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과 사회복지 정책 3장 빈곤원인론
저자 : 김태성·손병돈
발제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제_빈곤의원인(이선화_2014.05.07)_게시용.hwp
토론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금까지 말한 일자리 관련 문제의 이론적 배경은 “노동시장 분절이론”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2. 노동시장 분절이론과 Marxist 계급이론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3. 이중경제이론을 비판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공부문에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좋은 일자리는 어떤 일자리를 말하는 것인가?
첫댓글 아. 오랜만에 빈곤론 공부하는데... 갑자기 왜이렇게 어려워진거에용???
공부쫌 더 하고... 오지요ㅋㅋ
제가 토론 주제를 넘 거시적으로 던진거 같네요...^^
노동시장분절이론..정확하게 이해되지 않지만, 마르크스 계급이론과의 차이점은 노동시장 분절이론은 노동시장의 구조적 측면에 초점을 두고, 빈곤의 원인을 바라보고 있지만, 마르크르 계급이론은 노동력을 파는 계층과 자본을 가진 계층의 차이에서 파생되는 불평등의 관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두 이론 모두 빈곤의 원인을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구조적 특징이라고 바라본 관점은 비슷하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본주의 속성 즉, 자본가의 자본의 소유 및 축적은 비슷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해결책은 매우 달라 보입니다. 그래서 두 이론의 관점이 어떻게 다른 건지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본다면....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 역시 비슷해 보입니다. 제 생각이 이상한가요? ㅋ
공공부문에서의 좋은 일자리란, 결국 정규직에 안정된 임금, 안정된 근로환경 등을 말하는 것은 아닌가요? 제가 너무 단순한 걸까요^^
네...선생님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즉 고용의 질을 담보한 일자리여야 한다는 것이죠....그런데...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정책을 보면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사회서비스 일자리로 많이 집중되고 있는데...이 일자리가 과연 고용의 질을 담보한 좋은 일자리인지 의문이 들어서요...ㅋ
저는... 글 그대로의 느낌은...노동시장의 분절이론 같은경우 자본가의 문제보다 근로자나 공공에게 문제의 책임을 돌리는 느낌이고(생산자의 입장에 못맞추는 근로자를 탓하는 기분, 생산자보다 공공에게 책임을 넘기는기분...), Marxist는 생산 수단을 가진자.를 문제의 핵심으로 보니 노동시장분절이론보다는 빈곤한노동계층의 입장에서 얘기하고 있는것 같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