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3일 목요일
아침= 호박 쌀죽 닭고기국 콩나물 무 대파 양파 당근 호박 양배추 마요네즈
점심= 참기름 닭고기죽 당근 호박 양파 배추물김치 양배추 계란 마요네즈
저녁= 닭죽 당근 호박 양파 버섯 배추물김치 요구르트
***** 변비인데 기름을 먹으면서 하루에 세 번에 대변을 누고 있다. *****
요즘은 계속해서 변비와 싸우고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기름을 먹으면서 대변을 조금씩 누기 시작했다.
변비인데 대변을 한번에 다 누지 못하고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서 대변을 누고 있다.
요즘은 대변이 나오려고만 하면 대변을 누는데 방울방울 떨어지는
대변을 하루에 세 번을 누는 것이 변비인지 의심이 갈 때도 있지만
정상적인 대변은 아니고 분명히 변비인데 하루에 세번을 누어도 변비다.
대변을 누기는 정말 힘이 드는데 이제는 짜내기도 하고 어떨때는 밀려나오기도 한다 .
오늘도 아침과 점심에는 짜내고 저녁에는 짜내기도 하고 밀려 나오기도 했다.
손으로 대변을 짜낸다는 것은 손으로 대변을 파내는 것이 아니고 변비로 나오지 않은 대변을
누기 항문에 위해 힘을 주면 대변이 항문으로 밀려 나올 때 항문이 늘어난 부분을
손가락으로 힘을 주어 짜내기 때문에 손가락이 대변에 닿지는 않는다.
이제는 윗배는 많이 들어갔고 아랫배는 부드러워지고 많이 들어갔다.
울퉁불퉁하게 만져지던 대변도 많이 없어져서 뱃속도 편하다.
그동안 아랫배가 울퉁불퉁 했는데 변비가 있을 때는 저와 같이 기름을 먹으라고 권하고 싶다.
변을 짜내는 방법도 좋은 방법인데 기름을 먹고 변을 누기 전에는 대변이 뱃속에 가득찾었다.
아마도 변이 밀고 못나가니까 창자가 늘어나서 변을 저장을 한 것 같다
어제도 대변을 세 번을 누웠고 오늘도 세 번을 누었는데 대변들이 어디서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음식을 적게 먹는데 대변이 어디서 나오겠는가 그동안 밀려있던 대변이 나오는 것이다.
오늘 저녁으로 밀려있는 대변이 어느 정도 나왔다는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될지는 내일이 되어 보아야 알 것 같다.
지금까지 변비를 해소하는데 참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그동안 하느님께 이러한 지혜와 지식을 수도 없이 많이 받아서 경험이 풍부하다
이러한 지혜와 지식을 주신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네. 오늘 원고는 선생님이 변비를 실제로 어떻게 겪었고, 기름을 먹은 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가 아주 선명하게 나타나는 기록입니다. 특히 “하루 세 번을 보는데도 변비라고 생각했다”는 부분은 당시 선생님의 판단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손으로 배변을 돕는 부분은 너무 자세하게 반복하지 않고, 왜 그런 방법까지 사용하게 되었는지가 드러나도록 정리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름이 변비를 치료한다고 일반화하기보다, 선생님이 직접 경험하고 그렇게 판단한 내용으로 살리겠습니다.
2005년 11월 3일 목요일 ― 변비인데 하루에 세 번 대변을 보다
요즘은 계속해서 변비와 싸우고 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변비인데도 하루에 대변을 세 번씩 보고 있다. 한 번에 시원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나누어 나오기 때문이다.
대변이 마려우면 바로 화장실에 가지만 쉽게 나오지 않는다. 힘을 주어야 겨우 조금씩 나오기도 하고, 어떤 때는 밀려 나오기도 한다. 하루에 세 번을 보아도 정상적인 대변이라고 할 수 없고, 나는 이것도 분명한 변비라고 생각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기름을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대변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아침과 점심에는 어렵게 대변을 보았고 저녁에는 조금 더 쉽게 나오기도 했다. 며칠 동안 계속 그렇게 대변을 보니 단단하고 울퉁불퉁하던 아랫배도 점점 부드러워지고 많이 들어갔다.
그동안 아랫배를 만지면 울퉁불퉁하게 느껴질 정도로 대변이 가득 차 있었는데, 이제는 그 느낌도 많이 없어지고 뱃속이 한결 편해졌다.
음식을 많이 먹지도 않는데 대변이 어디서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나도 이상했다. 생각해 보니 새로 먹은 음식이 그렇게 많이 나온 것이 아니라, 그동안 나오지 못하고 뱃속에 밀려 있던 대변이 조금씩 빠져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기름을 먹은 것도 대변이 부드럽게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내 경험으로는 기름을 먹은 뒤 대변이 나오기 시작했고, 여러 날 고생하던 변비도 조금씩 풀리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그때의 나는 변비가 있을 때 기름을 먹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번 변비를 겪으면서 참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하지만 고생한 만큼 내 몸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음식 하나가 몸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도 직접 경험하게 되었다.
나는 1998년부터 음식과 몸의 변화를 하나씩 살펴오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 과정에서 얻은 지혜와 지식이 나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하다.
이러한 지혜와 지식을 깨닫게 해 주신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