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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락2008
 
 
 
카페 게시글
6월 이야기 스크랩 익산맛집 - 양고기 전문점 `의기양양`
하늘하늘(송종연) 추천 0 조회 228 18.06.02 00:0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아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익산으로 내려가 만나서 

멀리 하동쌍계사 돌고 먹을거리 찾다가 결국 익산으로 올라와 

저녁을 먹었던 곳....

언젠가 다녀 온 식당인데 모현동에 있는 양고기 식당입니다

양고기 한 점 하세요....


익산맛집 - 양고기 전문점 의기양양


양고기 냄새없이 부드럽고 맛나게 먹었어요.




테이블 세팅도 깔끔하니 좋아요! 양고기 냄새도 없어요.....


상차림 입니다.양고기 구이는 중국식과 중동식이 있다고 하는데 땅콩을 주는 것을 보니 중국식 양고기 구이식당인가요?



여러가지 소스가 준비됩니다...부드러운 양고기를 즐기라고........



새빨간 숯불이 들어 옵니다. 숯불에 굽는 양고기가 정말 진정한 맛이지요.

따뜻해서도 좋아요.

 


숯불위에 먼저 양갈비 올라갑니다. 화력좋은 숯불에 지글지글 잘 익어갑니다.



양꼬치도 준비 중입니다. 가족과 함께 먹었는데 아내와 아들이 맛나다고 잘 먹어요.



잘익어가는 양갈비, 붉은 숯불과 잘 어울립니다. 굽는데 침이 꼴깍 입니다.



양갈비 적당히 익으면 가위로 자르고 통마늘과 통파줄기 그리고 방울토마토도 불에 구워서 곁들입니다.



잘 익은 양갈비 고기를 붉은 가루소스를 찍어 먹으니 맛이 기막힙니다.



양념해 나온 상추와 먹어도 그 맛이 그만이에요. 양갈비와 상추의 조합이........



모현동에 위치한 깔끔한 양고기식당의 양고기꼬치 입니다. 꼬치를 잘 돌려서 구워주면 좋아요.

역시 소스에 찍어 통마늘 구이와 함께 먹으니 양고기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숯불에 잘 구워지는 양꼬치. 연기는 연통으로 잘 빨려 들어가고 맛나게 익어 갑니다.

운전을 해야 하기에 술은 못 마시고 아들만 맥주 한 잔 하고......




양갈비와 양꼬치 먹은 후 식사로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조금 느끼한 맛이 강합니다.

차라리 메뉴중에 얼큰한 것을 시키는 것이 좋았을 것을....

봄 날 하동쌍계사 나들이 하고 돌아오는 길에 먹었던 양고기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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