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의 열창, 가족사진을 꺾고 우승한 휘성 부자의 하얀나비..
이날 조성모의 '칠갑산'을 유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누르고
유미를 서영은 부부의 '행복을 주는 사람'이,
서영은 부부를 거미 모녀의 '사랑은 영원히'가,
거미 모녀를 김진호의 '가족사진'이,
김진호를 휘성부자가 '하얀나비'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첫댓글 노래도 노래지만 노래와 가수들에 얽힌 이야기들로 더 가슴을 적시는'불후의 명곡'딸내미와 함께 공유하는 휴식같은 시간..
휘성의 아버지, 이북에서 내려와 형과 동생도 일찍 여의고중학생때부터 홀로 살아오다 택시기사를 업으로 삼고아들이 유명 가수이지만 여전히 택시기사를 천직으로 알고 사시는 분.. 그런 가족사를 담아 가슴으로 부른 노래, 하얀 나비..'수상한 그녀' 에서도 심은경이 남편이 죽고 힘들고 가난했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이 하얀나비를 부르는 장면이 뭉클했었는데..
첫댓글 노래도 노래지만
노래와 가수들에 얽힌 이야기들로 더 가슴을 적시는
'불후의 명곡'
딸내미와 함께 공유하는 휴식같은 시간..
휘성의 아버지, 이북에서 내려와 형과 동생도 일찍 여의고
중학생때부터 홀로 살아오다 택시기사를 업으로 삼고
아들이 유명 가수이지만 여전히 택시기사를 천직으로 알고 사시는 분..
그런 가족사를 담아 가슴으로 부른 노래, 하얀 나비..
'수상한 그녀' 에서도 심은경이
남편이 죽고 힘들고 가난했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이 하얀나비를 부르는 장면이 뭉클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