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돔에 대한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복(옵1:1-21)
오바댜서는 에돔에 대한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주제로 한 짧은 예언서입니다. 에돔은 이스라엘의 적국으로, 하나님은 그들의 교만과 폭력을 심판하시고, 반면 이스라엘은 구원과 회복의 약속을 받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정의와 구원의 계획을 드러냅니다.
첫째, 에돔의 교만과 죄 (1-4)
오바댜는 에돔의 교만을 지적하며 시작합니다. 에돔은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고 자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교만이 무너질 것임을 경고하십니다.
둘째, 에돔의 멸망 (5-9)
하나님은 에돔의 멸망을 예언하십니다. 그들의 친구들조차 배신할 것이며, 갑작스럽고 철저한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에돔의 죄와 폭력에 대한 응징으로, 하나님이 그들을 잊지 않으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셋째, 이스라엘의 회복 (10-21)
에돔의 죄로 인해 이스라엘은 고통을 겪었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다시 일어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이라는 희망의 약속이 주어집니다. 마지막에는 하나님이 왕이 되시고, 그 나라가 회복될 것이라는 비전이 제시됩니다.
오바댜서는 에돔의 멸망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됨을 보여주며,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이 모든 민족에 걸쳐 이루어짐을 증명하고, 믿는 자들에게는 소망의 메시지가 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이 말씀은 신앙인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줍니다.
혼란한 시대적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복된 삶 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결심 기도 / 주변 상황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게 하소서!
https://youtu.be/05CCF_5bh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