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중에도 믿음을 지키다(렘38:1-28)
예레미야 38장은 고난과 박해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믿음을 지키는 예레미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를 촉구합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용기 (1-6)
예레미야는 세 개의 고위 관리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항복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 메시지는 그의 생명에 큰 위협이 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예레미야는 두려움을 이기고 진리를 전하며, 그 결과로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용기를 가져야 하며, 그 믿음이 우리를 지켜줄 것입니다.
둘째, 믿음의 친구와 지지 (7-13)
예레미야는 에벳멜렉이라는 이방인 관리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는 예레미야를 구출하기 위해 왕에게 나아가고, 예레미야를 감옥에서 끌어내립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돕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에벳멜렉은 예레미야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를 위해 나섭니다. 우리는 주변에 있는 믿음의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야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14-28)
왕이 예레미야를 다시 부르고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예레미야는 왕에게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그렇게 해야만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 결과로 고난을 겪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그것을 따르기 어려울 때가 많지만, 믿음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레미야 38장은 고난 중에도 믿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용기를 가지고, 믿음의 친구들과 함께 서로 지지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믿음을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에 귀 기울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결심 기도 /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말씀만 따르게 하옵소서!
https://youtu.be/VxPsJsX5Dw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