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룩의 고민과 하나님의 위로(렘45:1-5)
예레미야 45장은 예레미야의 서기인 바룩이 겪는 고난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위로를 다루고 있습니다. 바룩은 예레미야의 메시지를 기록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고뇌를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위로의 말씀을 주시며, 그의 삶의 목적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십니다. 바룩의 이야기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분의 위로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자 합니다.
첫째, 바룩의 고난과 불안 (1-3)
바룩은 예레미야의 서기로서 그가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기록하며 많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수고와 고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삶에서 겪는 고난과 불안에 대해 공감하게 합니다. 바룩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그로 인해 불안해질 때가 많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응답과 위로 (4)
하나님은 바룩에게 응답하십니다. "너는 말하지 말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통해, 바룩의 고난과 걱정에 대한 하나님의 이해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바룩의 고난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주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아시고, 그 속에서 위로와 평안을 주신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5)
하나님은 바룩에게 그의 삶의 목적과 사명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바룩에게 "너는 내게 고난을 받을 것이지만, 궁극적인 회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그 안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레미야 45장은 바룩의 고난과 하나님의 위로를 통해 우리가 겪는 어려움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아시고, 그 속에서 위로와 목적을 주십니다. 우리는 바룩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며, 그분의 뜻을 찾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사명을 받아들이며, 우리의 삶을 통해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심 기도 /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살게 하옵소서!
https://youtu.be/NelRzjqv_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