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하하'에서는 무등산 옛길 1,2,3구간을 걸었다. 무등산의 옛서정을 호흡하면서 무등의 하늘과 바람과 나무와 풀과 숨결을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무등산 한바퀴를 돌아보면서 무등산자락의 소소한 일상을 만나보고자 무등산 둘레길인 '무돌길' 걷기에 나서기도 했다.
그리고 2016년이 되어 다시 무등산의 초입에 서서 무등산 옛길을 걸은 후 4월 15일 화순 백아산, 5월 4일 일림산 철쭉 나들이, 5월 30일은 번개모임으로 무등산 시무지기 폭포, 6월 1일 지리산 구룡폭포, 7월 6일 해인사 가야산 소리길을 다녀온 후 이번 8월 10일은 한더위 속에서 무등산 제철유원지 계곡으로 탁족 나들이를 13분이 참여하여 시원함을 함께 만끽하였습니다.































첫댓글 "3 6 9 3 6 9...12 15 18 21 24 27 30.","끝말 잇기","나라이름 대기","말 발바닥~ 쥐새끼 발바닥,쥐새끼 발바닥~양 발바닥..." 하하하하... 지금도 무등산장의 여운에 웃음이 납니다.아직도 순수한 동심이 밑천인 하하님들, 서로의 점심을 챙겨오시고,맛깔스런 반찬,달콤한 과일등 간식들을 준비해오신 아름다운 마음씨에 몸과 맘이 더욱 기름져갑니다.2016년 여름, 또 하나의 잊지못할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