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그대 그리운 날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ㆍ다시 읽고 싶은 詩… 엎지르다/허향숙
신은숙 추천 0 조회 52 23.05.01 20:2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5.08 14:10

    첫댓글 "엎지르다". 는 분명 실수인데... 그래도 복구되지 않은 실수는 없고
    인생은 늘 전화위복이라는 게 있습니다.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상처 없는 꽃 어디 있으랴~ 비바람 맞지 않고 피는 꽃도 없습니다. 바람 무서워서 꽃들이 제 갈길 아니가지 않습니다.
    상처에 새살돋는 아픔은 과거형이지만, 이미 피어난 꽃은 현제 진행형입니다. 그렇듯이 현실을 사는 인간으로서의
    본분과 직분과 사명을 다하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글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