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담
빅토르 위고의 명작 <노트르담의 꼽추> 명화로도 잘 알려진 노트르담 대성당은 1345년에 완공되었다. 길이 130m, 높이35m의 대성당은 모두 3개의 출입문이 있다. 북쪽의 <성모 마리아 문>, 중앙의 <최후의 심판 문>, 남쪽의 <성 안나의 문>이다. 북쪽 탑으로 연결되는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노트르담 성당의 외각 구조가 볼 수 있고, 시내와 센 강이 한 눈에 들어온다.
프랑스 파리(Paris) 6.24
프랑스 여행지: ①파리(Paris) ②베르사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
(1) 개선문
개선문을 중심으로 12개의 도로가 방사형으로 뻗어 있는 모습이 별모양 같디고 해서 “에투알”광장이라 부르는데, 프랑스 초대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샤를 드골광장이라고도 부른다. 개선문은 높이 49.54m, 푹 44.82m의 거대한 건물이다. 1806년 오스테를리츠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나풀레옹 1세가 명하여 건설한 기념문이다. 개선문 전망대에 올라가면 12개의 도로와 에펠 탑과 라 데팡스의 신 개선문도 한 눈에 들어온다.
(2) 샹젤리제 거리
파리의 가장 화려한 번화가, 에투알 광장에서 콩코르드 광장까지 길이 2km, 푹 70m의 일자형으로 이어지는 거리. 샹젤리제는 그리스 신화에서 낙원을 의미하는 ‘엘리제’를 따서 샹젤리제라고 불렸다. 샹젤리제는 엘리제의 들판의 뜻이다.
(3) 콩코르드 광장
프랑스 역사를 지켜봐온 광장, 콩코르드 광장은 신 개선문-개선문-샹젤리제 거리- 콩코르드 광장-튈르리 정원-카루젤 개선문-루부르 박물관까지 일자형도로망을 이루는 중심축에 있으며 파리의 대표적인 광장이다. 콩코르드는 조화의 뜻으로 역사적 상처를 잊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광장 중앙에는 이집트에서 기증받은 높이 23m의 룩소르 신전 오벨리스크가 세워졌다.
(4) 튈르리 정원
파리 시민들의 휴식장소, 1563년 앙리2세 왕비인 카트린 드 메디시스의 명으로 건설, 조각상, 연못, 화단 등이 대칭적으로 배치하고, 중앙에는 가로수 길을 통해 원근법을 이용한 장대한 조망을 만들었다. 콩코르드 광장에서 골든 문을 통해 들어가거나 루브르박물관 앞 카루젤 개선문을 통해 들어간다. 정원 안에는 오랑주리 미술관이 있다.
(5) 오랑주리 미술관
모네의 “수련”으로 유명,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인상주의 화가 모네의 <수련>시리즈이다. 또 르누아르의 <피아노 앞의 두 소녀>(1892) 이 작품은 19세기 말 프랑스 가정환경을 자세히 표현하고 있으며, 거친 느낌과 엄격함 등을 절제하고 색채를 부드럽게 하기위해 온화한 황금빛으로 감쌌다. 이는 전통적인 르누아르 화법이라 불린다.
(6) 신 개선문
그랑드 아르슈는 1989년 프랑스 혁명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설계되었다. 신개선문은 높이 110m의 거대한 문으로 라 데팡스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으로 가운데를 뚫어 사각형 모양으로 만들고 벽면이 유리 창문으로 장식했다. 유리로 된 엘리베이트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에투알 개선문부터 루브르 박물관이 일직선을 이루어 장관이다.
(7) 생트 샤펠
그리스도의 가시면류관과 십자가의 일부를 보관하기 위해 세운 곳으로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딕양식의 교회이다. 위층 스테인드글라스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다.
(8) 노트르담 대성담
빅토르 위고의 명작 <노트르담의 꼽추> 명화로도 잘 알려진 노트르담 대성당은 1345년에 완공되었다. 길이 130m, 높이35m의 대성당은 모두 3개의 출입문이 있다. 북쪽의 <성모 마리아 문>, 중앙의 <최후의 심판 문>, 남쪽의 <성 안나의 문>이다. 북쪽 탑으로 연결되는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노트르담 성당의 외각 구조가 볼 수 있고, 시내와 센 강이 한 눈에 들어온다.
(9) 생 쉴피스 교회
6세기 경 교구 내의 농민을 위해 세운 곳으로, 내부 길이 113m, 푹58m에 이르는 큰 규모의 교회다. 6558개의 파이프 오르간과 들라크루아의 프레스코화가 볼만하다. 성당 앞 생쉴피스 광장에는 단아한 분수가 있어 휴식하기 좋다.
(10) 중세 박물관
1844년 최초의 중세박물관으로 문을 열어 프랑스 중세 예술의 보고이다. 현재 총 24개 전시실에 2만점 이상의 미술품이 전시 되어있다.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는 건축물 보존 자체가 완벽하여 건축사적인 가치가 높다. 2층으로 올라가면 한쪽 모둥이에 동그란 원형 공간의 전시실이 있는데 여기에<유니콘과 여인>의 작품이 있다. 1484~1500 사이 제작, 작가 미상으로 젊은 부인이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며, 시종의 보석함에 자신의 보석을 넣고 있는데, 인간의 욕망을 잘 표현하고 있다.
(11) 팡테웅
로마 팡테옹의 영향을 받은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 1744년 루이 15세가 자신의 병이 쾌유에 감사 표시로 세운 교회다. 높이 83m, 길이 110m, 푹 80m의 성당인데, 완성은 1789년에 완성되었다. 지하 묘실에는 루소, 볼테르 등이 안치 되어있다. 264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파리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몽마르트 언덕에서 가장 잘 보이는 원통 첨탑의 건물이 이 팡테웅이다.
(12) 뤽상부르 공원과 궁전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 25만ha에 이르는 넓은 규묘, 이곳은 1627년 앙리 4세의 왕비 마리 드 메디시스의 명으로 완성되었다. 그녀가 세운 궁이 뤽상부르 궁전이고, 그 궁전의 정원이 바로 뤽상부르 공원이다. 프랑스 대혁명 때까지는 왕족의 거주공간으로 쓰이다가 혁명 후 감옥으로 사용하다, 현재 프랑스 상원 건물로 쓰고 있다. 공원에는 파리의 수호 성녀 주느비에브를 조각해 놓은 동상도 있다.
(13) 몽파르나스 타워
몽파르나스 지구를 재개발하면서 지은 현대식 초고층 건물로 높이 209m에 이르는 59층짜리 빌딩. 56층 전망대에 오르면 파리 전경을 감상 할 수 있다.
(14) 에펠 탑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개최된 파리 만국박람회 때 구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건설되었다. 탑에는 세 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1전망대는 높이 57m, 2전망대는 115m, 3전망대는 274m 지점에 있다. 불빛의 파노라마를 연출하는 야경도 좋다. 파리의 최고의 명소인 것 같다.
(15) 앵발리드
알렉상드 3세 다리에서 일직선상으로 보이는 황금빛 돔 건물로 원래 1670년 루이 14세가 전쟁 부상자 요양소로 지었다. 현재는 군사박물관으로 공개되고 있다. 황금 돔 내부지하에는 나풀레옹 1세의 유해가 안치되어있다.
(16) 알렉상드르 3세다리
1990년 파리 만국박람회 때 건설한 다리로 센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1883년 러,불 동맹 기념으로 알렉상드 3세 다리로 되었다.
(17) 사크레 쾨르 사원과 몽마르트르 언덕
파리 시내가 대평원인데 오직 그곳에 해발 130m의 낮은 산지인 언덕이 있는데 이곳을 몽마르트 언덕이라고 한다. 언덕에는 파란 잔띠가 경사진 면을 따라 계속되며, 언덕 꼭대기는 사크레 쾨르 사원이 자리 잡고 있다. 몽마르트르 언덕은 순교자의 언덕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이곳은 한때 피카소, 고흐 같은 유명 예술인들이 예술혼을 불태웠던 곳이다. 곳곳에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언덕 위에 세워진 사원 앞에서는 파리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고, 특히 높은 지붕의 사원이 보이는데 그 사원이 팡테웅(원래 이름은 생 즈네비에브 대성당)인데 이곳에 루소, 볼테르, 퀴리부인 등이 안치되어 있다. 사원 옆 골목의 테르트르 광장에서는 무명화가들이 초상화를 그려주기도 한다. 사크레 쾨르 사원은 로마네스크와 비잔틴양식으로 지어진 흰 대리석의 매우 아름다운성당이다
(18) 테르트로 광장
사크레 쾨르 사원 앞 계단을 내려와 오른 쪽으로 가면 작은 언덕인 테르트르 광장이 나온다. 초상화를 그려주는 무명화가와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 이 언덕에서 계속 계단을 내려오면 시내 도로가 나온다.
(19) 보주 광장
1613년 루이 13세 때 완성, 사각형 광장을 중심으로 왕과 왕비의 저택을 남북 대칭으로 배치하고 동서남북에는 귀족들의 저택르 지었다. 광장 중앙에는 루이 13세 기마상이 복원되어 있다. 특히 광장 6번지에는 <미제라블>로 유명한 빅토르유고가 1832~1848년까지 16년 동안 살았다. 지금은 빅토르위고 기념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20) 피카소 미술관
스페인의 천재화가 피카소의 유작을 기증받아 정부가 만든 미술관이다. 회화 203점을 비롯하여 조각품, 도자기, 판화, 데생 등 전 세계에서 피카소의 작품을 거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21) 역사 박물관
로마시대부터 현재까지 파리의 모습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박물관으로, 3층짜리 저택에 층마다 시대별로 작품이 전시 되어있다. 가장 볼만한 곳은 위제 대저택의 연회장, 2층에 있는 루이 14~16세의 가구들과 유품이 있는 방, 세베네 부인의 전시실이다.
(22) 시청사
전체적으로 증후하고 화려한 르네상스양식의 건물이다. 길이 110m, 높이 48m규모로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외관도 미술관 처럼 화려하고 아름답다. 건물의 네 면에는 136개의 조각상이 있다. 또한 로댕의 <공화국 여신상>도 있다.
(23) 퐁피두 센트
전통적인 건축양식을 탈피해 한창 공사 중인 것 처럼 외관이 노출되어있다. 전시내용은 연대별로 크게 둘로 나뉘는데 5층에는 ‘근대 컬렉션(1905~1960) 9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있고, 4층에는 ’현대 컬렉션‘으로 구분 되어 있다. 2~3층은 도서관이다.
(24) 그밖
①그랑 팔레 ②프티 팔레 ③카루젤 개선문 ④콩시에르주리 ⑤생 제르맹 데 프레 교회
⑥소르본 대학 ⑦아랍 세계 연구소 ⑧몽파르나스 묘지 ⑨페르 라세즈 묘지 ⑩샹 드 마르 공원 ⑪샤요 궁전 ⑫샹 드 마르 공원 ⑬방돔 광장 ⑭퐁 네프 ⑮예술의 다리 ⑯마들렌 교회 ⑰오페라 극장 ⑱몽마르트르 묘지 ⑲오 라팽 아질 ⑳바스티유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