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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 1
deśa-bandhaḥ cittasya dhāraṇā //1//
데사반다스치따스야 다라나
응념이란 어느 한 곳에 의식을 고정시키는 것을 말한다. (즉 의식을 집중하는 것)
Harmony with your thoughts and the ability to concentrate are attained by aligning the mutable aspects of humankind with a specific subject. //1//
데사=대상 ; 반다=모아지는 ; 치따스야=마음의 ; 다라나=집중
III - 2
tatra pratyaya-ikatānatā dhyānam //2//
타트라 프라트야야이카타나타 드야남
선정(禪定-디야나)이란 집중하고 있는 대상을 향해 흐르는 의식이 끊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Allowing your thoughts to flow in an uninterrupted stream results in contemplation (Dhyana). //2//
타트라=그곳에, 하나의 대상 ; 프라트야야=마음의 집중 ; 이카타나타=연속성 ; 디야남=명상
III - 3
tadeva-artha-mātra-nirbhāsaṁ svarūpa-śūnyam-iva-samādhiḥ //3//
타데바르타마트라니르바삼 스바루파순야미바 사마디흐
선정에 들어간 뒤에 대상의 본성이 집중하고 있는 사람의 마음에 의해 왜곡되지 않고 그 자체가 스스로 빛나는 상태가 바로 삼매이다.
Insight (samadhi) occurs when only the subject matter of the orientation shines forth without any being affected by the person in question. //3//
타드=그것 ; 에바=같은 것 ; 아르타=대상 ; 마트라=유일한 ; 니르바삼=드러나다 ; 스바루파=자신의 본성 ; 순야=사라지다, 텅 빈 ; 이바=마치 ~인 것처럼 ; 사마디흐=삼매
III - 4
trayam-ekatra saṁyamaḥ //4//
트라야메카트라 삼야마흐
응념과 선정과 삼매를 총칭하여 '명상'이라고 한다. (원래 번역에서는 총제-總制, 삼야마-라는 개념을 쓰지만, 개념이 생소하고 포괄적 의미에서 명상이라는 개념이 이해가 쉬우므로 이하 명상으로 씀)
The three processes of dharana, Dhyana, and samadhi, when taken together, are the components of meditation (samyama). //4//
트라얌 = 세 가지의 ; 에카트리 = 함께 ; 삼야마흐 = 다라나, 디야나, 사마디 그 세가지가 하나 또는 총체적으로 되는 것
III - 5
tajjayāt prajñālokaḥ //5//
타짜야트 프라그야로카흐
명상을 행함으로써 초월적인 통찰력이 생긴다.
Mastery of this meditation gives rise to absolute knowledge of all that can be perceived. //5//
타드 = 그것 ; 짜야트=성취함으로써 ; 프라그야=지혜 ; 아로카흐= 명백한, 통찰
III - 6
tasya bhūmiṣu viniyogaḥ //6//
타스야 부미슈 비니요가흐
명상을 단계적으로 행해야만 한다.
This meditation is carried out in the three aforementioned successive steps. //6//
타스야 = 그것의 ; 부미슈=단계, 영역 ; 비니요가흐=적용
III - 7
trayam-antarangaṁ pūrvebhyaḥ. //7//
트라야만타랑감 푸르베브야흐
이 셋은 앞서 설명한 다섯 가지(금계, 권계, 좌법, 조식, 제감)보다 훨씬 더 내적이고 직접적이다.
These three steps are more internal (anga) than the previous steps. //7//
트라얌 = 세 가지 ; 안타랑감 = 내적인,더욱 가까운 ; 푸르베브야흐 = 이전의 것들과 연관시킬 때
III - 8
tadapi bahiraṅgaṁ nirbījasya //8//
타다피 바히랑감 니르비자스야
내적이고 직접적이긴 하지만, 무종 삼매에 이르는 수행에 비하면 오히려 외적이고 간접적이라고 할 수 있다.
However, these three steps are still external compared to ultimate knowledge (nirbija samadhi) //8//
타드 = 그것 ; 아피= 역시 ; 바히랑감=외적인 ; 니르비자스야=씨앗이 없는 삼매, 니르비자 삼매의
III - 9
vyutthāna-nirodha-saṁskārayoḥ abhibhava-prādurbhāvau nirodhakṣaṇa cittānvayo nirodha-pariṇāmaḥ //9//
브유따나니로다삼스카라요라비바바프라두르바바우니로다크샤나치딴바요 니로다파리나마흐
낮은 단계의 삼매(유종삼매)에서는 잡다한 생각의 흐름을 억제하는 의식의 흐름이 남아있다. 그러나 수행을 계속해 나감으로써 의식 속에서 흐르고 있는 억제하는 의식의 흐름마저 지워버릴 수 있다. 그러면 마음속에서 모든 생각의 흐름이 사라져 버린다. 이리하여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생각의 흐름을 지멸(止滅)시키고자 하는 요가의 목표가 완전히 성취된다.
That high level of mastery called nirodhah-parinamah occurs in the moment of transition when the rising tendency of deep impressions, the subsiding tendency, and the mutable nature of humankind (chitta) converge. //9//
브유따나 = 일어남 ; 니로다=통제 ; 삼스카라요흐 = 생각들, 인상들의 ; 아비바바 = 사라 짐 ; 프라두르바바우 = 나타남 ; 니로다 = 통제; 크샤나 = 찰나 찰나,순간 ; 치따 = 마음, 의식 ; 안바야흐 = 스며든다 ; 니로다=통제 ; 파리나마흐 = 변형
III - 10
tasya praśānta-vāhitā saṁskārat //10//
타스야 프라산타바히타 삼스카라트
생각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통제되면 마음은 고요해진다.
The tranquil flow of transition to tranquility gives rise to a new impression (samskara) //10//
타스야 = 그것의 ; 프라산타 = 평안한 영향을 받지 않는 ; 바히타 = 흐름 ; 삼스카라트= 반복되는 인상에 의해서
III - 11
sarvārthatā ekāgrātayoḥ kṣayodayau cittasya samādhi-pariṇāmaḥ //11//
사르바르타이카그라타요흐 크샤요다야우 치따스야 사마디파리리나마흐
마음을 혼란케 하던 생각의 흐름들이 말끔히 사라지고, 하나로 집중된 마음만이 홀로 남게 될 때, 삼매라고 부르는 상태로 들어간다
The transition to insight (samadhi-parinama) is characterized by the mutability in human beings (chitta) becoming progressively less scattered, whereas the tendency toward consolidation increases. //11//
사르바르타타 = 다양한 상태 ; 에카그라타요흐=한곳으로의 집중 ; 크샤야 = 사라짐 ; 우다야우 = 나타남 ; 치따스야 = 마음의 ; 사마디 = 초월의식 ; 파리리나마흐 = 변형
III - 12
tataḥ punaḥ śātoditau tulya-pratyayau cittasya-ikāgratā-pariṇāmaḥ //12//
타타흐 푸나흐 산토디타우 툴야프라트야야우 치따스야이카그라타파리나마흐
하나로 집중된 마음만이 홀로 남게되면, 그 사이에 다른 생각이 끼여들 틈이 없이 동일한 흐름이 지속된다.
The transition to one-pointedness, or ekagrata-parinamah, is the transition whereby human mutability (chitta) becomes perfectly balanced between arising and subsiding. //12//
타타흐 = 그때; 푸나흐 = 다시 ; 산타 = 사라지는 ; 우디타우 드러난 ; 툴야 = 동등한 ; 프라트야야우 = 인식 ; 치따스야 = 마음의 ; 에카그라타 = 한곳으로의 집중 ; 파리나마흐 = 변형
III - 13
etena bhūtendriyeṣu dharma-lakṣaṇa-avasthā pariṇāmā vyākhyātāḥ //13//
에테나 부텐드리예슈 다르마락샤나바스타파리나마 브야크흐야타흐
이 단계에 이르면 물질과 물질의 미묘한 본질과 감각기관이 혀애와 상태에 따라 변하는 일체의 변화(전변轉變)를 초월한다.
This explains the transformation of relinquishment (dharma_parinama), characteristics (lakshana-parinama) and states into material elements of the senses. //13//
에테나 = 이것에 의해 ; 부타 = 외부적인 대상 원소 ; 인드리야슈 = 감각들 ; 다르마 = 물질의특질 ; 락샤나 = 시간의 요인 ; 아바스타 = 이 모든 세 가지의 상태 ; 파리나마 = 변형 ; 브야크야타흐 = 설명되다.
III - 14
śān-odita-avyapadeśya-dharmānupātī dharmī //14//
산토디타브야파데스야다르마투파티 다르미
현상 세계는 자신의 속성에 따라 과거의 형태, 현재의 형태, 미래의 형태 사이를 오가며 그 모습을 바꾼다.
Past, present and future tasks are all based on one and the same foundation //14//
산타 = 숨어 있는 ; 우디타 = 나타난 ; 아브야파데스야 = 나타나지 않은 ; 다르마 = 특성들 ; 아누파티 = 공통된 ; 다르미 = 특성들의 대상, 실재, 프라크리티
III - 15
kramānyatvaṁ pariṇāmānyateve hetuḥ //15//
크라만야트밤 파리나만야트베 헤투흐
이러한 계속되는 변화로 말미암아 다중적(多重的)인 진화가 일어난다.
Distinctness n transformation (anyatvam-parinama) are based on differences in the sequence //15//
크라마 = 연속적인 ; 안야트밤 = 차이, 구별 ; 파리나마 = 변형 ; 안야트베 = 차이, 구별 때문에 ; 헤투흐 = 원인
III - 16
pariṇāmatraya-samyamāt-atītānāgata jñānam //16//
파리나마트라야삼야마다티타나가타그야남
시간과 형태와 상태에 따른 변화(전변)를 대상으로 명상(응념, 선정, 삼매)을 행하면 과거와 미래를 안다.
Meditation (samyama) on the three types of change (parinama-traya) gives rise to knowledge of th past and future. //16//
파리나마 = 마음의 변형 ; 트라야 = 세 가지 ; 삼야마트 = 삼야마에 의해서, 총체적 ; 아티타 = 과거 ; 아나가타 = 미래 ; 즈야남 = 지혜
III - 17
śabdārtha-pratyayāmām-itaretarādhyāsāt-saṁkaraḥ tat-pravighāga-saṁyamāt sarvabhūta-ruta-jñānam //17//
사브다르타프라트야야나미타레타라드야사트상카라흐 타트프라비바가삼야마트사르바부타루타그야남
일반적인 경험 속에서는 소리와 소리에 대한 관념과 반응이 구별되지 않고 뒤섞여 있다. 하지만 이 셋은 서로 다른 것이다. 이 서로 다름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모든 생물이 내는 소리의 뜻을 알게 된다.
The name task and experience associated with an object are interconnected. By meditation (samyama) on the distinction between these three we attain knowledge (jnana) concerning the form of expression of all living beings. //17//
사브다 = 소리 ; 이르타 = 뜻 ; 프라트야야남 = 정신적인 내용물 ; 이타레타라 = 각자의 다른 것 ; 아디야사트 = 그러하다 ; 상카라흐 = 하나로 뒤섞인 ; 타트 = 그것들 ; 프라비바가 = 구별된 ; 삼야마트 = 삼야마에 의해서 ; 사르바 = 모든 ; 부타 = 살아 있는 생명체들 ; 루타 = 언어, 말 ; 그야남 = 지혜
III - 18
saṁskāra-sākṣātkaraṇāt pūrva-jāti-jñānam //18//
삼스카라사크샤트카라나트푸르바자티그야남
과거에 지나간 생각의 흐름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지나간 삶(전생)들을 알게된다.
Through meditation on our impressions (samskaras) comes the knowledge (jnana) of previous incarnations //18//
삼스카라 = 잠재적인 인상 ; 사크샤트카라나트 = 직접적인 인식에 의해 ; 푸르바 = 이전의 ; 자티 = 출생 ; 그야남 = 지혜
III - 19
pratyayasya para-citta-jñānam //19//
프라트야야스야 파라치따그야남
다른 사람들의 몸에 나타난 특징들에 대해 명상을 행하면 그의 마음의 성향을 안다.
Meditation on the thoughts of another person gives rise to knowledge (jnana) of their mutable being (chitta) //19//
프라트야야스야 = 마음의 내용물의, 관념 ; 파라 = 또 다른 ; 치따 = 마음 ; 그야남 = 지혜
III - 20
na ca tat sālambanaṁ tasya-aviṣayī bhūtatvāt //20//
나 차 타트 살람바남 타스야비샤이부타트바트
이러한 타심지(他心知)에는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내용은 이 명상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But we learn nothing from the true nature of another person, for they are not an object that can be perceived. //20//
나 = 아니다 ; 차 = 그리고 ; 타트 = 그것 ; 살람바남 = 보조 ; 타스야 = 그것의 ; 아비샤이 = 인지할 수 없는 ; 부타트바트 =대상이
III - 21
kāya-rūpa-saṁyamāt tat-grāhyaśakti-stambhe cakṣuḥ prakāśāsamprayoge- ‘ntardhānam //21//
카야루파삼야마따드그라흐야사크티스탐베 차크슈흐프라카사삼프라요게안타르다남
몸의 형태를 대상으로 삼아 명상을 행하면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다.
Through meditation on the form of one’s own physical body, it becomes possible to impede the capacity that renders the body visible. This precludes a connection between light and the eyes and renders the body invisible to others. //21//
카야 = 몸 ; 루파 = 형상 ; 삼야마트 = 삼야마를 함으로써 ; 타트 = 그것 ; 그라흐야 = 수용적인 ; 사크티 = 힘 ; 스탐베 = 정지되어 ; 차크슈흐 = 눈 ; 프라카사 = 빛 ; 아삼프라요게 = 접촉의 부재 ; 안타르다남= 눈에 안 보이는
III - 22
sopa-kramaṁ nirupa-kramaṁ ca karma tatsamyamāt-aparāntajñānam ariṣṭebhyo vā //22//
소파크라맘 니루파크라맘 차 카르마 타트삼야마다파란타그야나마리쉬테브요 바
카르마는 그 열매가 빨리 나타나기도 하고 천천히 나타나기도 한다. 이들 두 종류의 카르마를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거나 죽음의 전조들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자신이 언제 육체를 떠날 것인지를 정확히 알게 된다.
Meditation (samyama) on foreseeable and unforeseeable causes and causal relationships (karma) gives rise to knowledge (jnana) concerning fate. //22//
소파크라맘 = 활동이 있는 카르마 ; 니루파크라맘 = 잠재된 카르마 ; 차 = 그리고 ; 카르마 = 행위 ; 타트 = 그것 ; 삼야마트 = 삼야마를 실천함으로써 ; 아파란타 = 죽음의 시간 ; 그야남 = 지식 ; 아리쉬테브야흐 = 전조에 의해서 ; 바 = 또는
III - 23
maitry-adiṣu balāni //23//
마이트르야디슈 발라니
사랑과 우정 같은 것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그런 힘을 얻는다.
Meditation on love (maitri) and the other positive attitudes (see ys. 1.33) engenders the necessary strength. //23//
마이트리 = 친밀함 , 자애로움 ; 야디슈 = 기타 등등 ; 발라니 = 힘,능력
III - 24
baleṣu hastibalādīnī //24//
발레슈 하스티발라디니
코끼리의 힘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코끼리와 같은 힘을 얻는다. 다른 그 어떤 힘을 대상으로 해도 명상하는 대상의 힘을 얻는다.
Meditation on strength itself engenders the strength of an elephant. //24//
발레슈 = 힘에 대한삼야마를함으로써 ; 하스티 = 코끼리 ; 발라 = 힘 ; 아디니 = 기타 등등
III - 25
pravr̥tty-āloka-nyāsāt sūkṣmā-vyāvahita-viprakr̥ṣṭa-jñānam //25//
프라브리뜨야로칸야사트 수크스마브야바히타비프라크시쉬타그야남
내면의 빛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감추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투시력과 멀리 있는 것을 볼수 있는 천리안이 생긴다.
Meditation on the source of the inner light gives rise to knowledge (jnana) of subtle, concealed and remote entities. //25/
프라브리뜨 = 내면의, 육체를 초월한 ; 알로카 = 빛 ; 냐사트 = 삼야마를 함으로써, 투영에 의해서 ; 수크스마 = 작은, 섬세한 ; 브야바히타 = 숨겨진 ; 비프라크시쉬타 = 멀리 떨어져 있는 ; 그야남 = 지혜, 지식
III - 26
bhuva-jñānaṁ sūrye-saṁyamāt //26//
부바나그야남 수르예 삼야마트
태양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우주를 아는 힘이 생긴다.
Meditation (samyama) on the sun gives rise to knowledge (jnana) of the ethereal and physical worlds. //26//
부바나= 태양계 ; 그야남 = 지식 ; 수르예 = 태양 위의 ; 삼야마트 = 삼야마를 실천함으로써
III - 27
candre tāravyūha-jñānam //27//
찬드레 타라브유하그야남
달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별들의 배치를 알게된다.
Meditation on the moon (Chandra) gives rise to knowledge (jnana) concerning the arrangement of the stars. //27//
찬드레 = 달 ; 타라 = 별들 ; 브유하 = 배열 ; 그야남 = 지식
III - 28
dhruve tadgati-jñānam //28//
드루베 타드가티그야남
북극성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별의 운행을 알게된다.
Mediation on the polestar engenders knowledge (jnana) of its constellation. //28//
드루베 = 북극성 ; 타드 = 그것 ; 가티 = 움직임 ; 그야남 = 지식
III - 29
nābhicakre kāyavyūha-jñānam //29//
나비차크레 카야브유하그야남
단전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몸이 어떻게 조직되어 있는지를 안다.
Meditation on the energy center of the navel (nabhi chakra) gives rise to knowledge (jnana) concerning the arrangement and structure of the physical body. //29//
나비 = 배꼽 ; 차크레 = 센터 ; 카야 = 몸 ; 브유하 = 배열 ; 그야남= 지식
III - 30
kanṭha-kūpe kṣutpipāsā nivr̥ttiḥ //30//
칸타쿠페 크슈트피파사니브리띠흐
목구멍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배고픔과 목마름이 사라진다.
Meditation on the pit of the throat (kantha kupa) causes hunger and thirst to cease. //30//
칸타쿠페 = 목구명 ; 크슈트 = 배고픔 ; 피파사 = 목마름 ; 니브리띠흐 = 물러가다, 철수하다
III - 31
kūrma-nāḍyāṁ sthairyam //31//
쿠르마나드얌스타이르얌
(가슴과 목 사이에 있는)자라관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자세가 확립된다.
Mediation on the energy in the spine (kurma nadi) engenders steadiness. //31//
쿠르마 = 거북 ; 나드얌 = 관 ; 스타이르얌 = 안정됨
III - 32
mūrdha-jyotiṣi siddha-darśanam //32//
무르다죠티쉬 시따다르사남
뒤통수 안의 내적인 빛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고차원의 경지에 올라간 스승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Meditation on the light inside the head engenders contact with the masters (siddhas). //32//
무르다 = 머리의 정수리 ; 죠티쉬 = 빛에 대한 ; 시따 = 완전한 존재 ; 다르사남 = 영적인 비전
III - 33
prātibhād-vā sarvam //33//
프라티바드바 사르밤
마음을 깨끗이 닦는 사람에게는 지혜의 빛이 비치고 그 빛을 통해서도 모든 초자연력(초능력)이 저절로 나타난다.
Meditation on intuition engenders knowledge about everything //33//
프라티바드 = 직관, 밝은 빛, 즉각적인 깨달음 ; 바 = 또는 ; 사르밤 = 모든 것, 모든 능력
III - 34
hrḍaye citta-saṁvit //34//
흐리다예 치따삼비트
심장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지를 안다.
Meditation on the heart (hridaya) engenders knowledge concerning human mutability (chitta) //34//
흐리다예 = 가슴 ; 치따 = 의식, 마음 ; 삼비트 = 자각
III - 35
sattva-puruṣāyoḥ atyantā-saṁkīrnayoḥ pratyayāviśeṣo-bhogaḥ para-arthat-vāt-sva-arthasaṁyamāt puruṣa-jñānam /35//
사뜨바푸루샤요라트얀타삼키르나요흐 프라트야야비세쇼 보가흐 파라르타트바트스바르타 – 삼야마트유루샤그야남
사트바구나(순수하고 밝은 기운)와 아트만은 같지 않으며, 그들로 말미암아 기쁨 또한 같은 것이 아니다. 참 자아(아트만)만이 자신을 위해서 스스로 존재하는 독존자이다. 사트바 구나는 아트만의 대리자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구별을 알고 아트만의 독존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아트만을 깨닫게 된다.
Outer enjoyment (bhoga) arises from a failure to distinguish between the physical world and true self, which are very different from each other. Knowledge (jnana) of the true self (purusha) arises from meditation (samyama) on matters concerning the true self rather than external matters. //35//
사뜨바 = 섬세한 대상 ; 푸루샤요흐 = 참나 ; 아트얀타 = 상당히 ; 아삼키르나요흐 = 명료한, 별개의 ; 프라트야하 = 자각 ; 아비세쇼 = 명확하지 않은 ; 보가흐 = 경험 ; 파라르타트바트스바르타 = 객관적인 의식으로부터 ; 스바 = 자신 ; 아르타 = 주관적인 자각 ; 삼야마트 = 삼야마에 의해서 ; 푸루샤그야남 = 참나의 지식
III - 36
tataḥ Prātibha-srāvāṇa-vedana-ādarśa-āsvāda-vārtā jāyante //36//
타타흐 프라티바스라바나베다나다르사스바다바르타 자얀테
그러면 지혜의 빛이 비치고 그로인해 청각, 촉각, 시각, 미각, 후각의 초능력이 생긴다.
This results in intuitive hearing feeling, seeing, tasting and smelling. //36//
타타흐 = 그곳으로부터 ; 프라티바 = 지고의식 ; 스라바나 = 청취능력 ; 베다나 = 촉각 능력 ; 아다르사 = 시각화 ; 아스바다 = 미각 능력 ; 바르타 = 후각능력 ; 자얀테 = 생성되다
III - 37
te samādhav-upasargā [ḥ] -vyutthāne siddhayaḥ //37//
테 사마다우부파사르가 브유따네 시따야흐
These powers are of secondary importance to those who have attained knowledge (samadhi), but are nonetheless feats for materially oriented individuals. //37//
지금까지 말한 초능력들은 이 세상에서는 힘이 있으나 삼매에 이르는 장애물이 된다.
테 = 그들 ; 사마다우 = 삼매에서 ; 우파사르가 = 장애물들 ; 브유따네 = 세상의 의식의 상태에서 ; 시따야흐 = 초능력들
III - 38
bandha-kāraṇa-śaithilyāt pracāra-saṁvedanācca cittasya paraśarīrāveśaḥ //38//
반다카라나사이틸야트프라차라삼베다나짜 치따스야 파라사시라베사흐
수행을 통해 카르마의 얽어매는 속박력이 느슨해지면 수행자는 마음의 기능과 흐름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갈 수도 있다.
Relinquishing the causes of attachment to the physical realm and gaining knowledge of the energy channels engenders the ability to enter into another body. //38//
반다 = 속박 ; 카라나 = 원인 ; 사이틸야트 = 풀어 놓음으로써 ; 프라차라 = 통과 ; 삼베다나트 = 지식에 의해서 ; 차 = 그리고 ; 치따스야 = 마음, 의식 ; 파라 = 다른 것들의 ; 사리라 = 몸 ; 아베사흐 = 들어감
III - 39
udāna-jayāat jala-paṇkha-kaṇṭakādiṣv-asaṅgo-‘tkrāntiśca //39//
우다나자야짤라팡가칸타카디쉬바상가 우트크란티스차
목과 머리 부분(우다나 : 코에서 머리 부분에 있어서 위로 몸을 올라가게 하는 작용을 하는 생명력)을 통제할 수 있게 되면 물위를 걸을 수 있고, 진흙탕 속에도 빠지지 않을 수 있다. 또 가시덤불을 밟아도 찔리지 않으며, 마음대로 몸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Gaining mastery over upward flowing energy (udana-vayu) severs contact with mud, water, thorns and the like ; whereupon the yogi levitates. //39//
우다나 = 다섯 가지 프라나 중의 하나 ; 자야 = 숙달함으로써 ; 짤라 = 물 ; 팡가 = 진흙 ;칸타카 = 가시덩쿨 ; 아디쉬 = 등과 함께 ; 아상가흐 = 무접촉 ; 우트크란티스차 = 공중부양 ; 차 = 그리고
III - 40
samāna-jayāj-jvalanam //40//
사마나자야쯔발라남
복부 부분(사마나)을 통제 할 수 있게 되면 몸 주위에 빛나는 불길을 나타낼 수 있다.
Mastery over metabolic energy (samana-vayu) engenders inner fire. //40//
사마나 = 사마나 바유 ; 자야쯔 = 숙달함으로써 ; 즈발라남 = 타오르다, 소화력
III - 41
śrotra-ākāśayoḥ saṁbandha-saṁyamāt divyaṁ śrotram //41//
스로트라카사요흐 삼반다삼야마띠브얌 스로트람
귀와 허공의 관계를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어떤 소리라도 들을 수 있는 천이통(天耳通)을 얻는다.
Meditation (samyama)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pace and the power of hearing enegenders the divine power of hearing. //41//
스로트라 = 귀 ; 아카사요흐 = 공간 ; 삼반다 = 관계 ; 삼야마트 = 삼야마에 의해서 ; 띠브얌 = 성스러운 ; 스로트람 = 청취기관
III - 42
kāyakāśayoḥ saṁbandha-saṁyamāt laghu-tūla-samāpatteśca-ākāśa gamanam ///42//
카야카사요흐 삼반다삼야말라구툴라 사마파떼스차카사기마남
몸과 허공의 관계를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든지, 또는 가벼운 솜털과 같은 것에 마음을 집중하면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Meditation (samyama)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ody and space and contemplation (samapatti) the lightness of cotton engender the ability to move through space weightlessly. //42//
카야 = 몸 ; 아카사요흐 = 공간의 ; 삼반다 = 관계 ; 삼야마트 = 삼야마에 의해서 ; 라구 = 가벼운 ; 툴라 = 목화 솜 ; 사마파떼흐 = 마음의 결합에 의해서 ; 차 = 그리고 ; 아카사 = 고간 ; 기마남 =통과하다
III - 43
bahir-akalpitā vr̥ttiḥ mahā-videhā tataḥ prakāśa-āvaraṇa-kṣayaḥ //43
바히라칼피타 브리띠르마하비데하 타타흐 프라카사바라나크샤야흐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각의 흐름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한 결과, 마음과 몸이 분리되는 것을 탈신(脫身)이라 한다. 탈신이 되면 내면의 빛을 가리고 있던 모든 덮개가 벗겨진다. 마음의 집중이 상상이 아니라 실제로 몸 밖에서 행해질 때에 그 작용을 대탈신이라고 한다.
Meditation on unimaginable external thought waves gives rise to maximum disembodiment. This in turn lifts the veil on the true self. //43//
바히라 = 외부적으로 나타난 ; 아칼피타 = 몸 바깥으로 ; 브리띠르 = 마음의 상태 ; 마하 = 위대한 ; 비데하 = 몸이 없는 존재 ; 타타흐 = 그곳으로부터 ; 프라카사 = 빛 ; 아바라나 = 덮음; 크샤야흐 = 파괴된다.
III - 44
sthūla-svarūpa-sūkṣma-anvaya-arthavattva-saṁyamāt bhūtajayaḥ. //44//
스툴라스바루파수크스만바야르타바뜨바삼야마드 부타자야흐
물질의 다섯 원소와 그 미묘한 본질, 그리고 그것들의 성격과 그들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나들의 상관 관계와 구나들이 왜 그렇게 활동하고 있는가를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물질 원소에 대한 지배력이 생긴다.
Meditation on the outer manifestation, true nature, underlying principle, temporal sequence, and purpose of something engenders mastery (jaya) of the physical elements. (bhutas). //44//
스툴라 = 거친; 스바루파 = 독립적이고 ; 수크스마 = 섬세한 ; 안바야 = 연결되어 있는 ; 아르타바뜨바 = 목적 ; 삼야마트 = 삼야마에 의해서 ; 부타자야흐 = 요소들에 대한 숙달
III - 45
tato- ‘ṇimādi-prādurbhāvaḥ kāyasaṁpat tad-dharānabhighātśca //45//
타토아니마디프라두르바바흐 카야삼파따따르마나비가타스차
그렇게 되면 몸을 원자처럼 작게 응축시킬 수도 있고, 더 이상 물질적인 요소들의 지배를 받지 않는 완전한 몸으로 만들 수도 있다.
This mastery engenders the ability to make the body appear to be extremely small, as well as attainment of an absolutely physical body and its indestructible integrity //45//
타타흐 = 그것으로부터 ; 아니마디 = 미세하게 ; 프라두르바바흐 = 나타남 ; 카야삼파트 = 육체적으로 건강한 ; 따트 = 그것 ; 다르마 = 기능, 작용 ; 아나비가타흐 = 장애가 없는 ; 차 = 그리고
III - 46
rūpa-lāvaṇya-bala-vajra-saṁhananatvāni kāyasaṁpat //46//
루파라반야발라바즈라삼하나나트바니 카야삼파트
완전한 몸으로 만든다는 말속에는 아름답고, 우아하고, 힘있고, 깨지지 않는 견고한 육체로 만든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The perfection of the body includes beauty gracefulness, strength, and adamantine hardness. //46//
루파 = 형상, 아름다움 ; 라반야 = 우아함, 은총 ; 발라 = 힘, 에너지 ; 바즈라 =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함 ; 삼하나나트바니 = 확고한 ; 카야 = 육체의 ; 삼파트 = 완전함
III - 47
grahaṇa-svarūpa-asmitā-avaya-arthavattva-saṁyamāt-indriya jayaḥ //47//
그라하나스바루파스미탄바야르타바뜨바삼야마딘 드리야자야흐
감각기관의 지각 작용과 지각 능력과 그것에 연결된 에고 의식, 그리고 감각기관을 구성하고 있는 구나들과 구나들의 활동 목적 등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감각기관에 대한 지배력을 얻는다.
Meditation (samayam) on the process of perception, its actual from, your I-ness, and the purpose of your life engenders mastery (haya0 over the senses //47//
그라하나 = 인지능력 ; 스바루파 = 나타난 존재 ; 아스미타 = 자의식 ; 안바야 = 관계, 연결 ; 아르타바뜨바 = 목적성 ; 삼야마트 = 삼야마에 의해서 ; 인드리야 = 감각 기관 ; 자야흐 = 정복
III - 48
tato mano-javitvaṁ vikaraṇa-bhāvaḥ pradhāna-jayaś-ca //48//
타토 마노자비트밤 비카라나바바흐 프라다나자야스차
감각기관을 지배할 수 있게 되면, 마음이 움직이는 것처럼 빠른 속도로 몸을 움직일 수 있고, 육체 밖에서 감각기관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현상 세계의 자궁인 프라크리티에 대한 지배력이 생긴다.
This results in quickness of mind, liberation from the sense organs, and mastery (jaya) over materr //48//
타타흐 = 그것으로부터 ; 마노자비트밤 = 민첩한 마음 ; 비카라나바바흐 = 감각 기관으로부터의 자유롭게 작용하는 ; 프라다나 = 첫번째 원인, 프라크리티 ; 자야스 = 정복 ; 차 =그리고
III - 49
sattva-puruṣa-anyatā-khyātimatrasya sarva-bhāvā-adhiṣṭhātr̥tvaṁ sarva-jñātr̥tvaṁ ca //49//
사뜨바푸루샨야타크야티마트라스야 사르바바바디쉬타트리트밤 사르바그야트리트밤 차
사트바 구나와 아트만의 구별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Mastery of feelings and omniscience can only be attained through knowledge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physical world and the true self. //49//
사뜨바 = 밝은 요소 ; 푸루샤 = 참나 ; 안야타 = 차이 ; 크야티 = 자각 ; 마트라스야 = 유일한 ; 사르바 = 모든 ; 바바 = 존재의 상태들 ; 아디쉬타트리트밤 = 최고 ; 사르바그야트리트밤 = 전지 ; 차 = 그리고
III - 50
tad-vairāgyād-api doṣa-bīja-kṣaye kaivalyam
타트바이라그야다피 도샤비자크샤예 카이발얌
이 모든 초능력까지도 포기함으로써 장애물의 씨가 소멸되어야 아트만의 유아독존 상태에 도달한다.
Non-attachment (vairagya) even from that omniscience destroys the foundation of all dysbalances (dosha) and results in liberation (kaivalya). //50//
타트 = 그것 ; 바이라그야트 = 무집착 ; 아피 = 그럼에도 ; 도샤 = 한계 ; 비자 = 씨앗 ; 크샤예 = 파괴 때문에 ; 카이발얌 = 완전함, 영원한 자유
III - 51
sthāny-upa-nimantraṇe saṅga-smaya-akaraṇaṁ punar-aniṣṭa-prasaṅgāt //51//
스탄유파니만트라네 상가스마야카라남 푸나라니쉬타프라상가트
비록 높은 경지에 오른 신령들로부터 유혹을 받더라도 우쭐대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무지의 굴레를 뒤집어 쓸 위험에 처하게 된다.
When the celestial beings beckon, the yogi should avoid forming any attachment to this complacency, since this contact reinstate undesirable attachemtn. //51//
스타니 = 신들 ; 유파니만트라네 = 초대받아서 ; 상가 = 집착 ; 스마야 = 자존심, 미소; 아카라남 = 하지 않음으로써 ; 푸나흐 = 한번더 ; 아니쉬타 = 바람직하지 않은 ; 프라상가트 = 연결되다, 붙잡히다
III - 52
kṣaṇa-tat-kramayoḥ saṁyamāt vivekajaṁ-jñānma //52//
크샤나타트크라마요흐 삼야마드비베카잠 그야남
찰나와 찰나의 연속을 대상으로 명상을 행하면 식별지(識別知)를 얻는다.
Meditation (samyam) on the moments and their succession give rise to knowledge (jnana) that is born from discernment (viveka) //52//
크샤나 = 한 순간, 한 찰나 ; 타트크라마요흐 =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 삼야마트 = 삼야마에 의해서 ; 비베카잠 = 깨달음에서 비롯된, 분별력 ; 그야남= 지혜
III - 53
jāti-lakṣaṇa-deśaiḥ anyatā-anavacchedāt tulyayoḥ tataḥ pratipattiḥ //53//
자틸라크샤니데사이란야타나바쩨다트 툴야요스타타흐 프라티파띠흐
식별지를 얻은 수행자는 종류와 특징과 놓여진 위치로는 도저히 구분할 수 없는 비슷한 두 사물을 정확히 구별할 수 있다.
This gives rise to knowledge of distinction between two similar objects that are not normally distinguishable on the basis of category, characteristics, or position in space. //53//
자티 = 계급, 태어남 ; 라크샤니 = 성격 ; 데사이르 = 장소 ; 안야타 = 차이 ; 안나바쩨다트 = 구별할 수 없는 ; 툴야요흐 = 두 가지 비슷한 대상들의 ; 타타흐 = 그것으로부터 ; 프라티파띠흐 = 분별하게 하다
III - 54
tārakaṁ sarva-viṣayaṁ sarvathā-viṣayam-akramaṁ-ceti vivekajaṁ jñānam //54//
타라캄 사르바비샤얌 사르바타비샤야마크라맘 체티 비베카잠 그야남
식별지는 구원자이다. 식별지를 통해 매 찰나마다 우주 전체를 동시에 파악하며 그로 인해 무지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Knowledge that is born of discernment transcends all objects, all beings and all time.. //54//
타라캄 = 직관적인 ; 사르바비샤얌 = 모든 주체들 ; 사르바타비샤얌 = 모든 장소의 대상 ; 아크라맘 = 연속적인 질서를 초월해서 ; 차 = 그리고 ; 이티 = 이것은 ; 비베카잠 그야남 = 분별적인 지혜
III - 55
sattva-puruṣayoḥ śuddhisāmye kaivalyam //55//
사트바푸루샤요흐 수띠삼예 카이발얌
마음이 아트만처럼 순수해질 때 완전함이 성취된다.
Liberation (kaivalya) comes when parity between the physical world and the true self (purusha) is attained.
사트바 = 밝은 본성, 고요한 마음 ; 푸루샤 = 참나 ; 수띠 = 순수함 ; 삼예 = 같은 ; 카이발얌 = 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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