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6일 월요일
아침= 쌀 렌틸 콩밥 쪽파 배추김치 식빵 커피 조금
점심= 김밥 당근 참치 배추 쪽파김치 식빵 흑 마늘
저녁= 쌀 렌틸 콩밥 조개 미역국 배추 쪽파김치 담금주 1잔
***** 암 환자 사망한 집에 청소를 하는데 약초나 건강식품이 많았는데 약초나 건강식품으로 암을 치료하지 못한다. *****
어제는 한 암환자가 있던 집이 이사를 가고 집을 치우러 갔는데 각종 한약재와
건강식품이 얼마나 많던지 이분이 살고 싶어서 몸부림을
쳤구나 하는 걸 느낄 수가 있었다.
사진으로 찍어서 자료로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다..
저도 약초에 대해서 조금은 알아도 많은 걸 모르니 잘은 몰라도
건초부터 효소까지 각종 잡곡에 여러 종류에 콩도 있었고
양파 즙에 와송 즙에 박스들이 뜯지도 않고
그대로 있었는데 하수구에 다 버렸다.
환자가 언제 돌아가셨는지는 몰라도 1년은 된 듯했다.
얼마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는지 일반 쓰레기봉투로
10개를 버렸는데도 아직도 더 버려야 한다.
아들이 그동안 혼자 살고 있었는데 집에서 음식은 해 먹지 않고
도시락을 사다 먹고 남은 빈 도시락들이 그대로 있었다.
아마도 환자가 가시 고는 청소가 된 지 않은 것 같았다.
젊은 놈이 청소를 하려고 해도 할 줄을 몰라서 엄두가 나지 않아서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된다.
친척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몰라도 누가 집을 방문을 해서 조금 치워 주면서
어떻게 하라고 했으면 집을 이렇게 까지는 해놓지 않았을
텐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한 살이도 더 먹은 사람들이 다독여 주어야
하는데 다독거리는 사람이 없었는 것 같다.
저도 위암으로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도 받았지만 암은 음식이나 약초 건강식품이나
그 무엇으로도 절대로 치료를 하지 못한다.
암은 병원에 치료를 열심히 받으면서 음식이니 약초나 건강식품으로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어서 병원 치료에 체력이
약해서 치료를 못 받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체력이 떨어져 병원 치료를 못 받으면 그걸로 죽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암에 걸리면 체력이 떨어지고 체중이 줄어드는데 음식이나 약초나 건강식품
한약 같은걸 몸에 맞게 잘 쓰면 체중이 줄지 않고 체중이 늘어나면서
병원에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으면 살아나는 것이다.
어떤 분들은 암을 굶겨 죽여야 한다고 하는데 암은 절대로 굶어서 죽지 않는다.
암이 굶어 죽지 않아서 환자가 체력이 줄어드는 것이고 환자가 체중이 줄어서 죽는 것이다.
환자가 잘 먹고 체중이 늘어서 암이 편하게 먹고 살만 하면 무엇 때문에
이리저리 옮겨 다니겠는가 암도 먹을 것이 부족하면 먹거리를
찾아서 여기저기 옮겨 다는 다고 생각한다.
암 환자는 체온이 높은 경우가 많아서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먹어서 체온을 낮추면 체중이 늘어난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 생선 해산물 닭고기 계란 오리고기 쌀 콩 무 당근 양배추 사과 바나나 모과 생강 인삼 커피
체온을 낮추는 음식= 돼지고기 소고기 우유 잡곡 밀가루 팥 배추 상추 오이 밀감 배 감 유자 딸기 오렌지 칡 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