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화입니다.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라 만화입니다.
2. 그렇기에 구체적인 개연성은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캐릭터도 마찬가지. 대사도 중2병 낭낭합니다.
3. 국내 공중파는 당연하고 케이블이었든, 어쩌면 영화라고 해도 심의가 안 나왔을지 모를 정도로 징그럽고 엽기적입니다.
4. 7회차정도부터 부쩍 대사간 간격이 길고 슬로우가 많아지더니 역시나 시즌2입니다
5. 나름 캐릭터 설정에 공을 들인 것 같은데 대부분 그냥 소모품, 클리셰, 예측가능.
6. 80년대 전대물 수준은 아니지만...그렇대고 연출이나 영상이 아주 뛰어나다고도 평가하긴 어렵습니다.
7. 다 필요없고 그냥 만화적인, 비현실적인 자극의 끝을 보고신다면...뭐...음...
8. 원작 웹툰이 있다고 나오는데, 해당 웹툰 외에도 다른 웹툰이나 만화, 영화등에서 가져 온 듯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9. 넷플릭스도 이제 제작편수 기준으로 돈뿌리는 거 좀 그만둬야 하는데...아직 돈이 많은 가봐...그런가봐...
*3.17/5 킹덤이상의 자극적인 이야기와 영상을 원한다면.
첫댓글 중2병 ㅋㅋㅋㅋ 글만 읽었는데 왜 눈 앞에 그려지죠? ㅋㅋ
2화 후반부부터 보다가 딴 짓하게 되던데 앞으로 더 볼까말까 하고 있습니다.
3화까지만 참으면 그 다음부턴 '이게 뭐지? 왜 이러지?' 이딴 걸 잊게 됩니다. 10화까지 다 보면 시즌2 언제하나 검색하게 됩니다
그냥 넷플릭스 스럽습니다
그래도 여주들 이뻐서 잘 봤어요ㅋㅋ
뭐 개연성이니 만듬새니... 이런거 전혀 기대하지 마시고 보면 ... 그냥 시간은 잘 가더라구요~~ ㅎㅎ
이것저것 암 생각 하지 마시고 보시길~~
사전정보 1도 없는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크리처물을 안 좋아하는데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돈 들인 티가 팍팍 나네요. 이게 자본이다 마~~ ! 이러는거 같이 , 실사인지 애니인지 ...
배우분들 연기도 하나하나 주옥 같으세요.
다만 넷플릭스 특유의 피씨를 넘 의식하기 않았나 싶은..그게 하나 좀 걸렸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주행했습니다 재미는 있었어요 다채로운 각 캐릭의 전사 보는 재미도 있었고 필요이상으로 이쁜 여배우들이 많이 나옵니다. 작은역할분들까지. 그래서 좋았습니다 마녀에 여주 친구역할하셨던분이더군요 그땐 친구역할이상이라고 생각진 않앗는데 살을좀 빼신건지 지금은 단연 주연급의 미모가 되셨네요
서사에 구멍이 너무 많아서 몰입도가 떨어지더라고요.
킬링타임용 제격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