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갑자 동방삭 이야기-

[멍텅이,]

정의

동방삭이 삼천갑자(三千甲子)를 살고 죽었다는 설화.

역사

중국 문헌설화에서 동방삭은 서왕모의 선도(仙桃)를 훔친 인물로 소개되어 있다. <동방삭설화>는 동방삭이 숯을 씻어 하얗게 만든다는 저승차사의 수법에 걸려들어 어이없이 죽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탄천(炭川)유래전설>이 되기도 한다.

줄거리

동방삭은 다른 사람 논에 구멍을 뚫어서 자신의 논에 물을 댄다. 논 주인인 봉사가 시비하러 왔다가 수명도 짧으면서 나쁜 짓을 한다고 한다.

이에 봉사에게 수명을 연장할 방법을 물으니 저승차사에게 밥, 돈, 신발 등을 대접하라고 알려 준다.

대접을 받은 저승차사는 명부 담당자가 조는 사이에 동방삭의 수명 ‘삼십’을 ‘삼천’으로 고친다.

동방삭이 삼천 살을 살게 되자 귀신같이 똑똑해져서 잡히지 않는다. 저승차사들이 꾀를 내어 물가에서 숯을 씻으면서 숯을 하얗게 만들려고 한다고 하자, 동방삭이 “삼천갑자를 살았지만 그런 얘기는 처음 듣는다.”라고 한다.

이에 저승차사가 동방삭임을 알고 잡아간다.

변이

<동방삭설화>는 숯 씻는 저승차사에게 잡혀간 설화, 저승차사를 대접하여 수명을 연장한 설화 그리고 이 둘이 복합된 설화가 있다.

그중 복합된 설화가 가장 많으며 이들은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연명의 원인에 대해서는 저승차사를 대접한 것 외에 ‘동냥 귀신을 만나서, 노인을 대접해서, 서왕모 복숭아를 훔쳐 먹어서’ 등이 있는데 복숭아를 훔쳐 먹는 내용은 중국 설화의 영향으로 보인다.

동방삭이 죽은 이유는 대부분 숯 씻는 차사의 꾀에 넘어갔기 때문인데 아내의 고자질 때문으로 바뀐 예도 있다.

분석

동방삭은 중국의 역사적 인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삼천갑자 동방삭’으로 수명이 가장 길었던 대표적인 인물로 구전된다.

무가에서 부자의 대명사인 석숭과 함께 장수의 대명사로 일컬어진다. 한편 ‘삼천갑자’의 구체적 기간에 대해 갑자(甲子)를 해로 풀이해서 3,000세라고 한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세 갑자로 해석해서 180세로, 또 500세나 14,000세로 설명한 예도 있다.

의의

<동방삭설화>는 수명에 대한 서민의 인식을 보여 준다. 즉 인간에게는 단명할 운수가 있으며, 명부(冥府)에 수명이 정해져 있다는 운명관을 보여 주는 한편, 연명 이야기를 통해 수명이 변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보여 준다.

그러나 그 계기는 이인(異人)을 만나 연명 방법을 얻어야 하는 것으로 우연히 획득된다고 한다.

이처럼 수명은 정해져 있지만 바꿀 수도 있으며, 이는 우연에 의해 가능하다는 것이 <동방삭설화>에 나타난 운명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천갑자동방삭 (한국민속문학사전(설화 편))

근자의 인간들의 세태는 너무도 허무 맹랑한 꿈을 실현 하고자 한다

그꿈이 무엇이던가?

이미 저승에 계신다는 염라 대왕님은 

인간이 만든 수면제를 잡숫고 잠이 들었는지....

염라대왕의 졸개 저승사자님은

본분을 잃고 어느곳에서 술에 만취되어 아니면 아릿다운 처자와 함께

도끼 자루 썩는줄 모르고 향유를 즐기시는지..

그틈을 타고 

사회는 못된 쓰래기들에 의해 오염되어 선인을 악인을 만들어 몽조리 

후두려 잡아

없이 살면서도 선하게 살아가는 좋은분들 골탕이나 먹이는세상

못된 놈들이 아마도 저승 사자에게 술을 퍼먹인 장본인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선하게 살다보면 좋은 날은 오겠지요...

인명은 하늘이 공히 나누어 주신 (지천명)선물이며

그 인생을 살아도 더럽게 살지말고 참하게 살라고

계시는분이 바로 부처님...

오늘도 카페님들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잠않오는밤>

[솔향]

오늘도 선량한 마음
많이 일으켜
행복하십시요

늘
고맙습니다

_()_

[멍텅이,]

감사합니다..
솔향님도 어제보다 더좋은 하루 되시길!!!!!

[광명 스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

[수효]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