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庚子年 새해 첫날입니다.
경자년은 육십 간지 중 37번째 해입니다.
쥐띠생들은 성격이 밝고 명랑하여 대인관계가 좋아 인기가 있으며, 센스가 있고 이해력이 뛰어나며 행동이 민첩하고 부지런하다고 합니다.
흰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 쥐로 여겨지고 매우 지혜롭다고 합니다.
2020년 경자년은 흰쥐의 해로 새로운 10년을 알리는 첫해입니다. 21세기 신인류의 탄생을 알리며 축복 속에 태어났던 2001년생이 성인이 되는 해입니다.
2001년 이후 19년 만에 윤4월도 돌아왔습니다.
맨몸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으로 향합니다.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일 오전에
'2020 대전맨몸마라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남자의 출전요건은 상의를 탈의 해야만 합니다.
‘대전 맨몸마라톤’은 2016년부터 매년 1월 1일에 개최되는 이색 새해맞이 행사입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습니다.
매년 새해 첫날을 기념해 달리는 대전지역 이색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멋진 대회입니다.
맨몸마라톤 출발 시각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을 강조하기 위해 오전 11시 11분 11초,
출발 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은 바디페인팅과 각자의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본격적인 마라톤이 시작됩니다.
추운 날씨지만 맨몸마라톤으로 건강도 다지며 새해 첫날을 힘차게 출발합니다.
아침에 공주의 해돋이행사에서 떡국 2그릇을 먹은 힘으로 힘차게 달려 나갑니다.
내 가슴에는 “2020 사랑”으로 바디페인팅을 하였습니다.
달림이들은 영하로 떨어진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갑천의 강바람을 온몸으로
맞서며 뜻 깊은 새해맞이 행사를 즐기며 달립니다.
추운 날씨에도 2500여명의 참가자들은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해 갑천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 갑천 주변의 풍광을 즐기며 달리면서
새해를 맞는 각오를 다집니다.
2020년 대전맨몸마라톤대회를 즐겁게 완주했습니다.
완주 후에는 여기에서도 떡국 2그릇을 먹었습니다.
대전지역 최고의 맥키스오페라 ‘뻔뻔한클래식’ 식후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특이사항은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이색 마라톤대회인 “2020 맨몸 마라톤”에
SBS '미우새' 촬영팀도 함께하여 개그맨 박수홍, 윤정수, 김경식, 이동우 등이 참가를
하였습니다.
맨몸마라톤대회장에서 만난 대마회 가족은 최종묵(충주)님과는 탈의장 앞에서 만났으며,
김명근님과는 출발 대기 선에서 만났습니다.
대마가족여러분!
2020 庚子年 햐얀 쥐띠 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뜻 하시는 바 모든 소망하시는 일이 만사형통(萬事亨通)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시며, 특히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참고적으로 2019년에 동아일보 3개대회(서울국제, 공주백제, 경주국제) 완주로 런저니메달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