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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기편지 제 267신 이무석 교수의 '자존감'을 읽고
제시카 추천 0 조회 193 14.11.28 21:4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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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9 19:55

    첫댓글 '30년만의 휴식'이 떠오릅니다.자기 안의 어린시절 ,유년기의 상처등이 평생을 옭아매는데,마음 속의 아이는 일상 중에 늘 따라다녀 반복적 문제의식,행동을 하게합니다.무엇이 자기를 불편하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일까요.그 이유를 지속적으로 분석해보면 반복행동과 감정을 알게되고 무의식을 이해하게되며 원인이 보인다지요..어머니 사랑이 부족한 경우 연상의 여인을 선호한다든지.오디푸스 컴플렉스.자기를 해석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꿈을 해석{프로이트'꿈의 해석'}하는 방법인데 프로이트도 자신의 꿈을 분석해 해석했다는군요.스토리가 연결되지 않아도 연관이 없는 공상 환상일지라도 전체적인 윤곽인 무의식이 나타난답니다.

  • 14.11.29 19:52

    열등감,자존감..'내 아이의 자존감{이무석,이인수}'이라는 아직 읽지도 않은 이 책을 펼칩니다.독서회에서 회원에 맞게 책을 구입해 서로 고르게 했는데 난 그 사이 딴 짓하다 가보니 달랑 이 책이 나를 기다립니다.자녀에게 자존감을 키우라는 어명으로 받아들였지요.잠깐, '좋은 부모는 높은 자존감을 물려준다'는 부제가 나를 자극합니다.우선 내가 문제입니다.심리상담을 하며 속내를 털어놓듯 제시카님의 글은 한자 한자 보물같이 스며듭니다.꼭 나에게 하는 얘기같아요.자존감 제로잖아요,내가.. 자신을 인정하고 회복하려 노력할게요.나도 내 안에 있는 유년의 나를 찾아보렵니다.자신에 대한 신뢰,수용..나를 사랑할게요.아이도 크겠지요

  • 14.11.30 08:20

    완벽주의자가 아이들을 열등감에 빠지게 하고, 엄친아 엄친딸이 아이를 열등감에 빠뜨린답니다.자존감은 행복을 좌우합니다.정신분석학자들은 낮은 자존감 문제를 애착이론으로 설명하는데.'엄마는 너를 좋아해'믿음을 주고 이 믿음이 충족되는 것이 애착경험이라고..아이를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키우랍니다.강요는 금물..내 취향 또 한가지. 꿈 해석하는 걸 좋아해서 프로이트 말대로 일어나자마자 공책에 꿈을 적는 습관이 있었지요.정말 이상한 꿈 많이 꿔요.바닷물이 물이 아니라 여러 색채의 천들로 움직인다고 상상해봐요.파도치는..해석책 읽는 재미가 쏠쏠.꿈 속 시골서 수저 세개를 보았는데 한개만 멀쩡. 세곳중 한 곳 합격.전율..

  • 14.11.30 19:39

    평소 "아니오"라기 보다는 "예"하는 내가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살아왔는데...
    그게 아닌것 같습니다.나에 대한 신뢰,자신감이 없었기에 나를 주장할 수 없었던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자존감이 썩 높지 않았나 봅니다.
    이 사실, 깨우쳐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나의 자존감 수치 조금은 올라가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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