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주시는 경고와 회복의 메시지(렘13:1-27)
예레미야 13장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상징적인 행동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띠를 사용하여 그들의 불순종과 심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경고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띠의 상징 (1-11)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띠를 사서 허리에 두르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나 그 띠를 강가에 숨기라고 하십니다. 그 후에 띠가 썩어버린 모습을 보여주며, 이스라엘과 유다의 불순종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자신을 하나님처럼 여겼지만, 결국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썩어버린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대지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경고합니다.
둘째, 포도주와 그릇의 비유 (12-14)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포도주가 담긴 그릇에 대해 언급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이 서로 부딪히고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이 비유는 그들이 서로의 죄로 인해 갈등하며 결국 멸망할 것을 암시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교만과 불순종으로 인해 그들이 심판받을 것이라는 경고를 하십니다. 이 대지는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셋째, 회개와 회복의 촉구 (15-27)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라고 촉구하십니다. 그들의 교만함과 불순종을 지적하며,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진정으로 회개하면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십니다. 이 대지는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필요성과 그분의 자비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예레미야 13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경고와 회복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서로를 사랑하며, 회개하고 돌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실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회복을 원하시며, 우리가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일 때 진정한 회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뜻을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결심 기도 / 기회를 잃지 않고 회개하여 은혜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https://youtu.be/UkK9DHIuP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