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뽑다 부러뜨린 월동되는 어린 별수국가지를 그냥 물에 꽂아두었는데 2주쯤 되니 뿌리가 나오고 있어요.
비슷한 시기에 꽃이 진 것을 가지치기해서 물에 꽂아둔 아래 사진의 수국가지는 아직 반응이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꺽꽂이를 해보려 하는데 어느 분인지 꽃이 핀 가지는 꺽꽂이가 안된다고 하신 것을 본 것 같아요.
마사토에 본격적인 삽목 시작 전에 여쭙니다.
수국 꽃이 지고 난 후에 꽃이 폈던 가지는 꺽꽂이가 안되나요?
위에 첫번째 마디는 버리고 그 밑에 부분을 물에 꽂았습니다.
~~~ 우선 몇종 안되지만 있는 애들을 불려볼까 합니다. 그리고는 다른 품종과 교환하려는 원대한 꿈이 있습니다. 푸하핫^^
그리고 지금 가지치기 한 후에 아래쪽에서 새로 나온 곁가지가 전부 꽃망울이 있는데 그것을 당년지라고 하나요?
그러면 노지월동 시키고 뿌리만 산다면 내년에 꽃을 볼 수 있는게 아닌지요?
꽃이 진 수국을 짧게 자른 이유는 수국만 활대로 비닐하우스 만들어 씌우려고 좀 짧게 정리했습니다.
그것도 안되면 몇개만 캐서 베란다로 옮길지 고민이에요.
저는 시간이 안되서 아무리 꽃이 이뻐도 월동 안되면 퇴출 ㅠ
첫댓글 1ㆍ꽃핀가지 ㅡ됩니다
2. 윗부분 자르셨다는데. 안잘라도 됩니다
3.나무처럼 오래된가지는 잘 안되어요
물에 오래안담구고 잔깐, 물 올리기해서(전 바로 흙에 꽃아요) 흙에 꽃아도 거의 90프로 이상되네요
@흙노리(경기 김포) 네 감사합니다. 꽃지고 나면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