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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9.3 (목) 10205 김나연
피노키오-카를로 콜로디
씨앗문장:싸움이 끝나자 버찌 할아버지의 코엔 할퀸 자국이 두개 더 생겼고, 제페토 할아버지의 외투엔 단추 두 개가 떨어지고 없었습니다. 이렇게 싸움은 무승부로 끝이 나고, 두 사람은 다시 악수를 나누며 영원한 우정을 맹세했습니다.
느낀점:이 싸움이 일어난 원인은 믿을 수 없을지 모르지만 '말하는 나무토막'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인 머찌 아저씨도 '말하는 나무토막' 에 대해 도저히 믿지 못했지만 친구인 제페토 할아버지는 더더욱 믿을 수 없었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난것이다. 이 책에서는 첫부분에 이렇게 표현이 되어있다. 옛날 옛날에 "왕이 살았습니다!" 가 아니라 한 나무토막이 살았다고. 나는 이 책의 첫부분부터 남다른표현에 웃음을 지었고 이 저자의 생각이 정말 독특함을 느낄 수 있었다. 목수인 머찌아저씨가 가구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자를려는 도중 나무에서 계속해서 말소리가 들려왔고 놀라있는 틈에 제페토아저씨가 들어왔는데 나무토막이 한말을 머찌아저씨가 했다고 오해를 하여 둘이 싸움이 일어난것이다. 그렇게 둘이 치고박고 큰싸움을 벌인후 서로의 벗겨진 가발을 주며 화해를 약속한것이다. 이 책의 내용을 아직 반의반도 읽지못했지만 뭔가 되게 재밌을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2015.9.10 목 10205 김나연
피노키오 카를로 콜로디지음
씨앗문장:"몹쓸 놈! 내가 멋진 인형을 만들려고 얼마나 애를 썻는데! 하지만 누굴 탓하겠어. 이렇게 될 줄 미리 알아차리지 못한 내 잘못이지!"
느낀점:나는 이말에서 조금 느낀것이 있다. 누구나 살면서 무언가를 원망할수도 있고 누군가를 미워할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기 전에 내가 그일을 초래하지는 않았는지 내가 오히려 그가 미운짓을 하도록 만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같다. 나도 예전에 친구와 다툼이 있어 배신을 당한적이 있는데 나는 그것이 그저 그 친구의 잘못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일이 지나고 나니 느껴지는것이 있다. 그 친구가 그런짓을 하기전에 내가 그 일에 대해 충분히 눈치를 챘을수도 있었을 상황에서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간만히 있기만 하였었다. 미리 조금더 눈깊이 여겨보고 신경썻더라면 그런 일이 없었을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기 전에는 나의 실수도 있었을것이고, 또 이번일과는 상관이 없는 말이긴 하지만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기전에 내가 그친구에게 미움을 사지는 않았을지 생각해봐야할것같다. 언제나 싸움이 끝난뒤에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면 항상 말이 다르고 한쪽씩 말을 들어보면 둘다 잘못했지않은가. 이렇게 그 누구도 누가더 잘나고 누가더 못난것없이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고 판단해야하는 생각을 길러야한다고 다시한번 느낄수있었던것같다.
씨앗문장:"요 녀석, 네 입이 그렇게 까다로운지 몰랐구나. 그건 아주 나쁜거야! 어릴 때부터 무엇이든 잘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해. 살다 보면 앞으로 무슨 일을 겪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 말이야."
느낀점: 이글의 앞내용은 피노키오가 제페오 할아버지께 사과껍질을 깎아 달라는 내용이다. 그렇다. 정말 우리는 앞으로 무슨일을 겪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이 글에서 예를 들자면 만약 지금 상황에서 칼이 없다면? 과연 껍질을 어떻게 깎을것인가. 나 또한 나도 모르는 버릇에서, 또는 습관에서부터 앞으로 닥칠 상황에 해결하지 못할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8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않좋은 습관을 일찍이 고쳐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극복하여 어떤상황에서든 대채할수있는 능력을 키워나가야할필요가 있는것같다.
씨앗문장:'말 안 듣는 아이들은 잘되는 일이 없다.' "못된 친구들 말은 듣지마. 그랬다간 후회하게 될거야."
느낀점: 정말 귀여운 대사인것같다. 하지만 그냥 흘려보낼 말은 아니다. 우리는 친구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차별을 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모든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말하기를 "나쁜친구는 사귀면 안돼".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말일것이다. 이 말이 우리가 들을 필요가 없다면 모든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이 말을 했을까? 아닐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누구나 사람은 다 착하고 잘 달래고 얘기하면 누구나 다시 나쁜사람도 착해질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친구들을 대하다 보니 그것이 그저 맞는말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너무 극단적일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나쁜물로 들어간 사람은 계속해서 자신이 보고싶은것만 보일것이고 하고싶은것만 하고싶을것이다. 이것은 나쁜것만 말하는것은 아니다. 그렇게 자신만 나쁜물로 들어가면 문제가 없지만 과연 그런것을 보고 호기심을 안가지는 사람이 있을까?호기심으로 시작해서 언젠가는 행동으로 옮겨져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주위사람에 따라 나의성격이 변할수도 나의 성향이 변할수도 있다는것이다. 나도 앞으로 사람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보고 사겨야겠다.
씨앗문장:"제 맘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은 얼마 못 가 후회하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
느낀점:제 맘대로 행동하는 아이들. 우리는 이런 아이들을 개구쟁이처럼 좋은 시선으로 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끔가다 이런아이들이 오히려 더 기발한 행동을 하여 성공하기도 하고 조금더 독특하다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기도 한다. 하지만 살다보면 인생에 지켜야할점이 있고 예의가 있고 기본적으로 해야할것들이 있다. 이 모든것들이 지켜지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을 하는것은 모두가 좋게 바라보지는 못할것이다. 그래서 기본적인것들은 지켜가며 행동해가야할필요가있음을느꼇다.
2015.9.24 (목) 10205 김나연
제목:눈먼자들의 도시
씨앗문장:의사와 오래 같이 살다 보면 의사의 아내도 의학에 대해 약간은 알게 된다.
느낀점:나는 이 문장을 읽고 무언가 감명깊은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모두 살다보면 주위분위기가 어떤지 주위 사람들이 어떤지 지금 내곁에 있는사람이 어떤사람인지에 다라 나자신의 성격이나 성향등이 바뀌기도 하고 점점 내가 만들어져가기도 한다.그리고 미래의 일이긴 하지만 나도 언젠간 나의 배우자를 만날것이고 그 배우자에 따라 나도 점점 변화할것이고 그 배우자에게서 내가 배워가는 것도 있고 내가 잃어가는것도 있고 내가 가르펴줄수있는것들 또한 있을것이다. 그래서 나 자신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내 주위의 사람들또한 관리해갈 필요가 있는것같다. 나는 원하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이 보고 듣고 배우는것에 의해 내가 변화하고 성장되어갈것이기 때문이다.
씨앗문장:어차피 일어날 일이라면 일어나겠죠
느낀점:이 말을 내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문장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무엇이든지 내가 언젠가는 겪어야 하는 일이라면 그것을 늦출 수는 있겠지만 막을수는 없을것이다. 매도 먼저 맞는것이 낳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해야할일도 먼저 끝내놓고 내 할일을 하는것이 훨씬 마음도 편하고 마음을 다급하게 먹고 서두르지 않아도 될것이다. 물론 두렵고 걱정이 많이 될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언젠간 해야하는 일이라면 미래에 걱정을 두는것보다 지금 현재에 두는것이 더 낳지 않을까싶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 그것을 끝낸다면 앞으로의 걱정을 덜해질것이기 때문이다.나는 항상 무언가를 미루던 성격이였다. 그것이 공부이던지 귀찮은 잡다한 일어라던지 그러나 예쩐에 우연히 이말을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었따. 그 말에 나는 크나큰 느낌을 받았고 생각을 많이 해보았고 내가 계속 이렇게 게을리 나간다면 나중에 더큰 무언가르르 헤쳐나갈수있을까 싶었고 귀찮음을 줄여나가자고 다짐하였다.
씨앗문장:"괜찮아"하고 말한다.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것은 일반적으로 용기 있는 태도로 여겨지며, 오직 인류에게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느낀점:우리는 칭찬과 격려 위로 이 모든것을 그냥 너무 쉽게만 생각하는 것같다. 이 말마디가 누군가에겐 정말로 크나큰 힘이 되어질수도 있다는것을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할것이다. 하지만 나는 전에 <생각의 힘> 이라는 책을 읽은 것이 있다. 그 책에서는 칭찬을 많이 하라 라는 문장이 있었는데 그 에 덭붙여진 말들중 칭찬이 누군가에게 정말로 평생 기억에 남을수 있는 말이 될수도 있고 그로인해 그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을수도 있다고. 예쩐에 어떤 강의를 듣던도중에도 이런 비슷한ㅁ잘을 들은적이 있다. 그 선생님도 어릴적 누군가의칭찬으로 인해 자신의 재능을 찾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꿈을 틀었고 진로가 바뀌었다고 말헀다. 나도 누군가에게 정말 이 책에 쓰인말처럼 죽음에 이르기 전까지도 괜찮다고 말해줄수있는사람이 되고싶다. 아무리 위기가 닥쳐오고 힘든시기라도 괜찮다 이 한마디에 정말 잠시라도 누군가에게 힘이되어줄수있다는것이 정말 크나큰일아닌가. 그래서 나는 꼭 사소한말한마디지만 어떤상황이라도 괜찮아 라고 외쳐줄수있는사람이 되고싶다.
씨앗문장:거기 밧줄이 있을거요 그걸 손으로 잡고 곧장 가시오 가다 보면 계단이 나올거요
느낀점:정말 멋있는 말인것같다. 가다보면 밧줄이 있고 그 길을 따라가다보면 계단이 나올것이라는말은 정말 많은 셍각을 하게 만들었다. 무언가 일을 헤쳐나갈려면 무엇이든지 쉽게 나아가는것은 없을것이다. 결과가 좋을수록 더더욱이 그럴것이다. 무언가를 쉽게 헤쳐나갈려고 꾀를 쓰다보면 그 결과에도 그것이 그대로 드러나잇을것이다. 내가 노력한만큼 대가도 치러진다는 말이 있다. 그럿듯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과정이 비틀거리고 힘들수는 있겠지만 비록 아슬아슬한 밧줄이더라도 내가 가는길이 그길이 맞다면 헤쳐나가야하지않을까 그래야 다음단계까 나오고 내가 더 쉽게 나아갈수있도록 계단이 나올것이다. 위험한 길이 오더라도 희망이 잘 보이지 않더라도 그 고비를 잘넘기고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노력한다면 언젠간 계딴을 보고 문을 보고 그 문을 열수있을것이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무엇이든 노력해서 포기하지않겠다고 다시한번 느꼇다. 나는 항상 끈기가 조금 부족해 안타깝다는 생삿을 나 스스로 많이 하곤했엇다. 정말 내가 인생을 삻면서 한번쯤은 보람차고 노력한것이 있어야하지않을까싶어 나는 앞으로 꼭 포기라는 것을 하지않고 끝까지 노력할것이다.
씨앗문장:싸워봤자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어차피 차는 바깥에 있고 두 사람은 이 안에 있잖아요 화해하는게 좋을거예요 우리가 여기서 함께 살아야 한다는걸 잊지 마세요.
느낀점: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다툼과 갈등을 가지기 마련이다. 그 상대가 누구든 불평이 잇을수 있고 불만이 있을수도 있다.그러나 우리모두는 사회를 살아가면서 그것을 참고 숨기고 이겨가며 만들어가고 이루어간다. 예를 들면 우리가 흔히 드라마에서 접할수있는 회사속에서의 부장님과 그밑의 직원들을 예로 들어보자. 우리는 부장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고 화가나고 억울하지만 앞으로 내가 살아가기 위해 돈을 벌어야하기 때문에 그것을 다 참고 일을 헤쳐나간다. 이럿듯 우리는 한쪽이 이긴다면 한쪽이 져주고 그렇다고해서 누가 약하고 강하다는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회를 살아가기위한 방법일 뿐이다. 갈등도 그렇다 해결하면 해결될일은 우리가 문제를 삼으면 그것이 커져 사건이 되는것이다. 내가 최근에 본 <베테랑>이라는 영화속에서의 명대사중 하나도 그랬다. "문제를 삼지않으면 문제가 안되는데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고 했어요" 나는 이 말에 매우 공감을 한다. 우리모두가 그것을 아무렇지않게 생각하고 넘어간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리가 없다.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하나하나 토를 달고 짚고 넘어간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고 사건이 되는것이다.그렇듯 우리모두는 그것을 헤쳐나갈수 이썽야하고 앞으로 내가 해나가야할일들중하나인것같다.
제목:숨은길찾기
저자:이금이
★씨앗문장:느티나무는 5백 살인데도 5월이 되자 분출하는 젊음을 이기지 못하는 청년처럼 나날이 푸르러지고 있었다.
☆느낀점:나는 이글의 표현력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그저 나무의 잎색이 변했다고 표현할수 있었을것을 계절에 빗대어 조금더 우리에게 와닿을수 있도록 표현한것이 너무나도 새롭고 말의 표현이 너무나도 예쁘게 표현되었다고 느꼇다. 이 글의 후에는 '그 아래서 이제 겨우 열여섯 살인 바우는 한없이 초라해졌다'라는 문장이 있는데 이를 보아서 뒷내용과 앞내용이 서로 반대되어 조금더 분명하고 와닿을수 있도록 잘 표현한것같다. 그리고 이 바우라는 아이의 정반대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도하다.
★씨앗문장:들이나 산에 있을 때는 예쁘던 꽃이 마당에 심으면 잡초처럼 보였다.
☆느낀점: 나는 이것과 정반대로 생각한다, 산이나 길가에 있으면 그저 작은 잡초일 뿐인데 이것을 집 화분에 옮겨놓으면 값진 식물이 되지 않는다. 이처럼 나는 그 어느것이라도 우리가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고 의미가 달라지는것같다. 그저 지나가다 보이는 꽃은 우리가 흔히 잡초 또는 그냥 꽃이라고만 부르지만 꽃집이나 일반 가정집에 있는 꽃은 저마다 다 각자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나또한 또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이름을 가질수있는 스스로를 잘 닦고 가꾸어 값어치 있는 꽃같은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씨앗문장:아버지는 쌀이나 밭작물 등 사람이 먹는것에 대해서는 잘 알았지만 꽃이나 나무 같은 식물들에 대해서는 아는 것도 관심도 없었다.
☆느낀점:우리는 무엇을 하던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하고 그것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알아봐야 그것에 대해 알수있다. 그것에 대해 아무런 지식도 배경바탕조차 없다면 우리는 그것이 아무리 흔하던 백날을 봐야 알 수없을것이다.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도 그것에 있을것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쩌면 우리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것들을 모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배경지식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언젠가는 배워두면 나에게 이득이 있기에 공부를 하는것같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대해 불평 불만을 가지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내가 살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기는 하겟지만 내가 공부한것이 헛되이 어디선가 부족하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씨앗문장:나름대로 꽃을 많이 안다고 자부했던 바우는 수많은 꽃 종류에 놀라고 그들이 한꺼번에 뿜어내는 강렬한 향기에 취했다.
☆느낀점:위의 씨앗문장과 어찌보면 약간의 관련이 있는글인것같기도하다. 우리는 이처럼 내가 그것에 대해 많이 안다고 자만하고 나설수도 있지만 현실은 그것이 아닐수도 있다. 내가 아는것이 누군가에겐 당연한것이 될수도 있고 정말 그것에 대한 일부가 될수도 있다. 살아가면서도 그렇다. 우리가 그것에 대해 정말 잘안다고 나서다가 오히려 되로 당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그리고 만약 우리가 모든것을 안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 그만두면 앞으로의 발전이 있을까? 예를 들면 박사들이 자신이 그 전공에 대해 남들보다 훨씬 많이 알고 더 잘한다고 해서 거기서 멈추면 앞으로 진전이 있을까? 그렇지 않을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많이 알려고 노력해야 하고 더 좋은것을 배워갈려고 열심히 달려야한다.
★씨앗문장: 사람들이 미물이라 하찮게 여기는 것들이지만 모두 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느낀점:이 글의 전내용은 바우라는 아이가 평소 안전지대로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 거의 쓰이지 않은 토양에 정원을 만들기 위해 땅속을 파헤치자 여러 지렁이,노래기, 땅강아지, 달팽이등 온갖 이름조차 알수 없는 벌레들이 전쟁이라도 난듯 마구 허둥대는 장면이 나온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정말 당연시 여기고 신경조차 쓰지않지만 그중 또 누군가는 그것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갈수도 있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하찮게 여겨오던것들을 연구하다가 발명품이 나올수도 있고 과학이 탄생할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어떤것이라도 모두 하찮게 그저 지나쳐서는 안된다. 그리고 그냥 물흘려보내듯이 지켜보고만 있어도 안된다. 예전에 어디선가 이말을 들은적이 있다. "무엇이든지 호기심을 가져라" 나는 이말이 정말 너무나도 와닿았었다. 무언가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것에 대해 알았을때 그기분이 어찌나 상쾌하고 뿌듯하던지 정말 그 기분때문에서라도 한번 이것을 실천해본 사람은 계속해서 하게되는것같다. 이것도 이렇게 뿌듯한데 무언가에 대해 발명하고 알아낸사람을 도대체 얼마나 뿌듯한것일까 나도 언젠가 한번쯤은 그런것들을 느껴보고싶기도하다.
★씨앗문장:꽃 모양은 단순했지만 색이 선명하고 화려해 매혹적이었다.
☆느낀점:우리는 모두들 보면 거의 다 거기서 거기처럼 생긴것같다. 뭐 굳이 말하자면 솔직히 모두들 화장을 지우고 나란히 세워둔다면 누가누군지 분간은 하겠지만 다 그럭저럭하게 생겼을것이다. 그저 그위에 화장을 덧바른다거나 무언가를 추가하여 누구는 예쁘고 누구는 매력있고 그렇게 다들 생김새에 맞게 자신을 꾸며나가는방식이 다를뿐인것같다. 흔히 우리가 보이는 얼짱이나 예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보면 모두들 자신을 아주 잘 가꾸고 자신을 꾸밀줄 아는사람인것같다, 자신에게 무엇이 어울리는지 어떤것이 나에게는 맞지 않는지를 잘 알고 또 자신에 대해 얼마나 연구를 했을지도 상상이 간다. 왜냐하면 나또한 그런쪽으로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나 자신이 아름다워지고 발전되기 위해서는 그 누구도 대신 해줄수없다. 우선 내가 그것에 관심이 있어야하고 내가 먼저 나에 대해 알고있어야 나를 꾸미는 일도 할수있는것같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무슨 색을 입히느냐 내가 나를 어떻게 가꾸어 나가느냐에 따라 내가 아름다워지고 조금더 값진 사람이 되는것이라고. 그래서 나는 나에 대해 조금더 알아보고 그럴려고 노력할수있도록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씨앗문장:이번 꿈마저도 기억나지 않을 만큼 빠르게 무덤으로 보내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느낀점:나는 이 비슷한 경험을 크게 느끼지는 못했지만 대충은 느껴본것같다. 나의 어릴적 꿈중 선생님이라는 꿈이 정말 간절하게 소망해본적이 있었다. 하지만 점점 꿈이 빠르게 바뀌었고 지금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이런생각을 하기도 한다. 만약 내가 그꿈을 계속 이루었다면 지금보다 더 확실하게 내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을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중학교를 올라와서 얼마전까지 꿈꿔온것은 바로 '검사'라는 꿈이였다. 내가 정말 이렇게 간절하게 원하던 소망은 지금까지 없었을것이다. 정말 나는 이 꿈에 시달려도 즐거울것같았고 정말 흥미있었고 아름다운 직업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알이 갈수록 나에게는 조금 먼꿈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점차 나에게서 멀어져가는것같아 다른 꿈에 대해 요즘은 생각하고 있는중이기도 하다. 그리고 내가 꿈은 간절하게 소망하였지만 그에 대한 노력은 조금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꿈은 단순히 머리로 생각으로만 꿀 수있는것은 아닌것같다. 내가 그 꿈에 다가가기위해서는 그에 대한 노력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정말 와닿게 느낀것같고, 앞으로 내가 무엇가를 원하고 이루고 싶다면 그에대한 노력을 몸소 실천해야겠다고 느꼇다.
2015.10.15 목 10205 김나연
숨은 길 찾기 지은이:이금상
씨앗문장:만나면 끌어안고 맴이라도 돌 것 같았던 미르의 마음은 되감기는 필름처럼 뒷걸음질 쳤다.
느낀점:나는 이말의 표현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이 말의 전 내용은 시골에서 같이 살다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소희가 전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매직을한 윤기가 흐르는 긴 머리와 비비크림을 바른듯한 흰피부, 시골 아이들은 이름조차 들어보지못한 고급 브랜드의 옷과 신발, 가방등을 장학하고 마치 시골에 살고 있는 우리를 무시하고 기죽이려고 작심한 듯이 서있었기 때문에 차마 조롱당한 기분이 들어 저런 표현을 쓴것이다. 이 말에서 딱히 느낀점이나 감돋받은 점은 없지만 표현력에 너무 감명깊었고 나도 한번쯤 글을 쓸 기회가 온다면 써보고싶은 문구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씨앗문장: 서슬에 밀려난 소희는 미르와 좀 더 멀어졌지만 상관하지 않고 계속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느낀점:이 문장을 읽고 나는 정말 느껴지는 것이 많았다. 이 문장의 전 내용은 둘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이지만 서로 만나서 각자 핸드폰하기 바쁘고 서로 핸드폰만 하느라 대화가 단절이 되는 상황을 전개한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다들 친구들을 만난다고는 하지만 막상 만나서 하는것은 핸드폰뿐이다. 나는 이것이 그닥 재밌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너무나도 나에게 익숙해져있고 나의 일부가 되어버려 우리는 이것없이는 생활하기가 정말 힘들것이고 또 그러하다. 그리고 점점 아이들의 대화가 단절되어 가고 인터넷속 세상에서의 대화가 더욱 편하다고 느껴질때가 많다. 특히 예를 들자면 같은 공간 같은 집에 있으면서도 심부름을 하나 시킨다던가 요즘은 아침에 깨워줄때도 같은 집에 있으면서 전화나 카톡으로 꺠워주는 경우가 흔하고 대수롭지않게 여겨지고 있다. 점차 대화가 사라지고 계쏙해서 이렇게 스마트폰에만 의존하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분명 언젠가는 단절된대화속 가장세계에서 살아가야할것이다.
씨앗문장:소희가 연락을 끊었던 게 혹시 서울 아이들에게 자기가 시골 출신인 걸 알리기 싫어서는 아니었을까?
느낀점: 요즘 아이들은 도시에 익숙해져있고 도시생활을 당연시 여기고 우리와 조금 다른 촌에 사는 아이들은 무시하고 못산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드물다. 어찌보면 주위환경이 다를뿐 다른것은 없을텐데 우리보다 조금 느리고 뒤떨어지는 세상속에 산다는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촌아이들을 무시하고 얕잡아보는것이 다들 아니라고는 하지만 차별을 하는것같다. 이것은 인종차별과도 연결할수있다. 요즘은 많이 완화가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흑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다. 이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는 여러 영화에서도 볼 수 있고 책에서도 볼 수있을뿐아니라 흔히 주변에서도 볼 수있을것이다. 우리는 차별을 하지않는다고 노력은 하지만 아직 백인보다는 조금 멀게 느끼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을것이다. 물론 나또한 흑인을 않좋게 바라보는 것은 아니지만 살갑게 다가가지는 못하는것같다. 우리는 이러한 차별에 대한것을 점점 더 완화시킬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할것이고, 또 같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잊어서는 절떄 안된다고 생각한다.
씨앗문장:하늘말나리. 소희 누나를 닮은 꽃.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꽃.
느낀점:다른 나라꽃 종류들은 모두 땅을 바라보고 핀다. 하지만 이 하늘말나리라는 꽃은 이름처럼 하늘을 바라보며 피어있다. 이 책에 담겨있듯이 힘든 상황속에서도 자존심을 잃지 않는 소희를 표현한 말귀이다. 나는 이 하늘말나리라는 꽃으 ㅣ의미가 너무나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하늘을 향해 피어있다는 뜻이 아닌 다른꽃들처럼 똑같이 비를 맞고 눈을 맞고 바람을 맞고 태풍을 맞으면서도 힘든상황을 견디고 하늘을 향해 꿋꿋하게 펴있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또한 그렇다. 지금 내상황이 힘들다하더라도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모두가 같은 상황을 보내고 있고 남들보다 조금더 힘든일을 보냈다 하더라도 나보다 더 힘든사람이 더더욱 많을것이라는것을 항상 잊어서는 안된다. 그것을 항상 기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위축되지않고 당당하게 나 자신을 떳떳하게 세울수 있는사람이 진정한 하늘말나리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있을것같다. 나는 나의 좌우명중 뭐든지 미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말이 있다. 무엇이든지 과해서도 안되고그렇다고 너무 부족해서도 안된다. 하지만 부정저긍로 생각하는것보단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것이 훨씬 좋지않겠는가. 그리고 항상 저렇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나또한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있을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또 그것을 요즘에도 많이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나는 그럴것이다.
씨앗문장: 옆에 있는 소희보다 거울 속의 소희가 차라리 진짜 같았다.
느낀점:이 글에서 소희라는 아이는 시골에서 살다 부잣집 새아빠를 만나게 되어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이이다. 이 소희는 주변환경도 많이 바뀌었지만 성격과 생활 생각하는것까지도 모두 바뀌어 버려 이 글의 주인공은 오랜만에 만난 소희라는 친구를 너무나도 낯설게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생활에 익숙해져버린 소희또한 자신의 과거를 그닥 좋게 여기지는 않는것같다. 왜냐히면 자신이 시골에서 왔다는 사실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숨겨오며 이름또한 바꿔서 생활을 하고 있기 떄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소희가 이해는 가지만 그닥 좋은행동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자신이 지금 저렇게 우아한 삶을 살고 있는것이라면 자신의 과거는 부끄럽지 않은것이 아닌가? 또 그것을 숨기기 위해 과거 시골에 살던친구들과 연락도 끊으며 살아가야할까 싶기도 하다. 물론 이것이 이해는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본모습을 바꿔가며 저렇게 살아 가는것보단 예전처럼 정겹고 고운마음씨의 소희가 나는 더 아름답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5.10.29 10205 김나연
제목: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저자:바스콘셀로스지음 옮긴이:박동원
씨앗문장:"혼자서 그런걸 배우는 사람은 없어"
느낀점: 우리는 모두 배움을 통해 알아가고 그것으로 살아간다. 우리가 만약 배우는 것이 없고 길들여지지 못한다면 과연 이 세상을 잘 살아갈수 있을까? 자신의 생각대로 우리는 살아갈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잘못된것인지 아닌지 배우지 않는다면 알겠는가. 그리고 이 세상의 가지각색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모두 다르다면 소통하고 지낼수 있을까?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도 우리는 많은 배움이 필요한것같다. 그래서 지금 나는 무언가를 배워가고 있는것이고 그것을 이용해 더 많은것을 알아가고있는중인것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것들을 배워나가야겠다.
씨앗문장: "넌 큰 인물이 될 거다. 요 녀석. 네 이름을 주제라고 지은 것도 우연이 아니라니까. 넌 태양이 될 거야. 별들이 네 주변에서 빛나게 될 게다."
느낀점: 나는 이 문장을 읽고 먼가 조금 뭉클했다. 왜냐하면 이런말이 어디가서 듣기 쉬운말은 아닌것같다. 정말 쉬운 말한마디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생각보다 이런말을 들은 경험이 많이 없을것이다. 이 한마디가 얼마나 큰 꿈을 심어줄지 또 얼마나 큰 기쁨을 줄지도 모르는말이지만 우리에게 해가가는 말은 결코 아닌것같다. 나는 누군가에게 칭찬을 들으면 정말 그것을 돌려주고 싶기도 하고 또 정말 그것으로 인해 내 재능을 발견하기도 한다. 나는 내가 사교성이 그닥 좋은지 잘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주위에서 해주는 칭찬들을 들어보면 "정말 너 사회생활 잘하겠다", "사교성이 정말 좋구나" 등 여러 칭찬을 들으면서 나의 장점을 찾아내고 재능을 찾아내고 기분또한 좋아졌다. 내가 그런기분을 알기에 나도 모르게 저절로 남에게 칭찬하는것이 버릇이 되는것같고, 대인관계가 좋아지는것같다.칭찬하는것을 버릇처럼 기를수 있도록 나또한 듣는것만큼 해줄수 있는사람이 되고싶다.
씨앗문장: 이 나무는 아직 어리지만 자람녀 아주 멋진 오렌지나무가 될 거야. 그리고 너랑 함께 커 가는 거야.
느낀점: 나는 항상 나무는 큰것이라고만 생각해왔던것같다. 생각해보면 정말 나무도 옛날에는 작은 잡초만한 시절도 있었을테고 또 꽃처럼 조금의 줄기를 내뻗어 막 나오는 시기도 겪었을 터이고 또 한개의 잎을 피우고서 줄기차게 뻗어나가는 시절도 잇었을것이다. 그것을 생각도 못하고 그저 지금의 존재하는 커다란 나무들만 봐왔기에 나는 그런생각을 조차 하지못하였다. 나무도 얼마나 많은 시간을 힘들고 노력하며 자라왔을까. 나또한 그렇다 지금 조금 힘들다고 해서 포기하고 위축되어 더이상 잎을 달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무가 아니라 그저 쓰레기일 뿐이다. 그리고 나는 나중에 커다란 아름다운 나무가 될 수 없을것이다. 나중에 나의 모습이 그저 쓰레기가 아닌 짐이 아닌 아름다운 나무가 될 수 있도록 나는 열심히 잎을 달것이다.
씨앗문장: "제제 형, 힘들어"
"조금만 안아 줄까?"
느낀점: 나는 이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다. 누군가를 안아줄수있는사람. 정말 멋있지않은가. 나는 정말 예전부터 생각해왔던것이지만 누군가를 안아줄수있는 누군가가 나에게 기대도 마음이 평온한만큼 따뜻한 사람이 되고싶었다. 물론 이렇게 하고싶게된 이유는 내가 그 따뜻함을 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정말 너무나도 힘들어서 않좋은 생각을 많이 겪어왓던 시기가 있었다. 비록 나이가 많이 어리지만 그때의 나는 너무나도 힘들었고 절망들 뿐이였다. 물론 정말 친한 친구에게도 조금 기대긴했지만 다 기대지는 못하고 혼자 끙끙앓아가고있는데 중학교3학년때 담임선생님과의 대화를 가지면서 내가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선생님은 나의 모든말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가만히 앉아 몇분이고 몇시간이고 조용히 대답해주시면서 들어주셧다.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지금도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고등학교를 올라와 자주 뵙지 못한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내가 예전보다 정말 많이 달라지고 잘 하고있다는것을 꼭 성공해서 보여드리고 싶고 나는 이런기분을 느껴봤기 때문에 또 내가 누군가에게 마치 그때의 선생님처럼 따뜻하게 보듬어 줄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것이다. 저렇게 누군가를 안아줄수 있고 내가 안아줄수있기를 바라는 사람이 생길수 있도록!
씨앗문장: 다른 여자애들은 그 애가 깜둥이인 데데가 가난뱅이라서 같이 놀려도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 앤 매일 구석에 혼자 웅크리고 앉아 있어요. 전 선생님께서 주신 돈을 산 생크림 빵을 그애하고 나눠 먹었어요
느낀점: 나는 정말 외모보다 마음이 아름다운 저런 친구들이 더욱 아름다운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어느 글에서 이런말이 있었다. 외면의 아름다움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욱 값지고 아름다운것이라고. 나또한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 마음이 예쁘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예쁜표정을 짓고있고 좋은 행동을 하고있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보는사람도 그렇게 보는것이고 또 자신을 아낄줄 알기에 남들도 자신을 아껴주는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가장 잘사는게 좋은것이긴 하지만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잘사는것또한 아름다운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지금 상황이 좋은쪽은 아니더라도 나보다 더 않좋은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어줄려면 나의 행동도 조금만 덜어주면 둘다 행복할수있지않겟는가. 그리고 선뜻나서서 내가 먼저 돕겠다는 생각을 가진사람을 정말 멋있는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은 분명 나중에 무언가가 처해진다면 자신이 선뜻 먼저 나서 행동하고 실천할것이다. 나도 그런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할 것이다.
10205 김나연 2015.11.05
제목:키다리 아저씨
저자:진 웹스터
★씨앗문장:"후원회 위원 가운데 가장 부자이시란다. 우리 소아원을 위해 돈도 가장 많이 기부하시지. 그런데 알려지는 게 싫다며 절대 이름은 밝히지 말라고 하시는구나."
느낀점: 이 문장은 내가 예전부터 아주 꿈꿔왔던 소망이기도 하였다. 누군가를 돕는다는것, 정말 멋있지 않은가. 왜냐하면 나 혼자 잘살려는 마음이 아니라 모두가 잘사는것을 위해 내가 가진것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덜어준다는 것은 쉽게 아무나 할수잇는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 돈을 내주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나에게 돈이 있다면? 과연 그 돈을 선뜻 내줄수 있을까. 아마 손가락 안에 들만큼 별로 많지 않을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중에라도 꼭 내가 많이 가지고 있던 조금 가지고 있던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줄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꼭 기부를 해주고싶다.
★씨앗문장:특히 은혜를 베풀어주신 위원님한테 늘 에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되풀이해서 말씀해주셨어요.
느낀점: 우리는 살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누군가가 베푼 은혜를 받게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많은 도움의 손길을 받고도 그 은혜를 모르고 다시 돌려줄줄 모르는 사람은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은헤를 받고도 다시 돌려줄줄모르는 사람은 누군가에게 은헤를 베풀줄 모르는사람이라고. 왜냐하면 누구이더라도 나에게 베품을 줬다면 그에대한 고마움을 알아야하고 다시 돌려줄수도 있어야 내가 누군가에게 은헤를 베풀 마음이 생기고 상대방이 어떤마음일지 잘알텐데 그것도 모르면서 무슨 은헤를 베풀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는 말인가. 그래서 나는 꼭 받은 베품을 돌려줄줄아는 사람이 되고싶다.
★씨앗문장:이렇게 제게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주시는 분이 잇다고 생각하니 마치 가족을 되찾은 듯한 기분이 들어 행복하답니다.
느낀점: 살면서 가족에게만 사랑받는것은 아닐것이다. 나를 예로 들자면 주위의 친구들에게도 받을것이고 지금다니고 있는 학교에 계시는 많은 선생님분들에게도 받는것이 사랑일것이다. 물론 그외에도 옆집 아주머니, 이모, 삼촌등 여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사랑으로 바라봐주시고 게신다.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고있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도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내가 값지고 의미있는 사람이라는 뜻일테니까.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수도 있고 덜 받을 수도 있지만 나는 끝없이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또노력할것이다. 물론 그전에 나 자신이 나를 사랑할줄 알아야 남이 나를 사랑할수있을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나 자신을 아낄줄알고 사랑할줄아는 사람이 되고싶다.
★씨앗문장: 저는 위원님을 '여자 애를 싫어하는 분' 이라고 부르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부르면 제 자신을 깎아 내리는 것 같아 마음에 들지 않아요.
느낀점: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나의 단점들을 발견하고 느낄것이다. 하지만 나 자신이 나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면 과연 남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은 어떨가.스스로도 나를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당연히 남들도 나를 그렇게 보지 않을까? 아무리 못생겨도 나 스스로를 가꿀줄알고 사랑할줄안다면 다른 누가 나를 보더라도 예쁘고 좋게 볼것이다. 단지 아름답다는것은 외모만으로 판단되는것은 아니라고 본다. 예를 들자면 테레사 수녀님을 들겠다. 솔직히 말해서 테레사 수녀님을 외모가 아름답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운 마음씨와 자기자신을 사랑할줄알고 남을 사랑할줄 알기에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워보이고 값져보이는것이다. 이렇게 나의 단점을 찾는것보다 나의 장점을 찾아 그것을 더욱이 발전시키는 것이 나를 더 값지고 크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앞으로는 나 스스로의 장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노력해봐야겟다.
★씨앗문장: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물들고 여기저기에 낙엽 태우는 냄새가 나고 학생들이 큰 소리로 웃고 떠드는 운동장에서 오후를 보내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지금가지 보아온 그 어떠한 살마볻가 행복한 사람들이에요. 그 가운데 제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지만요.
느낀점: 이 문장을 길게 늘인 이유는 마지막 저 한문장의 앞내용을 바탕으로 한말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저 긴 문장중 나의 마음에 와닿았던 말은 "그 가운데 제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지만요." 이 문장이다. 정말 아름다운 말인것같다. 내가 가장 행복한사람이라는것. 그것을 내가 스스로가 그렇게 느끼고 있고 알고있다는것. 정말 멋있는것같다. 그 누가 저런 생각을 쉽사리 하겠는가 나도 정말 남들보다 긍정적인 편이고 밝게 생활한다고 생각했는데 저 문장을 읽고 ' 아 과연 나는 저런생각을 한적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아마 별로 없을것이다. 그만큼 나는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생각해본적이 별로 없는것같다. 그냥 그저 그 순간을 즐기고 지나칠뿐 내가 이 세상에서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생각해본적이 없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 또한 정말 행복한 사람이였는데 왜 나는 그동안 불평 불만을 가지고 불안해 한걸까. 남들이 할수있는것이라면 나도 다 할수있고 하고싶은것이라면 할수있고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나는 앞으로 나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가지고 행복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같다. 지금에 불안해하지않으면서
2015.11.19 (목) 10205 김나연
제목:다산시선
저자: 정약용
씨앗문장:점심밥은 거르고 밤에 와서 밥을 짓고 여름에는 갖옷 한번 겨울엔 삼베 적삼
느낀점:이 책중 이 문장을 읽고 그 당시 시대의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더욱 느껴진것같았다. 나는 옛날 이야기나 옛것에 대해 관심이 매우 많은 편이다. 어릴적부터 박물관 다니기를 좋아하여 고전의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만큼 얼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혜롭고 정겹지만 힘들고 고달프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더욱 마음아프게 생각하고 있는편이다. 그래서 이 글을 읽었을때 마음이 아팠고 이 글은 시 적성촌이라는 글중 한 글귀인데 다른 행의 글을 보면 땅이나 녹아야 들 냉이 싹날 테고 이웃집 술 익어야 찌끼라도 얻어먹지 라는 문장이 있다. 이 글에서도 알수있듯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난함을 더욱 잘 알수있고 또 얼마나 그 상황에 맞게 지혜롭게 잘 살아왔는지에 대해 느낄수가 있었다. 이 시 자체에선 그당시 인물의 상황이 너무나도 절박하게 잘 드러나있는데 저 문장이 아니더라도 집안에 있는 물건 쓸쓸하기 짝이 없네 모조리 팔아도, 칠, 팔푼이 안되겠네 등 너무나도 가난함을표현하는데 잘 묻어나있고 마음이 아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자면 나는 저렇게 절박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삶에 살아가고 있지만 그것마저에도 나는 불평불만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다. 정말 반성해야겠다는 마음이 굵게 들었고 앞으로는 조금더 나를 돌아보고 지혜롭게 만족하며 잘 살아가야겠다.
씨앗문장:낮은 논엔 물이 넘쳐 비가 항상 괴롭고 높은 논은 메말라 가뭄이 괴로운데 서호의 부전은 두 걱정 모두 없이 해마다 풍년 들어 창고 가득 쌓인 곡식
느낀점:농사를 짓는 농민으로써 삶인 농사짓기에 날씨는 매우 중요할것이다. 그런데 그에 따라주지 않는 날씨에 마음아파 괴로워 하는 농민에 비해 서호의 부전에서는 풍년이 들어 창고가 가득 차도록 쌓여있는 곡식을 바라보는 농민의 마음은 어떠할까 마치 내가 원하는것을 바라보고만 있는데 옆에 다른사람이 그것을 사가고있는것을 바라보는 심정과 같은것일까 아니 그것과는 정말 비교도 안될만큼 괴로울것이다. 저렇게 아무리 열심히 살아가고 해온다하더라도 뜻하지 아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일들이 수없이 많을것이다. 저 글과는 관련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바라는 것만이 아니라 어쩔수없이 이루어 지지않는 일이 일어난다하더라도 그에 좌절않고 해결해나갈수 잇는 지혜로운 사람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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