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7일 목요일
아침= 쌀 현미 귀리밥 납세미 구이 배추김치 오이 양파 효소 모둠떡 커피 1/4잔
점심= 쌀 현미 귀리밥 배추김치 오이 양파 요구르트 딸기잼 토마토 블루베리
저녁= 쌀 현미 귀리밥 배추김치 오이 양파 포도주 블루베리 토마토
***** 모둠 떡과 참외를 먹고 소화를 시키는데 무리가 되어 약하게나마 현기증도 느끼고 진땀 비슷한 땀도 흘렸다. *****
음식을 과식하게 되면 소화를 시키는데 영양분이 많이 소모가 되는 것이 맞다.
체력도 많이 소모가 되니까 소식을 하라고 권하는 것이다.
어제저녁에 밥을 먹고 이불 배달을 하면서 지하철 지하도를 건너서 구덕 아파트에 갔는데
두 번을 오고 갈 때만 해도 무척 힘이 들고 땀이 나면서 몸에서 열도 났었는데
자전거를 타고 대신공원 팔각정에 가서 약수를 받고
운동을 했었는데 피로가 풀리기 시작했다.
모둠 떡과 참외를 먹은 것이 소화를 시키는데 무리가 되어서 약하게나마
현기증도 느끼고 진땀 비슷한 땀도 흘린 것이다.
오늘도 오전에 먹다 남은 모둠 떡을 먹었는데 소화가 잘 되었다.
오늘은 작업을 하면서 조금씩 천천히 먹었고 어제는 너무 급하게 먹은 것 같았다.
참외를 먼저 먹었고 다음에 떡을 계속 먹었으니까
천천히 먹은 거와 빨리 먹은 데서 소화에 원인이 있었던 것 같다.
급하게 빨리 먹으면 체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이 100% 맞는 것 같다.
역시 음식은 배가 고플수록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하는데
특히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들은 더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한다.
사람이 배가 고프다 싶으면 천천히 먹어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배가 고프니까 허겁지겁 빨리 먹게 된다는 것이다.
어제는 배가 고픈 상태도 아닌 것 같았는데 너무 오랜만에
중참을 먹어서 과식이 되어 그런 것 같기도 한다.
모둠떡과 참외가 저한테 해로워서 부작용을 겪은 것이 아니고 참외는 차가운
역할을 하는 과일이라서 누가 먹어도 소화는 조금은 더디게 되는데
저와 같은 위장이 적거나 체온이 조금 덜어지거나 하면 소화는
더 안 되는데 체온이 그렇게 낮은 상태가 아니라서 소화가
되어 약수터에 갈 때는 소화가 되어 약수를 받고
운동을 하면서 피로가 풀린 것이다.
체온이 낮았으면 소화가 되지 않아서 저녁에 잠을 잘 때도 고생을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