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일 목요일
아침= 쌀 귀리 검정 쌀밥 호박 양파 열무 배추김치 멸치 김무침 커피 1/4잔 과자
점심= 쌀 귀리 검정 쌀밥 공심초 된장국 배추김치 호박 양파 멸치 미숫가루
저녁= 쌀 귀리 검정 쌀밥 공심초 된장국 열무 배추김치 멸치 한천 채소 무침 콜라
***** 여름에는 하루 작업하면 피곤해서 혼이 났었는데 오늘은 전혀 피곤한 줄을 모르고 있다. *****
오늘은 여름 같은 하루였는데 어제저녁부터 기온이 올라갔던 것 같다.
저녁에 잠을 자면서 문을 열어놓고 잤으니까 전날은 문을 다 닫고
잠을 잤었는데 하루 사이에 가을에서 여름이 다시 오는 것 같다.
며칠간 선풍기를 켜지 않았는데 오늘 오전부터 선풍기도 켜고 저녁에 가계
문을 닫을 때까지인 22시까지 선풍기를 켜고 있었다.
집에 올라와서는 차가운 물로 샤워를 했는데 물이 조금 차갑기는 해도 시원하고 좋았다.
점심을 먹고는 영도에 청소가 덜 끝나서 청소를 했는데 싱크대가녹이
슬어 있는 것을 벗겼는데 깨끗하게 벗겨지지는 않았다.
정화조를 묻으면서 대문에 흙을 묻혀놓고 깨끗한 벽에다 황토를
묻혀놔 보기 싫어서 새재를 뿌리고 다 닦아 냈는데
말라 있어 잘 닦이지 않아 두세 번 닦아 내어도
깨끗하게 못 닦고 황토가 조금 남아 있었다.
마르면 더 황토에 색이 연해져 깨끗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한여름보다는 기온이 내려가 땀은 흘리지 않았고 피로도 몰랐다.
여름에는 하루 작업을 하고 오면 피곤해서 혼이 났었는데 오늘은 전혀 피곤한 줄을 모르고 있다.
지금은 23시가 지나고 있는데 이제는 여름에 지친 몸에서 어느 정도는
회복이 된 것 같아서 턱걸이도 가끔 하고 운동도 시작해야겠다.
기온이 내려가 하루를 작업을 해도 피곤한 줄을 모른다는 내용인데 가을이
되니까 작업을 하면서 땀도 흘리지 않아서 체력이 덜 떨어진 것 같다.
체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여름이나 겨울이 되면 약한 체력으로
체력이 빨리 떨어져 더위와 추위에 힘들기 마련이다.
더위나 추위를 이기는 방ㅂ버은 체력을 기르고 중간 체온을
위지하면 열이나 겨을이 무리없이 잘 지나간다.
저도 중간 체온을 위지하면서 지금은 여름와도 부작용 없이 시원하게 잘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