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8일 백운광장 신청사 개청식 열다.
8일 남구청(청장:최영호)은 백운동 신청사(남구 봉선로 1)에서 희망의 봄기운을 흡뿍 받아 백운동광장시대의 새 역사를 열기 위하여 성대한 개청식을 거행하였다.
남구민들은 공동화된 도시에 새로운 재생산에너지를 발산하는 신종합청사개청식을 보기 위하여 8층에 마련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남구청사는 지상 9층, 지하 6층이며, 지하 2층에서 6층까지 4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고, 신청사 1층에 민원봉사과가 배치되어있으며, 나머지는 5층에서 9층에 배치되어 있어서 신종합청사 건물의 위용은 22만 남구민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기에 충분했다.
개청식에는 남구청장의 경과보고에서 “신청사를 마련하는데 25회의 공청회와 여론조사기관의 전화 여론조사 2회를 거쳐서 백운동에 신청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고 그간의 고충을 축사를 통해서 말을 했다.
최청장은 “광주시에서 100억 원을 지원받았고, 남구의 재정 5억을 합쳐서 105억원으로 건물을 구입했다”고 말했으며, “인테리어를 하는데 한국자산공사(장영철)에서 375억원을 빌렸다”고 말했다. 또 개청식을 한 “신청사건물의 자산가치를 계산해본 결과 현재 950억 원이 된다”고, 축사를 통해서 말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남구청사를 마련하는 데 100억 원을 지원해 주었다”고 말하고, “남구청과 남구의회와 주민들의 혼연일체가 되어서 개청한 남구는 지방자치의 표본이다”라고 칭찬을 했다.
장병완 국회의원, 장영철 한국자산공사사장,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남구의회의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많은 내외 귀빈들과 남구주민들은 환한 표정으로 열열한 박수를 보냈다.
KBS. MBC. NGTV방송사의 열띤 취재진들의 바쁜 손길들은 남구청의 백운동 광장시대를 축하해 주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새누리당 광주시당협의회에서는 물론 남구지회에서도 한 분도 참석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 새누리당이 지역정치활동에 무관심과 주민접촉이 없어가지고 호남의 정치1번지 광주에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안타깝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