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생의 중요한 목적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종교가 있건 없건, 그 종교를 믿건 믿지 않건 우리 모두는 삶에서 더 나은 무언가를 추구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몸짓은 행복을 향한 몸짓이라고 생각한다.
[달라이 라마. 아침에 일어나면 꽃을 생각하라 중]
밝았습니다.
한주의 시작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길에서 만나 벗들이 더 반가운 느낌인건 ... 달날의 선물일까요.
건강하게 동무들은 배움터 품에 안겼습니다.
순례 다녀온 마을인생 언니들까지 완전체가 된 느낌?
오늘부터 맨발 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지구별과 내발이 그대로 닿는 느낌은 참 좋아요.
해본 사람들은 알거예요.
하기전에는 조금 꺼려지는 기분인데 막상 해보면 정말 좋은 선물이에요.
막 뛰어다니는 동무들도 있었지요.
아침 열기를 하고 풍물하러 갑니다.
몸이 아픈 소리샘이 수업시간 놓치지 않으려 마스크를 쓰고 오셨네요.
차례 차례 가족별로 풍물과 북 난타까지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밥모심 시간.
밥모심을 마치고 나니 파티 배우미들이 쭉~ 교문으로 들어섰어요.
그때부터 난리가 났지요.
배움터 온지 얼마안된 언니들을 데리고 배움터 투어를 시작하는 동무들..
살림방에선 불과 몇분이 지나지 않았는데, 열발 뛰기 놀이가 벌써 시작되었더군요.
기다림의 환대는 참 대단한 기운이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가슴을 활짝 열어 꺼리낄 것 없는 상태!
만사 OK! 누구나 보자말자 친구가 됩니다.
수행자들은 이런 상태를 위해 수행을 하는데, 어린 동무들은 아직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심을 가지고 있지요.
초등 동무들이 집으로 가고 나서 천지인들과 파티 언니들은 경찰과 도둑(경도)을 하고 놉니다.
동생들은 더 놀고 싶은 마음이 큰데, 억지로 발길을 돌리며 입이 뚝~ 나와버렸어요.
내일 할 공사를 챙기며 재료 사러 가신 건태, 배우미들과 공양간에서 밥상 정신과 밥선생님 역할 이야기를 함께 듣고 있는 두두.
이렇게 두분의 스승들도 오셨어요.
앞으로 4박 5일간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며....
밝은 봄날, 맑은 선물되어준 파티 벗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이 계셔 내가 있습니다.
우리는 친절한 연금술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