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일 수요일
아침= 쌀 검정 쌀 현미밥 배추김치 꼴뚜기 멸치 풋고추 방울토마토
점심= 쌀밥 돼지고기 미역 오이냉국 배추김치 숙주나물 빙과류 2개 커피 2잔
저녁= 좁쌀 쌀밥 돼지고기 된장찌개 상추 배추김치 밑반찬
***** 돼지고기를 먹고 아침에 무른 변을 누웠는데 해로운 영양분이라 흡수를 안 하고 빨리 배설을 한 것이다. *****
요즘 청학동에 집을 수리한다고 작업을 하는데 체력은 떨어지지 않는데
가계에서 작업을 하는 것보다는 작업이 더 힘들어서 몸이 뻐근한 것이 힘은 든다.
아침에 대변을 누는데 무른 변이 변기에 떠 있는데 요즘 여름이라고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러는 것 같기도 하다.
어제는 저녁에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맛있게 먹었는데 오겹 살이라
껍데기 부분이 쫄깃한 것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청학동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까 레지오 시간이 임박해서 저녁도 못 먹고
옷도 땀 흘리고 작업을 한 작업복을 그대로 입고 성당으로 갔다.
슬리퍼를 신고 있었는데 슬리퍼를 신고 성당으로 간 것이다.
단장님이 휴가로 못 나온다는 약속이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부랴부랴 간 것이다.
단장님이 나오기로 되어 있었으면 결석을 했을 것이다.
지난주 꾸리아 월례회에도 단장님이 못 나온다는 사전 연락이 있어서
꾸리아 월례회에 꼭 출석을 한다고 약속을 했다가 남해 처갓집에
간다고 약속을 못 지켜서 레지오 주회는 꼭 출석을 한 것이다.
레지오 2차 주회에서 먹은 걸로 저녁으로 때운 것이고 저녁을 먹고 가도
이 정도에 음식은 먹는데 다지고 보면 음식을 적게 먹은 것이다.
어제저녁에 음식을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아침에 무른 변을 눈 것은
차가운 역할을 많이 하는 음식을 먹어서 그런 것 같다는 것이다.
어떠한 음식이라도 이로운 음식이거나 영양분이 부족하면 영양분을
끝까지 흡수하는 과정에서 된 변이 나오기도 하고 변비가 되어서
나오기도 하는데 영양분이 넘치면 무른 변이 나오기도
하고 급하면 설사로 배설을 하기도 한다.
무른 변을 눈다던지 설사를 한다는 것은 몸에 절대로 이롭지 못하고 해롭다는 것이다.
뭘 먹더라도 된 변을 누면 몸에 부작용이 없다는 증거가 된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과 낮추는 음식을 알아서 골라 먹는 방법이
제일 좋고 고기를 적게 먹고 곡식과 채소 과일 위주로
먹으면 영양분이 넘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