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하나님과 불의한 세상(렘12:1-17)
예레미야 12장은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불만을 토로하며 의로운 하나님과 불의한 현실 사이의 갈등을 표현하는 장입니다. 예레미야는 악인들이 번성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 질문하며, 그들의 악행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듣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의를 어떻게 보시고, 우리가 어떻게 그분께 나아가야 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의인의 고난 (1-4)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자신이 의로운데 왜 악인들이 범죄 하는지를 질문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공의로우시다고 믿지만, 현실은 그와 반대인 듯 보입니다. 이 대지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는 고난과 의로운 삶을 살고자 할 때 느끼는 갈등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이 있을지라도 그 뜻이 있음을 알고 인내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의 응답 (5-6)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네가 사람들과 경주할 수 없다면 어떻게 말을 하겠느냐?"라고 응답하십니다. 이는 예레미야가 더욱 큰 시험을 겪어야 할 것을 암시합니다. 하나님은 그가 직면할 더 큰 어려움을 준비하라고 경고하시며,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자 하십니다. 이 대지는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훈련의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셋째, 회복의 약속 (7-17)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올 것을 기대하시며, 그들에게 회복의 약속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지만, 결국은 그들을 회복시키고 그들과 다시 언약을 맺으실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대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예레미야 12장은 의인의 고난과 하나님의 응답, 그리고 회복의 약속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과 하나님의 뜻을 조명합니다.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응답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통해 우리를 훈련시키시고, 궁극적으로는 회복과 축복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뜻을 따르며, 회복의 약속을 붙잡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결심 기도 /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세상에 빛이 되게 하옵소서!
https://youtu.be/jofRsQhtj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