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정아영 기자) 오리지널 원작을 최초 실사화한 작품,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크리스토프 갱스)’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미녀와 야수’는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외로운 야수(뱅상 카셀 분)와 그를 사랑한 아름다운 벨(레아 세이두 분)의 운명적이고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핫한 여배우 레아 세이두와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뱅상 카셀이 미녀와 야수를 맡아 최고의 조합을 선보인다.
제작비 4천만 유로의 압도적인 스케일, 화려한 영상미 등 초대형 판타지로 화려하게 부활하는 ‘미녀와 야수’는 ‘늑대의 후예들’로 제34회 시체스영화제 멜리스-유럽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프 갱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또한, ‘본 아이덴티티’, ‘향수’, ‘삼총사 3D’ 등의 의상을 담당했던 피에르-이브 게로가 의상 감독으로 참여, 무려 100페이지에 달하는 룩북(Look-Book)을 바탕으로, 영화의 배경이 된 제1 제정시대와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화려한 의상을 완성했다.
여기에 상상을 뛰어넘어야 했던 이번 작품의 화려한 비주얼과 특수효과를 위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등 작품에 참여했던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 전문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최초로 실사화돼 스크린에 담기는 야수의 성을 표현하기 위해 특수효과와 세트가 적절히 활용되었는데, 야수의 성에 있는 현관, 식당, 벨의 방, 야수의 은신처 등 배우들의 움직임과 겹치는 장소들이 세트로 실제 제작되었다. 또한, 연회장과 마술의 거울로 연결되는 통로는 세트에 특수효과가 더해져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중요한 장소로 탄생했다. 저주받은 야수의 성 외관과 이를 둘러싼 거대한 숲의 배경은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 손에 의해 보다 사실적이고 화려한 그래픽으로 완성됐다.
한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삼총사 3D’ 할리우드 최고의 드림팀이 뭉쳐 완성한 영화 ‘미녀와 야수’는 오는 6월 19일 개봉해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첫댓글 야수도 의외로 작을 수 있죠...
뱅상 카셀이잖아여~안그럴 거에요 ㅎㅎ
밤에는 야수로 변신
누가여?이재익피디님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