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 https://youtu.be/3sD_vxw_ra8?si=GKiKgVKbVXZkMU7M
인수자금 조달은 기업 M&A(인수합병)할 때 필요한 자금을 외부에서 조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차입금융 (Debt Financing) : 은행 대출이나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합니다. 이는 선순위 대출(Senior Debt Financing)이 일반적이며, 저금리 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중순위 대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2. 메자닌 금융 (Mezzanine Financing) : 채권과 주식의 중간 형태로, 사채권자가 유가증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사채(EB),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 등이 있습니다.
3. 자기자본 조달 (Equity Financing) : 주식상장(IPO)이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합니다. 이 방법은 원금 상환 의무가 없으며, 회사 소유 비율을 유지하고 싶은 기업에게 적합합니다.
4. 신디케이트론 (Syndicate Loan) : 여러 금융기관이 참여하여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대주금융기관들이 공통의 조건으로 자금을 융자해주는 형태를 취합니다.
5. 크라우드 펀딩 (Crowd Funding) : 불특정 다수의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프로젝트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6. 엔젤투자 (Angel Investment) : 개인투자자가 초기 단계의 기업에 자금을 제공하고, 경영 지도를 겸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투자 이익을 회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각각의 장단점과 조건이 있으므로, 기업의 상황과 목표에 맞추어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인수금융을 진행할 때는 법률적인 문제, 특히 배임 문제에 주의해야 하며, 기업가치 평가와 실사를 통해 적정 인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진M&A연구소(since 2000) 대표 김영진
(이메일 : yjk21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