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일 월요일
아침= 쌀 검은 쌀밥 머위 줄기 들깻가루 쪽파김치 두릅 호박 커피 1/2잔
점심= 쌀 검은 쌀밥 머위 줄기 들깻가루 쪽파김치 두릅 호박 쌀떡 커피 1/2잔
저녁= 쌀 검은 쌀밥 머위 줄기 들깻가루 쪽파김치 두릅 호박
***** 체중이 늘고 여행에서 오는 피로 때문에 암벽을 오르는데 힘이 들었다. *****
주일 아침에 아침을 먹고 머위 줄기와 어성 초를 잘라서 집으로 오는데 도로가 비교적
한산해서 막히지 않고 잘 왔는데 김해로 가서 경전철을 타고 부산으로
오는데 높은 곳에서 옆에 경치를 보면서 오는 것이 좋았다.
서서 오는 사람도 애법 되었는데 차량을 하나 정도 더 달아서 앉아서
경전철을 타고 다녀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왔는데
적자 노선이라 차량을 더 못 다는 것 같기도 하다.
경전철 종점인 사상에서 내려 161번 버스를 타고 구덕운동장에 내려서
한참을 기다려 다른 버스로 환승을 하서 집으로 왔다.
점심을 먹고 잠시 쉬다가 15시가 다 되어서 암벽을 오르기 위해서 산으로 올라가는데
여행을 하고 바로 산으로 가서인지 땀도 흘리고 조금은 피곤했는데 사부님은
먼저 올라가서 높은 바위에서 암벽등반을 하고 밑에 낮은 바위로
내려와 계셔서 암벽을 올랐는데 처음에는 체력이 달려서
사다리를 한번 사용하고 올라갔는데 다음부터는
사다리 필요 없이 암벽을 올라갈 수 있었다.
다른 바위도 평소와 달리 힘들게 올라갔는데 몸 무계가 늘어서 암벽을 오르는데
힘이 들었던 것 같은데 사부님도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을 두 번이나 했다.
지금까지 이런 말씀을 하지 않았는데 체중이 늘기는 늘었는 것 같다.
체중이 늘고 여행에서 오는 피로로 암벽을 오는데 체력이 달린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