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사랑과 회복의 초대(렘2:1-37)
예레미야 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멀어졌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불신과 배신을 지적하며, 그들이 처음 사랑을 잊고 어떻게 타락했는지를 회상하게 합니다. 이 장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경고와 초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 처음 사랑의 회상 (1-8)
첫 번째 대지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처음 사랑을 회상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어 주셨고, 그들이 광야에서 그분을 따랐던 시절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하나님을 잊고 우상 숭배에 빠지게 됩니다. 이 대지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질 때, 우리는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 배신의 고백 (9-19)
두 번째 대지에서는 이스라엘의 배신과 그로 인한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우상을 섬기고, 자신의 구원자를 잊었다고 분노하십니다. 이 대지에서는 이스라엘이 자신의 고난을 스스로 초래했음을 강조하며, 죄의 결과로 인한 고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 대지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깨닫고, 그분께 돌아가야 할 필요성을 느껴야 합니다.
셋째, 회복의 초대 (20-37)
마지막 대지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기를 원하시는 마음을 드러냅니다. 비록 그들이 배신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하십니다. 이 대지는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으며, 그분은 항상 우리를 맞아주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회복의 초대는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레미야 2장은 하나님과의 처음 사랑을 회상하고, 우리의 배신을 고백하며, 회복의 초대를 받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를 용서하시고, 회복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에서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금 처음 사랑을 찾는 여정을 시작합시다.
●결심 기도 / 하나님의 백성으로 범죄하지 않게 하옵소서!
https://youtu.be/mYkHGbiPC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