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상식이지만 사람들은 종종 동물에 빗대어 말을 많이 한다. 곰은 우직하고 미련하지만 뚝심은 있다, 여우는 지혜롭고 똑똑하지만 교활하고 믿을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곰같은 사람과 여우 같은 사람을 비교하기도 한다.
지금 윤 대통령을 두고 우직하고 미련할 정도의 뚝심으로 소통이 안되고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곰으로 대비 되고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과거를 모른체 하고 듣기 좋은 꽃노래로 사람을 현혹시키는 교활한 사람으로 대비 된다.
민주당이 아버지 이재명의 방탄 즉 11월 결심 공판을 앞두고 지은 죄를 없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 분투하고 있다
국정감사를 마친 야권이 다음 달 윤석열 정부에 맞서는 '장외 투쟁' 모드로 돌입한다. 오는 11월2일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규탄하는 장외 집회(범국민대회)를 열고 '김여사 특검' 여론몰이로 여권을 향해 '김 여사 특검법' 수용을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
특검법에 반대하는 여당, 그리고 특검법을 강행 처리할 경우 이번에도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는 윤 대통령을 압박하기 위해 여론몰이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27일 통화에서 "장외 집회를 통해 특검 지지 여론을 결집하고,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를 불기소 처분한 검찰을 규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다음 달 14일 본회의에서 세 번째로 발의한 김 여사 특검법을 처리하고, 윤 대통령이 이를 거부하면 곧바로 국회 재표결까지 마칠 방침이다.
민주당이 이처럼 11월에 윤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투쟁 수위를 높이는 것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무관치 않다는 게 정치권의 일반적 해석이다.
이 대표는 같은 달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11월15일 선고공판,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공판(25일)을 앞두고 있다. 검찰은 두 혐의에 각각 징역 2년과 3년을 구형했다.
민주당은 법원이 이들 혐의에 모두 무죄를 선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경우 이 대표는 정치적 부담을 덜고, 차기 대권 도전 행보에도 힘을 받는다.
반대로 민주당의 바람과 달리 유죄가 선고될 경우 이 대표는 적지 않은 정치적 타격이 예상된다. 상소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이 큰 만큼, 사법 리스크도 장기화한다.
민주당이 이 대표 1심 선고와 시기를 맞춰 특검법 표결과 재표결을 진행하는 동시에 장외 투쟁에 나서는 것은 그의 사법적·정치적 고비에 쏠리는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는 한편, 당의 응집력을 다지겠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민주당은 다만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 같은 군소 야당의 '탄핵' 구호에는 공식적으로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저조하긴 하지만, 또 한차례의 탄핵 추진은 자칫 역풍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제1야당이 탄핵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며 "실제 탄핵을 추진할지는 국민 여론을 보고 결정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혁신당과 진보당은 드러내놓고 윤 대통령 탄핵을 주창하는 장외 투쟁을 이어간다.
혁신당은 전날 서울 서초역에서 '검찰 해체·윤 대통령 탄핵 선언대회'를 연 데 이어, 다음 주말에는 대구에서 '탄핵다방' 행사를 개최한다.
사람은 법앞에 평등하다. 그런데 이재명의 민주당은 교활하다. 이재명이 지은 죄는 모두 검찰이 죄도 아닌 것을 억지로 뀌어 맞추기로 없는 죄를 조작하여 뒤집어 쒸운 것이라 주장한다. 정말 얼굴 뚜껍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될 때부터 임기 절반은 넘긴 지금까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 모터스 건을 비롯하여 공천 개입까지 그리고 영부인이 국정개입까지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아 국정이 폭풍에 휩싸여 있다.
관련하여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재임기간 비대위원장과 당 대표 9번을 교체하여 왔고 지금도 국민의 당원의 62,7%의 지지로 당선된 한동훈 대표와 윤 대통령의 대립과 갈등으로 이제 갈데까지 가보자며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김건희 여사 문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마찰을 빚고 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김 여사 대외활동 중단과 주변 인물 인적쇄신, 특별감찰관 임명 등을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물론이고 보수의 텃밭인 TK에서조차 김건희 여사가 대외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이 더 높다. 친한계 의원 사이에서 김 여사 문제가 윤석열 정부의 뇌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심지어 야권에저 조작한 말이지만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와 비교하기도 한다. 우리 국민성은 힘있는 대통령의 말보다 민중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기 때문에 군중심리에 의해 교활한 이재명의 거짓말이 국민들에 먹혀들어가고 있다. 심각한 문제다.
지금 윤 대통령과 그 주변에서 터져 나오는 것이 양파 같다 까도 까도 끝없이 계속 국민들의 분노하기 좋은 건만 터져 나오고 있다.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에서 친윤계가 한동훈 당시 후보의 조기 낙마를 모의하고 있다는 이른바 ‘삼일천하 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를 유포한 이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삼일천하 김옥균 프로젝트’라는 지라시를 작성·유포하는 방식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5명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여권에서는 조선후기 김옥균 등 개화파 갑신정변의 삼일천하에 빗대어 한동훈 당시 대표 후보가 당선될 경우를 두고 이철규 의원을 포함한 당내 친윤계에서 조기 낙마를 기획한 내용의 지라시가 돌았다.
이날 이철규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치적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거짓으로 상대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은 파렴치한 행위다”며 “끝까지 책임을 묻는 것이 공적인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들이 책임을 뉘우치지 않으면 민사 책임까지 물을 것이다”고 했다.
또 지난 21일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회동했으나 정국돌파의 전략이 마련되기는커녕 되레 불신과 파열음만 키웠다. 예상됐던 일이다. 두 사람 사이에 신뢰가 없는데 무엇을 세울 수 있었겠나?
그러나 한동훈 대표가 요구한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건희 여사 대외 활동중단, 김건희 여사 각종 의혹에 대한 설명과 해명, 특별감찰관 임명 등은 뭐 그리 특별한 요구가 아닙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민심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였다고만 알고 있다.
지난 10월18일 공개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명품가방 수수, 주가조작 등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응답자의 63%가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필요 없다”는 26%에 불과했다. 김건희 여사의 공개 활동에 대해서는 67%가 “줄여야 한다”고 했고, “현재 대로가 적당하다”는 응답은 겨우 19%였다.
10월24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에서는 김건희 여사 대외 활동 중단에 대해 73%가 “동의한다”, 2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바로 이런 여론을 ‘압도적’이라고 하는 것이다.
윤 대통령에게 철저히 무시당한 한동훈 대표는 직접 대국민 호소에 나섰다. 10월23일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동훈 대표는 특별감찰관을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연계하지 않고 추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북한 인권 문제는 헌법적 가치이자 당의 정체성과 연결된 문제”라고 했다. 사실상 반대하는 것이다. 특별감찰관조차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찌질하고 생각이 짧고 전여옥씨 말과 같이 입에 걸레를 물고 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 떠오른 특별감찰관 추천을 놓고 당내 친윤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행보를 '철부지 난동'으로 규정하고 비판했다. 이것이 당의 화합을 깨고 당이 분열하기를 기다리는 사람같이 항상 분탕질만 한다.
홍 시장은 26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와 대적하라고 뽑아 줬더니 야당에는 한마디도 안 하고 대통령 공격하고 여당 내 분란만 일으킨다"면서 "철부지 난동도 정도 문제"라고 한 대표를 직격 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장관급)을 지낸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영입 인재 15호로 발탁된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2년 전 대통령 선거 때만 해도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정책과 공약을 만드는 정책총괄지원실장이었다. 신 씨는 직함 그대로 '정책과 공약'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실무 책임자였다면서 당시 자신의 명함을 꺼내 보였다. 분야별 전문가 600여 명의 보고를 받아 취합하고 정리해서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하는 위치였다고 한다.
신용한 씨는 핵심 참모진 20명 가량이 모이는 캠프 회의에도 참석했다. 아침에는 분야별 실무책임자가 모이는 '전략조정회의', 저녁에는 '일일상황점검회의'라는 이름의 회의가 대선 당일까지 매일 열렸다.
국민의힘 이철규, 윤재옥, 김은혜, 이상휘, 강명구 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김오진 전 대통령실 비서관 등이 회의 멤버였다. 중요한 회의 결과는 대부분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됐으며, 때로 윤석열 후보가 회의 석상에 나타나기도 했다고 한다.
신 씨는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자신이 갖고 있던 2022년 3월 8일자 미래한국연구소의 여론조사 보고서(명태균 보고서) PDF 파일을 증거로 제시했다. 신 씨는 이 파일을 자신의 외장하드에서 발견했다고 말했다. 외장하드에는 자신이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할 때 만들거나 수집한 약 7기가 바이트 분량의 자료가 담겨 있었다
신 씨는 이 '명태균 보고서' 파일이 대선 당일인 3월 9일, 핵심 참모진들에게 공유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신 씨는 자신의 외장하드 '전략조정회의' 폴더에 파일을 저장했다. 저장한 시점은 PDF 파일에 '수정한 날짜'로 나오는 2022년 3월 9일 오후 2시 31분이다.
그런데 이 PDF 파일의 문서정보 값을 보면, 파일이 최초로 만들어진 '만든 날짜'는 3월 8일 오후 6시 20분이다. 미래한국연구소의 강혜경 씨가 '명태균 보고서' PDF 파일을 최초로 만든 시각과 정확히 일치한다. 문서정보값은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즉 '메타 데이터'라고 부르는데 이를 사용자가 임의로 조작할 수 없다. 외장하드 속 '명태균 보고서'가 신 씨의 증언을 뒷받침하는 명백한 물증이 되는 이유다.
강 씨가 만든 보고서를 신 씨의 외장하드에서 나온 '명태균 보고서'와 비교해봤다. 제목과 내용, 분량은 물론 보고서를 PDF 파일로 만든 시각까지 정확하게 일치했다. 위조나 변조, 조작의 가능성은 찾을 수 없었다. 신 씨가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명태균 보고서' 파일을 제보한 시점은 강혜경 씨가 국회에 자료를 제출하기 훨씬 전이다.
앞서 강혜경 씨는 "매일 윤석열한테 보고 해줘야 돼"라고 말하는 명태균 씨의 통화 음성을 공개했다. 신 씨의 이번 증언은 명 씨가 말한 그 '보고'가 사실이며, 그 '보고'가 대선 당일까지 지속적으로 이뤄졌던 정황을 가리키고 있다.
신용한 씨는 참모진 회의에 등장한 '명태균 보고서'의 존재를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 와서 몰랐다고 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평소에도 참모진 회의 결과는 대부분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됐기 때문이다.
신 씨는 윤 대통령이 정말로 몰랐다면, 참모인 자신이 어떻게 '명태균 보고서'를 파일 형태로 받을 수 있었겠냐는 반문도 덧붙였다. 신 씨는 명태균 씨나 강혜경 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 더구나 공짜 여론조사 의혹이 불거지기 전까지는 자신의 외장하드에 '명태균 보고서'가 있다는 사실조차 떠올리지 못 했다고 한다.
이제 윤석열 캠프에 '명태균 보고서'가 존재했다는 건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 됐다.
절말 갑갑하다. 이 정도로 윤 대통령 주변에 모여있는 사람들이 한결 같이 머저리들만 있었는가.
이것을 보면 지금현재의 윤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그때와 별반 다른 것없이 윤 대통령 얼굴만 바라보고 윤 대통령의 기분과 분위기를 살펴 기분 좋은 말만 하고 시중의 민심 흐름이나 여론은 보고하지 않고 자유당 때 이기붕이 이승만 방귀를 뀌자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라고 한 말과 같은 똑같은 행동을 하고 갔기 때문에 이런 비사가 공개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난국의 중심은 김건희여사이지만 그보다 더 엄중한 것은 윤 대통령 주변에 장막을 치고 있는 소위 윤핵관 즉 윤 대통령 측근들이 오늘의 난국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들이 자기 정치만 하고 윤 대통령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달콤한 꿀사탕만 보고 드리고 있어 지금의 난국을 조장하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다시 말해 윤대통령 주변에 맴돌고 있는 소위 친윤이라는 사람을 과감하게 먼저 정리하고 그리고 온 나라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는 것을 과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정치는 생물이기 때문에 때가 있다. 때를 놓치면 분명 큰 재앙이 뒤따를 것이다.