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에 방해가 될 수도 있어요)
(언제나 영화는 기대없이 가서 볼 때 가장 재미있습니다)
오늘 20시 용산CGV 시사회로 보고 왔네요.
진짜 이런 무거운 담론은 지루하지 않게, 더 나아가서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는 감독님의 역량이 대단한 것 같아요
강철비2 라는 제목이 쌩뚱맞다고 생각하실때에는
전작 강철비의 후속작이 아닌 우리나라를 배경으로하는 스틸레인 멀티 유니버스의 한 조각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주연배우 두명이 연속해서 출연했지만 전작의 그림자는 전혀 없었습니다,
평시라면 기본 300~500만은 깔고갈 영화인데 코로나19 시국이라서 손익(395만)을 넘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ㅠㅠ
영화 개봉전 부터 버러지들이 좌표찍고 별점테러 하는 것 같던데.. 진짜 버러지들은 정말....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여튼 이 영화로 양우석 감독님이 제 페이보릿 감독 2위에 올라서셨습니다 ㅎㅎ
첫댓글 여기서 미국 대통령으로
나온 앵거스 맥페이든이
멜깁슨이 나왔던
브레이브 하트에서
스코틀랜드 국왕
로버트 브루스로
나온 배우더군요.
앗 그 찌질이
@hueki 찰리 허냄과 나온 잃어버린 도시 Z에서도
찌질이로 나옵니다.브레이브 하트는 그래도
마지막에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해 싸우지만
잃어버린 도시 Z에서는 진짜 찌질이죠.
@풍문으로 들었어 일관성있고 좋네요 ㅋㅋ
정우성 배우님은 정치성향을 알수있어요~~진짜 진보같아요^^ 잘생긴 정우성님! 하지만...저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은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