들을 장악하여 大帝國 주(周)나라를 건국하였습니다. 이 때부터가 사실상 중국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카페 게시글
사마천의 사기
사마천의 史記 3회
권재원
추천 0
조회 3
24.10.02 18:2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