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개입-트럼프의 취임-누가 죽고, 누가 살아날까
“The bullet hit Trump but it killed Joe Biden. 총알은 트럼프를 맞췄는데 죽은 건 바이든이었다.”
그리고 또 누가 죽고, 누가 살아날 것인가?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그동안 힘들었습니다.
신의 개입(Divine Intervention)-2021년 1월 의회 난입 사건 배후조종 혐의로 퇴출당했던 트럼프가 절치부심 끝에 대선에서 승리하여 2025년 1월 미국 대통령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2024년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카운티에서 열린 유세 집회 중엔 암살범의 총탄을 수 밀리미터 간격으로 피하고 한쪽 귀에 피를 흘리면서도 그는 “싸우자!”고 외쳤다. 많은 시련에도 좌절은커녕 한층 강인해지는 그에게 인간의 힘으로 설명하기 힘든 신(神)의 역사(役事)가 작동할지 모른다는 의미에서 ‘신의 개입(Divine Intervention)’이라는 말이 회자되기도 했다.
과연 그에게는 하나님의 특별한 개입이 있는 것일까? 그의 존재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기 짝이 없는 사람인데, 감사한 것은 기존의 기독교 질서를 존중하고 성경적 세계관에 충실하다는 점이다. 최근에 삶의 현장에서 그처럼 자기의 신앙을 분명하게 드러낸 사람이 얼마나 있었던가?
대통령 취임식을 갖고 정식으로 직무를 시작한 날에 과연 누가 죽고, 누가 살아날 것인지 생각이 많아진다. 그러나 전쟁은 끝내야 하는데, 사람이 죽기 때문이라는 그의 생각엔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있는 많은 사람들이 풀려날 것이 예상된다. 반대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 명백하다. 불법 입국자들이 방향 전환을 해야 하는 사람들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성전환을 하거나 이와 비슷한 주장을 하면서 남녀 양성의 세계 질서를 어지럽히던 사람들도 꽤 어려움을 겪게 될 것 같다. 하지만 그의 취임식을 통하여 도움을 받고 살아날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서 나름 마음이 기쁘다. 이전에 많은 사람들은 그를 “또라이” “거짓말장이” “파시스트”라고 악마화했고, 미국 주류의 언론과 빅 테크들이 그 선봉에 서 있었다. 대다수 여론조사 기관들은 그가 해리스에 못 미치는 지지율을 보인다고 보도해 왔다.
그와 부정선거라는 연결이 갖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이미 부정선거는 중국과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중국을 주적으로 생각하는 그는 세계의 부정선거를 철저히 손볼 것이다. 부정선거로 나라의 정체성이 뒤바뀌는 것을 여러 나라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나라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우러러본다. 선하신 손길로 이제까지 이끌어오신 하나님께서 미국과 함께 세계 선교의 중요한 일꾼인 우리나라를 굽어 살피시고 사랑과 능력의 은혜를 베푸사 평안한 가운데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나라를 이루고 교회의 사역과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반대로 생각할 때 사탄은 이런 미국과 우리나라를 얼마나 맹렬히 공격하려고 할 것인가! 그래서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갖가지 세속주의와 인본주의, 그리고 마르크스주의를 통하여 교회의 정체성을 뒤흔들어 보려고 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새롭게 해석해 보라고 속삭인다. 그러니 정신차리자. 깨어있어야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도저히 안 된다.
첫댓글 주여, 우리를 향해 나아오는 총알에서 우리를 구해 주소서. 그리하여 주의 나라를 다시 한번 강하게 만드는 일에 쓰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