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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 할 때 처럼 자주 술을 마시지는 않지만 가끔 새로 만들어진 인연의 동료와 함께 한 잔씩 하지요. 근무일이 무조건 돌아가는 근무라 서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마음이 통하는 날은 조금 피곤하더라고 기꺼이 만나서 한 잔 합니다. 오늘은 서대전역 사거리에서 만나 먹자 문화골목으로 들어가 무엇을 먹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막걸리 한 잔 겸 식사를 하기로 마음먹고... 고~~~~~고 ~~~~~ 대전 오류동 먹자골목 전주 단지네 서대전 사거리부터 서대전 역 사거리 까지 오류시장을 낀 뒷 길에 오류동 동네 맛 길은 식사와 함께 술 한잔 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 입니다. 많은 식당 그리고 술 집, 식당 겸 술 집이 즐비한 이 곳에서 매운 음식과 또 거기에 잘 어울리는 막걸리 한 잔을 하기 위해 들어간 식당 전주 단지네라고........체인점 입니다. 여러가지 메뉴 중 가장 저렴한 메뉴 낙지볶음 2인분에 막걸리 한 통 만두도 있네요 반찬 상차림. 식당 이름이 '단지네' 그래서 모든 음식이 단지에 담겨 나옵니다. 괜찮지요? 논산으로 골프 운동 다녀 올 때 점심이나 저녁먹을 때 가는 집이 항아리 보쌈인데 모든 음식이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 것처럼 ..... 된장이 맛 있어서 청양고추 주문해서 맛나게 먹었어요 시원한 물김치에 소면 조금... 식전에 먹으니 식초의 새콤함이 은은히 전해오는 시원한 국물과 면이 참 좋습니다. 요렇게 물김치에 같이 온 무 한조각과 소면을 먹었어요. 정말 맛이 좋아요....식욕도 댕기고 주방에서 불쑈가 있어서 한 장.. 낙지에 불 맛을 내기 위해 이렇게 뜨겁게 볶아 냅니다 단지 뚜껑에 담겨 나온 매운 낙지볶음에 콩나물 반찬을 올려 비벼요. 왜 ? 너무 매울 것 같으니까..... 낙지와 콩나물 낙지의 부드러움과 매콤한 양념 그리고 불 맛이 콩나물의 아삭함이 맛나 아주 맛난 맛과 향이 유혹합니다. 여기에 딱 어울리는 한대접 막걸리 대전은 원막걸리가 많아요 그 지역에 가면 그 지역의 생산막걸리 마시는 것은 기본이지요 노오란 계란찜은 반찬으로 나오는 메뉴 뜨끈하니 부드럽게 조리되어 나오는 계란찜 입니다. 메뉴 선전 매콤한 낙지볶음으로 안주 해서 시원한 막걸리 한 대접 마시고 남은 소스를 요렇게 나오는 밥에 올려서 비벼 먹으면 술 먹과 밥 먹고.....꿩 먹고 알 먹고 입니다. 직장 동료와 만나서 저녁 식사 겸 막걸리 시원하게 한 잔 한 그런 3월의 하루 추억이었습니다. |
출처: 하늘하늘의 공간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하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