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밀어줬던 O2(산소)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본 걸 까먹었네요; 이거 전 되게 재밋게 봤거든요
멜라니 롤랑씨 나오는 불란서영화 입니다
저도 제3세계?언어나오면 몰입감이 떨어져서 기피하는편인데 이건 초반 잠깐 참았더니 끝까지 몰입감이 있더군요
예전에 재밋게 봤던 '배리드'같은 끝까지 한평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나름 흥미진진 했던거 같아요. 배리드에서 전화로 쇼부쳤다면 여기선 아이언맨의 자비스같은 메인컴퓨터와의 대화로 문제를 풀어 나갑니다.
길이도 딱 적당했고 왠지 비헐리우드 영화? 유럽영화스런 스멜도 있고 좋았어요 추천해요
별4
어니스트 띠프; 씨프
리암니슨씨 나오는 리암니슨류의 영화에요.
느낀점은 니슨씨의 이런류가 정말 많지만 언제나 느끼는 것은 늘 비슷한데도 불구하고 늘 기본빵을 해주는구나였습니다~ 제 취향일 수도 있는데 왠만한건 1회차 관람에는 늘 만족감을 주더라구요 평타이상. 맨온파이어나 이퀼라이져 같은 류도 재밋게 보는 편입니다.
세월이 10년이상 지나서 예전만큼 재빠른 액션아닐수는 있어도 상황이 흘러갈때 긴박감 조성과 절대실력자로서의 카리스마같은건 여전한듯.
단지 이작품은 지나치게 짧긴 합니다.90분대라..
별3.5
아미 오브 더 데드
돈을 이런식으로 막 써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쏘는 씬이 공허합니다. 초반에 10분 20분은 아주 몰입감넘친다고 생각했는데.. 인트로이후에 전형~적인 고질적 넷플릭스영화로 떨어집니다. 무의미하게 펼쳐지는 액션씬. 이입할 캐릭터가 없고 감정선 휘뚜루마뚜루한 느낌입니다. 방화 반도의 컨셉이랑 비슷한데 전 반도가 훨재밋었네요; 새로운 좀비특성을 제시하는데 와닿지도 않고.
별1.5
차라리 어니스트 씨프를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첫댓글 저두 볼까 했던 ,것들인데 도움 많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O2 망설이고 있었는데 봐야겠네요
리뷰덕분에 선택하는 시간이 줄어서 너무 좋아요~~ ㅎㅎ
제 취향일 뿐이라는점~ 취향따라 다를수도 있어요~^^;
@데미안2 그래도 괘안습니다~~~
제 취향에도 맞고 안맞고는 제 몫이니까요~~~^^
o2 잼나게보구 아미오브데드 보면서 이상하게 한국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 신파 느낌이라서 ㅋ 오늘 밤에는 어니스트 씨프 보고 오께요 ㅎㅎ
O2도 한번 봐야겠네요 감상편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